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절주」기능보유 박아지씨 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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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6일 전통민속주인 송절주(송절주) 기능보유자인 박아지씨(78·여·서울대치동 우성아파트5동10O7호)를 서울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했다.
송절주는 소나무 마디를 삶은물에 누룩·멥쌀·찹쌀·솔잎·진달래꽃과 한약재인희첨·당귀등을 넣어 빚는 술로 서울·경기지방의 가정에서 전래되어온 민속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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