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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대학 경계 허물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키워야
━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시인 피천득은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라고 읊었다. 오월이 왔건만 청신한 얼굴들로 가득해야 할 캠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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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자사고, 평가 안 받으면 지정 취소 될 수도”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재지정평가를 위한 운영평가 보고서를 시교육청에 일제히 제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평가를 강행하겠다고 나섰다. 만약 자사고들이 끝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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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시선] 부모 입장에서 본 자사고 논란
나현철 논설위원 7년 전 큰 아이를 자사고에 보냈다. 몇 년 뒤 둘째는 서울 일반고에 진학했다. 자연스레 두 유형의 학교가 비교됐다. 학부모 입장에서다. 큰 아이는 자신의 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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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교육혁신·산학협력·첨단인프라 통해 메카트로닉스 융합형 공학 인재 육성
신라대는 매년 프라임 사업 성과를 전시하고 학생의 작품을 전시·평가하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신라대] 신라대학교는 2016년 교육부 주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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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8곳 3년 내 폐교는 통계 왜곡 … 입학자원, 정원보다 3만여 명 더 많다”
향후 3년 이내 국내 대학 38곳이 폐교될 것이라는 교육부의 예측은 통계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가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폐교 38곳의 근거는 2021학년도에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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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신라대학교, 국내 메카트로닉스 융합 교육 선도
신라대 MICT융합공과대학은 4개 학부, 11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신라대] 신라대학교는 2016년 교육부 주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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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채용공고판을 들여다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24년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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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여파? …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000명(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채용한 인원도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감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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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더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2017년 한해 동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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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일본 자위대](5)자위대도 ‘일손부족’…‘양복조’ vs ‘제복조’ 갈등도 깊어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인도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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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미스매치? 중소기업 미충원율, 대기업의 3배
경기도 안산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이영목(45·가명) 부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 직원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아서다. 김 부장은 “같은 공단 내 동종 업체보다 근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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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인력 미스매치…중소기업 인력 미충원율 대기업의 3배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만1000명(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3분기까지의 기업 채용계획 인원은 전년보다 5000명가량 줄었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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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매월 30만원씩 720만원 지원
16일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청에서 ‘일하는 청년 시리즈 추진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경기도가 18~34세 청년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매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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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통장·복지포인트' 로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보전‥경기도 청년 일자리 대책
경기도가 도내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매주 36시간 이상 근무한다면 임금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일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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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60만명…내년엔 52만명, 대입 정원보다 적을 판
올 11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수는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2만5199명(4%)이 줄었다. 감소 폭은 2012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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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베이비 고교생 되자 중학생 12만 명 줄었다
직장맘 김미자(49·경기도 광명시)씨의 첫째 딸은 2000년생이다. 현재 고교 1학년이다. 그의 학급 학생 수는 33명. 반면 두 살 터울인 동생(중2) 학급은 27명이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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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DNA 한양대] 수시모집에서 71.8% 선발…전형 간소화로 수험생 부담도 완화
한양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으로 모두 281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논술·재능(특기자) 중심의 수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1.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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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잘 나가던 SKY 경영대, 치대 포기자 속출
2016학년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추가 합격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몇가지 이변이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문 계열 간판 학과인 경영학과의 최종 합격점이 같은 대학 중·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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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 서비스 … 싸우고, 훔치고, 속이고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는 등 택배 관련 사회 갈등이 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택배사들이 배송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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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치열해지는 택배 전쟁] 모바일이 미는 배달의 시대
모바일이 불과 몇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쇼핑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최근 부는 간편결제 붐까지 감안하면 모바일 전성시대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덩달아 택배산업도 쑥쑥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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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000명 부족한 기술인력, 중소·중견기업이 95% 차지
중소·중견규모 사업체에서 부족한 기술인력이 대기업에 비해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원의 조기 퇴사 문제도 중소업체일수록 집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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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정원 충원율 48%도 평가 '통과'
교육부 의뢰로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가 사이버대 17곳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 ‘양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사이버대에서 부실 운영과 비리 실태가 드러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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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전형 경쟁률 오를 듯 통합교과형 문제 출제에 대비를
단국대는 수시 전체 모집정원의 약 26.4%인 400명을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 60%를 일괄 합산하는 방식이다. 201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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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 줄 때 정원 감축 따진다
입학정원 감축과 부실대학 퇴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 구조개혁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정부가 3단계에 걸쳐 2022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16만 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