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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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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고시 합격 70명 첫 '빅5' 진입
교육여건·재정 서강대, 등록금 감면 많은 곳 사립대서 1위 학생당 장학금 액수 … 건국대 13계단 상승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대는 학부 학생 수가 3600여 명 정도인 작은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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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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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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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비중 절반 넘고 정원은 3% 줄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07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시모집 확대'와 '전체 정원 감축'이다. 특히 내년 입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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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지방대와 전문대의 '생존' 전략
지방대와 전문대의 생존전략-정면대결 피하기 우리나라는 대학입학지원자의 수가 대학입학정원보다 적은 상태에 도달했다. 명문대와 수도권 소재 대학과 인기학과는 학생의 확보에 어려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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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총평 / 교육여건·재정·개선도
총평 교수 연구 실적이 좋은 대학들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주대와 한국외대는 교수 연구 부문에서 11계단씩 순위가 뛰어오르면서 종합 순위가 두 계단씩 상승했다. 경희대.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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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국립대, 5개로 통폐합… 연·고대 등 정원 10% 감축
전남대와 여수대가 하나로 합치는 등 내년 중 10개 국립대가 5개로 통폐합된다. 또 17개 국립대가 2007학년도까지 학부 입학정원을 2004학년도 대비 1만2211명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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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 사흘째 억류
영남대 무용학 전공 학생.학부모들이 대학 측의 '학과폐지' 방침에 반발, 총장을 회의실에 사흘째 억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대학 무용학 전공 학생.학부모 70여 명은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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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몸집 줄이기 본격화
사립대학들이 입학 정원 감축 등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조조정 성과에 따라 누리사업(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등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재정지원 등이 결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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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개혁에 사학 차별 없어야
한국의 고등교육은 사학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현재 4년제 대학의 82%, 전문대학의 90%가 사학이다. 광복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사립대학의 헌신이 없었다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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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없는 대학 문 닫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구조개혁 방안은 양적으론 급성장했지만 '질'은 떨어지는 국내 대학의 고질적인 문제를 대대적으로 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대로는 경제운영의 핵심엔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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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실상 옳게 알리고 학생 뽑아야
한국 대학의 현주소는 이렇다. 고등교육의 경쟁력은 세계 28위이고, 과학논문 인용색인 기준으로 세계 100위 이내 대학은 한곳뿐이며, 졸업 후 취업률은 60%에 지나지 않는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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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강원 지역 대학, 올 정원 20% 못 뽑아
전남지역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모집정원 10명 중 4명을 채우지 못했다. 전북지역 대학들도 모집정원의 30% 이상을 채우지 못하는 등 호남지역의 학생난이 최악의 상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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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 살 길 제시한 두 대학의 통합
국립대학인 경상대와 창원대가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은 생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고교생 감소로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의 탈출구는 현실적으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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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줄여 살아 남자" 전문대 비상
올해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들이 '몸집 줄이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른 바 살아 남기 위한 구조조정이다. 17일 지역 전문대에 따르면 충원율이 낮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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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안전지원 뚜렷…중위권大 막판 '북적'
200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들은 뚜렷한 하향 안전 지원 경향을 나타냈다. 15일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일부 상위권 학과의 경쟁률은 다소 낮아진 반면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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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국대학평가] 계열평가 - 1. 인문사회 계열
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18개 평가 지표 중 12개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서강대와 이화여대는 공동으로 4위를 차지해 종합평가에서보다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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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학평가-종합 1] 가톨릭·인제대 등 교육여건 '탄탄'
2003학년도 대학평가에서도 연구비.연구논문 실적 등 교수연구 부문이 향상된 대학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순위가 올라갔다. 교육여건.재정이 탄탄한 대학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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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M&A 시대] 下. 구조조정이 살 길
경남 영산대는 지난해 10월 같은 재단 소속 성심외국어대를 흡수했다. 통합된 학교의 신입생 정원은 5백명이 늘었다. 그러나 성심외국어대 입학 정원이 2천3백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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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모셔와라" 교수에 인원 할당
지방대 위기의 요체는 결국 가르쳐야 할 학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상품을 살 고객이 없어서 재고만 쌓여가는 기업이나 마찬가지다. 지난해 신입생 충원율이 50%를 밑도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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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M&A 시대] 上. 생존 벼랑에 몰린 지방대
전북 J대의 정보통신.자동차전기.컴퓨터정보학과 교수 6명은 최근 학교 측으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학교를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들 학과마다 정원이 50~60명인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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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 "같이 벌어도 애는 엄마가… "
7개월 전까지 맞벌이를 했던 주부 朴모(28·성남시 분당)씨. 딸아이를 돌보던 친정 어머니가 몸져 누우면서 위기를 맞았다. 입주 보모를 구했지만 한국 아줌마도 옌볜 아줌마도 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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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
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