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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를 명품 교육도시로” 기금 모금운동
서귀포시교육발전추진위원회는 서귀포시를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20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모으는 등 2013년까지 총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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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도시가 밝아졌어요, 이 사람들의 힘이죠
직장인·주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북 익산 희망연대의 사회창안 서포터스들이 빗자루·물뿌리개·꽃다발 등을 들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시민들의 이색 풀뿌리 아이디어를 잘 쓸어담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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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5% 성장, 3% 물가상승’의 형용모순
김종윤경제부문 차장 ‘소리 없는 아우성’ ‘작은 거인’ ‘창조적 파괴’…. 이런 표현, 어찌 보면 말이 안 된다. 소리가 없는데 아우성칠 수 있나? 거인이 작다고? 파괴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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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 26조, 2년째 사상 최대 …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초 전광우(61·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 “꼭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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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 26조, 2년째 사상 최대 …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
지난달 초 전광우(61·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 “꼭 만나고 싶으니 시간을 내줄 수 없겠느냐”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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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잘못을 세금으로 해결 … 매우 비윤리적”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1년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외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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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고용부담금 추진 … 입국 문턱 높인다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 방향과 과제’에는 이런 맺음말이 붙어 있다.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성장동력 확충 등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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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용산역세권 개발, 6500억원대 ABS 발행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최근 매입 토지분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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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 주가 상승 … 개인 금융자산 37조 늘어
올 3분기에 개인의 금융자산이 2분기에 비해 37조6000억원 증가했다. 주식 가격이 뛴 덕이다. 이에 반해 부채는 19조2000억원 늘어난 896조9000억원에 그쳤다. 빚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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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많이 나온 시사 이슈 … 신문 꼼꼼히 읽으면 저절로 알게 돼요
올해 대입 수능시험에 시사 이슈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활용해 신문에 실린 사회 현상이나 일상 생활의 문제를 분석해내는 게 핵심이었다.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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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포스코 경영진, 2억 상당 자사주 매입 포스코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최종태 사장이 각각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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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흔들리는 합참의장과 참모총장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프랑스 육군의 영웅 나폴레옹을 부하들은 ‘10만 군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만큼 최고지휘관은 막중한 존재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지휘관은 군대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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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수렁에 빠진 현대건설 인수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무리 푸념해도 두통이 가시지 않고, 남의 걱정에 내 골치만 아픈 경우가 허다하다. 현대건설의 진흙탕 싸움을 지켜보는 심정이 그러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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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잡아놓고 민주주의?” … 푸틴과 룰라, 미국에 비아냥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아래쪽) 러시아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위쪽) 브라질 대통령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어산지를 옹호하고 나섰다. 푸틴 총리는 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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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R회사 첫 한국인 아·태 사장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PR커뮤니케이션 회사인 ‘브로더 파트너즈’는 김성혜(53·사진) 수석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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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현대카드의 독특한 IR
요즘 국내 기업들도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무척 신경을 쓴다.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인 IR이 자사주 평가와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데 좋은 수단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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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글 해킹, 리창춘이 지시했다”
올해 초 미국 검색 포털 구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중국 공산당 고위 인사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 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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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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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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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표 ‘UP’ 경제 좋아진다
소비·생산·고용·건설 부문 미국 대부분 지역서 호전 12월 첫날 증시 수직상승 미국 경제의 향방을 가름하는 연말 경기의 흐름이 좋다. 추수감사절 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쇼핑시즌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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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다음 표적이 BOA?
극비문서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에 월가가 떨고 있다. 위키리크스의 다음 표적이 자산기준 미국 최대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란 소문 때문이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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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차례는 월가 대형은행”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도 각오하라.” 이라크·아프가니스탄전쟁 극비 문서에 이어 25만여 건의 미국 외교전문을 폭로한 ‘위키리크스’가 이번엔 월가의 대형은행을 정조준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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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추종자에서 시장 선도자로 … 결론은 ‘연구개발’
‘산업 흐름을 따라잡는 추종자(Fast Follower)에서 시장 선도자(First Mover)로 변화해 2020년 개인소득 4만 달러, 세계 5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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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센터' 100여 곳 … 창업 인큐베이팅 기능도 겸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스마트워크센터 ‘이글루’ 내에 있는 게시판. 회사 소개와 구인·구직 알림이 붙어 있다(위쪽). 암스테르담 중심부에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스페이시스’ 1층 휴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