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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펀드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역대 최고 징역 40년 확정
1조3400여 억원 사모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52)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 1심보다 15년이 늘어난 2심 형량을 대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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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김재현 역대 최장 40년 확정…“초대형 사기 평생 참회하라”
1조 3400여억원 사모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김재현(52)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 1심보다 15년이 늘어난 2심 형량을 대법원이 확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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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잘못 저질렀는데, 이혼청구 허용했다…대법의 예외 근거
상대가 관계 회복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말’로만 이혼을 거부한다면, 결혼 생활이 어긋난데 책임이 있는 배우자여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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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남남인데 이혼 안해줘"…1·2심 판단, 대법서 뒤집힌 까닭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59] 이름만 ‘부부’인 우리, 이혼 소송 결과는? [중앙포토] 저희는 지난 2010년 결혼했습니다. 결혼한 해에 아이가 찾아왔어요. 아이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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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층간 소음'에, 인터폰으로 "뇌 우동사리"...모욕죄일까 [그법알]
층간 소음을 참지 못하고 아파트 인터폰으로 욕을 했다가 법정에 서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혐의는 모욕죄. 유·무죄를 두고 1심과 2심 판결이 엇갈렸는데, 대법원이 최근 결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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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급정거 車에 놀라 넘어진 9살…대법 "운전자 잘못"
횡단보도 자료사진. 연합뉴스 횡단보도 근처에서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급정거한 차에 놀라 넘어졌다면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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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허벅지 붙어야 예뻐"…성희롱 일삼던 교수의 최후
[중앙포토] 대법원이 제자들에게 성희롱 발언과 강제추행을 한 대학 교수를 해임한 것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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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좋아, 너 입술색" 이 교수 해임...반전에 반전 준 대법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46] “치마 짧으니까 남자가 좋아하겠다”는 교수, 잘렸다 지난 2019년 2월 국내 한 사립대는 A 교수를 해임했습니다. 그가 한 성희롱 발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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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몰래 임차권 넘기고 보증금 쓴 임차인…대법 “횡령은 아냐”
김명수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두고 배석해 있다. 뉴스1 식당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임차보증금반환채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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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대법관 인선…한동훈 법무부, 누굴 밀까? 尹心 주목 [Law談 스페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뉴스1] 대법원이 오는 9월 4일 임기가 끝나는 김재형 대법관(57·사법연수원 18기)의 후임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 대한변협, 홍승면·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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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도 룸살롱서 女 선택" 갑질 폭로…명예훼손 공방 반전
“지병이 있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모두 소주 3병은 기본으로 마시고 돌아가야 했다…어떤 날은 단체로 룸살롱에 몰려갔다. 여직원도 여자를 초이스(선택)해 옆에 앉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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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법관 14명 중 13명 임명…대법원장 선출은 고차 방정식 [Law談]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 10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가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윤 대통령,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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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부장판사 '재판 개입' 무죄 확정…"현명한 판단에 경의"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지난해 8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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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재판 개입' 임성근 전 부장판사 무죄 확정
임성근 전 부장판사.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판사들의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사진)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28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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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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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요청에…김명수, 지선 전 노정희 후임 지명할듯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 지난 18일 '소쿠리 대선'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은 지난 3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과 관련해 사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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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개입' 임성근 전 부장판사 28일 대법 선고…1·2심 무죄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뉴스1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임성근 전 부장판사에 대한 대법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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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김태현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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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4명 평균 3.5억 증가…천대엽 총액 3억 가장 적었다
사법부의 양대 수장인 김명수(62·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의 재산은 16억1020만원, 유남석 (65·13기) 헌법재판소장은 32억9994만원으로 조사됐다. 고위 법관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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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귤·한라봉 돌린 농협조합장 당선무효…대법서 벌금형 확정
농협 예산으로 조합원들에게 과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한 지역농협조합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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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간첩” 외친 전광훈 목사, 1‧2‧3심 무죄 확정…왜?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 집회에서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명예를 훼손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전광훈(66)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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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때 2만개 매점매석…공분 샀던 그 업자 무죄,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창기 발생한 '마스크 대란' 때 2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스크 판매업자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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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포맷 후 퇴사…사명 한글자만 바꿔 회사 세운 前본부장
[중앙포토] 지난 2014년 경기도의 한 중견기업 임원이던 A씨가 돌연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 지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본부장직을 버리고 떠났다. A씨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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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경고 불복' 진혜원 검사, 두번째 대법 판단 끝 최종 패소
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스1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가 검찰총장의 경고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