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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본,의학적 氣 규명 활발
현대과학,특히 의학적인 관점에서 기(氣)에 대한 연구는 기의종주국이라할 한.중.일 3국중 일본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기를 모태로 하는 한의학계마저 서양의학쪽으로 경도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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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정지원 몫 구체조율-韓.美 北核해법 전망
로버트 갈루치 美국무부 핵담당대사의 방한으로 15일부터 韓美가 북한 핵문제를 풀어가는 세부 시간표를 협의하고 있으나 북한에 지원할 경수로 모델을 北-美 베를린회의에서 결정하는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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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의 시련 한국외교
죽음과 삶의 끊임없는 갈등에 시달리고 있는「맥베스」.자신의 행동이 불러일으킨 결과로부터 도피하려고 애쓰지만 무엇인가 피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가고 있는 맥베스. 셰익스피어 4大비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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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흔드는 사상오염 차단-정부 주사파척결 대책 내용
金斗喜법무부장관이 29일 국회 법사위에서 主思派척결대책을 밝혔다.매우 강력한 내용들이다. 우선 金장관은 주사파를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시키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철저한 공소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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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돈만 낼 수는 없다
北韓이 美國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輕水爐건설에 韓國型은고려대상이 되지도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정부기관이 아닌관영 언론매체를 통한 입장표명이지만 北-美 회담이후 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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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피해의식부터 깨자
北韓 金日成의 사망과 제네바 北-美고위급회담에서의「합의성명」은 남북관계의 성격과 韓半島정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이러한 변화를 우리가 主導해 온 것은 아니지만 정세변화를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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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남비방 강도 높여-급속통일대비 발언에 발끈
北-美회담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은 서로 비난 강도를 점점 높이는등 최근 급속히 관계가 냉각되고 있어 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대화가 상당기간 어려울 전망이다. 金日成이 죽은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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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과제와 선택
北韓-美國 합의가 몰고올 주변정세의 변화는 우리 통일정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북한과 미국의 수교는 이제 시간만 남은 문제다.동북아에서 안보상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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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전망/이병용 민족통일연구원장(긴급진단)
◎현체제유지 점진적 개혁시도/중과 공조 미·일 접근할듯 분단 반세기,상처 깊었던 우리 민족사의 일막은 이제 끝났다. 지난 9일 김일성주석의 돌연한 사망소식은 7천만 겨레는 물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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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에 바라는 마음-서로 신뢰회복해 핵해결
南北韓 쌍방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경제.군사안보및 통일문제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볼 수 있는 역사적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는 한반도 상황의 급격한 反轉을 의미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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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완전한 북핵을 목표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세계 최장기 집권자와 최신참 집권자의일대 게임이 될 것이다.성격이 투명한 金泳三대통령은 국가의 중대과제와 민족의 장래문제를 놓고 노련하고 음흉한 金日成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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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접촉 먼저 제의/“손해볼것 없다” 주도권 잡기
◎북핵해결에 서울∼평양축 복원/김일성발언 진실성 확인 초점 정부가 오는 28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예비 실무접촉을 갖자고 전격 제안한 것은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의 중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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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對北태도 與圈 强 野圈 中 在野 弱
北韓核 문제를 놓고 정치권의 시각과 解法이 다양하다못해 혼란스러움을 안겨줄 정도로 각양각색이다. 與野의 黨略에 따른 편차는 물론이고 野黨간에도 이슈별로 심한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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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핵제재 논의 시작-한반도 위기 지수 얼만가
유엔 안보리의 對北제재 결의안 채택이 가시화됨에 따라 한반도위기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전방 경계태세 강화등 한반도 위기 관리에 착수했으며 이같은 분위기는 이미 南北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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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선언」 재고 이렇게 생각한다
◎북위반… 우리만 지킬 필요없어/NPT 규정내에서 재처리시설 보유해야 남북한간 92년 체결된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중대한 시련을 맞고 있다. 북한은 이 선언이 있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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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통해 북한개방 유도”/평통자문회의 건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가 남북간 경제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방·개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종합계획과 효과적인 실행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건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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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사절단 서울대회 여는 김문석 총재
『우정의 사절단은 민박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을 쌓고 교류 물꼬를 트는 국제단체입니다.민족.문화.종교.국경을 초월하여 민간인들끼리 교류행사가 진행되죠.국내에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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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전쟁협박」 잠재우려면…/황병무(시론)
◎대북 강압외교가 효과적/핵투명성 보장 결연히 요구하고/“안 응할땐 반드시 응징” 알려야 북한이 같은 민족에게 또 전쟁협박을 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에 한국이 동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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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서 대북정책 강도높게 비판
◎“환상적 통일론이 「북핵파국」 불렀다”/대치현실 무시한 「아마추어 외교」/속 다보여준채 협상… 잘될리 있나 민자당의 많은 의원들은 지난 1년여간 정부의 학자출신 외교안보팀이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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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접촉 6차회담 무산/북,「메뉴」 바꿔가며 시간끌기
◎4개항 철회 대신 「공동합의문」 요구/난항 부각해 「미북한 대화」 구도유도 12일 열린 남북한 특사교환을 위한 6차 접촉이 결렬,「3월21일 이전 특사교환 실현」은 사실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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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민정부타도 선동 강화
핵문제와 관련한 北韓-美國의 합의가 이뤄져 南北韓 특사교환을위한 실무접촉이 재개되는등 외견상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도 북한은 金泳三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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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순서.의제 합의 가능성-납북실무접촉.특사교환의 쟁점
미국과 북한의 25일 합의에 따라 변수가 없는 한 3월1일 남북간에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이 재개되고 신속한 실무회담을거쳐 특사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특사교환이라는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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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제한적 관계개선 전망-새정부1년의 통일정세 토론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새정부 1년의 통일정세」토론회를 열어 북한의 변화가능성을 분석하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3개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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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미흡」으로 점수 깎인 개혁/민주당이 본 문민정부 1년
◎북핵대응 대미 공조만 강조… 민족문제 소홀 민주당이 출범 1주년을 맞는 김영삼정부의 평가서를 냈다. 민주당 정책위는 14일 「김영삼정부 개혁의 한계와 10대 실정」이라는 보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