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

M48탱크 미서재생

주한 미군사령부는 23일 하오 국군장비 현대화 계획으로 이미 도입된 M48형 전자가『모두 미국에서 재생된 것이며 그중 1대는 부속품에 고장이 생겼을뿐 한국에서 곧 수리될수 있다』고

짓눌린 활화산|「대중의 지지」적어

「베트콩」을 잊어 버린듯 어지럽게 벌어졌던 월남의 적전내란은 22일 반군측이 협상용의를 표시함으로써 일단 가라앉을 단계에 이르렀다. 「다낭」의 반군거점인「틴호이」사원을 중심으로 정

다낭 사원 1개 점령

【다낭21일 로이터급전동화=본사특약】월남정부군해병대는 21일 4시간의 격전끝에반정부군거점의 1개 사원을 점령하였는데 이 전투에서 2명의 승려가 살해되었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불교도들은「다낭」에서 장작불을 피워놓고 그 속에뛰어들어 분신자살할 기세를 보임으로써 반란군이 장악하고있는 사원으로 전차를 앞세우고 밀려오는 정부군의 진출을 막았다. 「사이공」에서

이보도에 의하면「카오」소장은 피난처를 찾기위해「다낭」의미해병기지로 갔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키」수상이「카오」소장을 해임했다는 공식적인 확인은 없다.

국군병력62만으로

19일 김성은국방부장관은 월남증파로 증설될 육군1개사단, 해병1개여단의 병력은 현역병만 2만3천명이라고 밝히고 이병력을 채우기 위해 60만병력「실링]을규정한 한·미의정서「B항」을

「후에」서결전림박

【사이공18일AP·AFP로이터·UPI=본사종합】약 2개대대로 추산되는 정예 친정부해병대가 어떠한 반정부「데모」도 분쇄하라는 명령을 받고 18일「사이공」도심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후에」서 피격

【사이공17일 AP 급전 동화】월남신임 제1군단장「후인·반·카오」소장과 수명의 미 해병대 장교를 태운 미군「헬리콥터」가 17일「후에」에서 월남 제1단장의 군대로부터 사격을 받았다는

예하부대에 궐기를 호소

해임되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 제1군단장 「톤·다트·딘」장군은 월남 해병대가 「다낭」 남쪽 1백「키로」에서 「다낭」에 도착하기 직전 피신했다한다. 이날 하오 「후에」방송으로 보도

베트콩 연대 병력 섬멸

【사이공 22일 AFP급전 동화】미 해병대와 월남군은 22일 「쾅가이」서방쪽 약 10「마일」의 해암 지대에서 20여 시간의 혈전을 벌이고 「베트콩」1개 연대를 완전 포위, 3백 4

군용차의 횡포를 막자

밤거리의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등 군용차량 운전병들의 횡포가 심해져 서울시경은 21일 각군 교통안전관과의 연설회의를 열고 횡포한 군용차단속책을 세우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3월말

다낭 미 민간인 복귀

한편「다낭」서 철수했던 미국 민간인기술자들도「다낭」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키」수상에 의하여 파견됐던 해병 3개 대대 중 아직 철수하지 않은 1개 대대는 여전히 공군기지에 머무르

야전사·해병대 사령관 역임 한·미·중 군사협조 등 협의

2일 하오 내한한 자유 중국 육군 부총사령 나우윤 대장은 김성은 국방부 장관 등을 예방, 2등 근무공로훈장을 수여 받는 등 바쁜 체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자유중국 육군 인사 차장

흔들흔들 「키」 정권

월남의 「구엔·카오·키」 정권은 살기를 안고 몰아치는 반정부 「데모」 바람으로 「가장 잔인한 달 4월」을 맞고 있다. 4주일 전 제1군사령관 「구엔·찬·티」 장군의 해임으로 발달된

철벽…동·남·서

지구표면의 거의 4분의3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군사력 균형에 있어서 제해권의 장악여부가 갖는 비중을 입증해 주고 있다. 특히 현대와 같이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를

국민 다수가 반대 질의|한·월 국방은 직결 답변

국회는 18일 하오2시반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월28일 정부가 제안, 연12일간의 국방위예심을 마친「월남지원을 위한 국군부대 증파에 관한 동의안」을 상정, 정 총리·이 외무·김 국

충승에 안착

【나패(충승)18일AP특전동화】「제미니」8호 우주인들을 태운 미 구축함「레오나드·메이슨」호가 18일 상오 8시40분(한국시간) 나패 군항에 입항하였다. 「메이슨」호는 서부 태평양에

과연 고무적이냐|브라운 공한 14개항 여야의 반향

방위조약보완엔 외면|주월 국군의 처우개선도 미흡 전번 전투병력의 파월을 결정하였을 때 그에 수반되어 당연히 실현되었어야할 한국전선의 보안조처로서 3개 예비사단의 현대화와 국군장비의

일본에「붐」일으킨 개량주판|황의구 대위의 노력 결실

서양에서는 전자계산기시대라고 하지만 동양에서는 아직도 주판이 실무에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주판은 1천3백년 동안 별 개량을 못 봤기 때문에 기능이 가감승제의 테두리를 못 벗어

더 교섭해야 할 여지 있어|브라운 공한 14개항의 분석

미국정부의「한국군 월남증파에 따른 선행조건에 관한 양해사항」을 포함한 공한이 7일 하오 정부에 전달되었다. 증파와 관련한 장미 및 시설과 부대경비지원, 그리고「보너스」로 요약되는

월남 부흥·건설사업에 한국물자 최대한 공급

이동원 외무장관은 7일 하오5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국군의 월남증파에 따른 미국정부의 대한경제원조와 안전보장을 다짐하는 공한 내용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이 외무는 이날 상오 외무

미·월맹공중전

【사이공 6일 UPI동양】미 공·해군기들은 4일 월맹상공에서 북폭 재개이래 처음으로 소제「미그」(MIG)「제트」전투기들과 공중전을 전개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5일 발표했다. F100

베트콩2연대 섬멸

【쾅트리 3일 로이터 동화】월남정부군과 미 해병들은 월맹과의 접경지대에서 2개 「베트콩」정예연대를 괴멸시켰다고 이곳에 있는 군사소식통들이 전했다. 지난주 「쾅트리」와 「투아·티엔」

스프링·캠프·인

「시즌」이 끝나면서 동면 아닌 동면으로 한 겨울철을 조용히 보낸 구계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으며 「시즌·오픈」에 대비하여 활발한 올해의 사업준비가 한창이다. 대한야구협회는 8일 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