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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절주」기능보유 박아지씨 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
서울시는 16일 전통민속주인 송절주(송절주) 기능보유자인 박아지씨(78·여·서울대치동 우성아파트5동10O7호)를 서울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했다. 송절주는 소나무 마디를 삶은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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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좁쌀 술 나온다
강냉이나 좁쌀 또는 유자로 만든 토속 술이 곧 선을 뵌다. 국세청은 17일 민속주 13종에 대해 시험제조를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시험제조허가를 받은 금천과하주 등 7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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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해안도로|「문화의 거리」로|새롭게 꾸민다
인천 월미도가 문화의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래 회 센터·카페 등이 진을 쳤던 해안인접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문화의 거리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낭만과 꿈을 키우는「만남의 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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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김천 과하주등 7종 시험제조 승인|8월엔 민속주 맛 볼수 있다
빠르면 8월부터 우리 고유의 민속주를 맛볼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일 시험제조면허를 신청한 24종의 민속주 가운데 김천과하주 (과하주) 등 7종의 시험제조를 승인했다. 시험제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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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업자 압력작용 시사
우리 고유의 민속주 업종의 제조면허를 허가해 주기로 방침을 정한 국세청은 판매장소를 특정장소로 제한하고 외부반출을 금지하는 한편 양도·양수를 엄격히 금지시키는 등 까다로운 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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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술 연2조원 시장…고급화경쟁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신 술의 양은 국민1인당 평균 5백㎖들이 맥주 50병, 소주 2홉들이 47·2병, 막걸리 18·13ℓ, 위스키 7백㎖들이 4분의1병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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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술은 제각기 그 나라의 풍토나 민속과 깊은 연관이 있다. 대체로 더운 지방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추운 지방은 높다. 이처럼 술의 알코올 도수가 틀리고 종류가 다를지언정 어느 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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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술맛」60년만에 해제
짙은 지방 향토색을 담은 우리고유의 민속주들이 3월부터 시판된다. 문공부는 1일 서울 문배주, 충남 면천 두견주, 경주 교동 법주 등 3개 국가지정 전통민속주와 경기 동동주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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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국주」를 누구나 맛본다.
서울의 문배주를 비롯한 10종의 전통민속주를 시판하게 된 것은 담그는 사람의 비법에 따라 계절과 지역에 따라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녔던 「우리의 술」을 실로 오랜만에 되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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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령 무색 떼강도 잇달아
경찰의 계속적인 방범비상령과 인신매매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떼강도·살인·인신매매가 여전히 성행, 민생치안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8∼9일 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만 2건의 살인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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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배주」당진「두견주」등 민속주 시판 허용
짙은 향토색을 담은 각 고을의 전통민속주가 일반에 시판된다. 정부는 26일 증류주(소주)를 포함한 전통민속주에 대해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지키고 ▲특정지역에 한하여 판매한다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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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문배주담그기 이경찬옹
서구사회는 술맛 자랑을 문화의 척도처럼 긍지로 삼는다.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동양에서도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유독 한민족의 전통적인 술맛을 자랑할 처지가 못된다. 좋은 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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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포천 막걸리 밀조
국세청은 13일 밀조주 제조업자 및 중간상인에 대한단속을 벌여 밀주제조업자 이동림씨 (55·서울 동대문구 망우동 356의4·구속) 등 3명과 중간상인 1명을 적발, 조세범처벌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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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어떤맛이나나|무형문화재로 지정된 3가지 술
우리민족 고유의 우수한 전통민속주의 제조기능이 생활의 변천으로 점차 소멸되어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문공부가 5일 서울의 문배주(소주), 충남의 두견주 (약용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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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동 법주등 3개 민속주 무형문화재로 지정
문공부는 5일 서울의 문배주(소주), 충남의 면천 두견주(약용주), 경북의 광주교동법주(곡주) 등 3개의 민속주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제조기능자인 문배주의 이경찬씨, 두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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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의 무제한 허용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명주라고 자랑할만한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똑떨어지게 내세울수 있는 술은 무엇일까.. 1년에 국민 한사람이 평균 6말에 가까운 술을 마시고 세계 두 번째의 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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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제조 규제 완화
전통민속주 및 지방고유의 향토 주 제조에 대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국세청은 14일 지금까지 1도에 1개소씩만 주어 왔던 전통민속주 및 향토 주 신규제조 면허를 대폭 완화,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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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밖 경지·산림지역 공장증축 2배까지 허용
오는 7월부터 수도권 밖의 경지지역·산림보전지역 안에서는 기존 공장의 두배까지 터를 넓혀 공장을 증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건설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토지이용규제에 차이를 두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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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제조공장 등 경지지역 건설허용
정부와 민정당은 4일 건설분야 당정협의를 갖고 지방개발촉진을 위해 국토이용계획상 경지와 산림보전지역으로 용도가 지정된 지역의 개발행위를 허용하는 등 건설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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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형귀 의원(민정)=최근 증권시장이 과열상태에 있는데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고재청 의원(신민)=부실기업의 실상을 명백히 밝히고 경남기업을 대자가, 삼호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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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고층건물 짓기 꺼린다
서울도심에 우뚝우뚝 『솟아오르던 대형고층빌딩 붐이 작년에 이어 올 들어 더욱 침체하고 있다. 또 큰 규모의 업무용대신 12∼15층 정도의 음식점·스포츠 및 레저시설·문화센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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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다른술 보다 해가 적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속주인 막걸리(순곡주)가 같은 농도의 에탄올을 함유한 술에 비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부설 한국영양문제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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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문화재계의 83년은 내실의 성숙을 다진 한해였다. 떠들썩한 발굴이나 사건은 없었지만 화려한 숙원사업「실현계획」이 수립되고「골동대중화운동」이 펼쳐지기도 했다.「민간분야에서의 가장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