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칼럼D] 노벨상, 이렇게 하면 받는다
올해 일본과 중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자 사회 곳곳에서 “우리는 뭐하냐”라는 탄식과 함께 언론들은 기사와 사설을 통해 각종 비판과 주문을 쏟아냈다. 정부는 지난 10월 22일
-
메디컬 코리아, 길을 잃다 인재는 최고, 제도는 취약
1987년 국내 최초 인공심장 개발, 대학병원급 동물실험실 운영, 최단 기간 심장수술 2만 건 달성,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심장 전문병원….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불리는 경기도
-
[일문일답] `줄기세포` 홍만표 수사팀장
'줄기세포 조작'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이번 사건은 일부 과학자들이 연구윤리를 저버린 결과이고 난치병 환자와 일반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
-
"처음부터 줄기세포 없었다"
검찰은 12일 "2005년 논문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발표된 배아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인지 체세포 복제의
-
검찰, 논문 공동저자 이번 주 소환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3일 사이언스 논문 공동저자 2명을 시작으로 공동저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 소
-
황 교수 손에 간 지원금 83억 행방 캘 듯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는 크게 네 부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이어 2004년 논문도 조작됐다는 조사위 발표로 정부지원금 623억여
-
황 교수가 연구원 데리고 가 난자 채취"
황우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 소속 여성 연구원을 병원에 직접 데리고 가 난자를 채취한 것이 확인됐다. 또 황 교수팀에 2000개가 넘는 난자가 제공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미국 피
-
황 교수 손에 간 지원금 83억 행방 캘 듯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황우석 바이오장기 연구센터' 공사 현장.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2004,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발표로 연구센터 건립에 차질이 빚어질 전
-
"황 교수가 연구원 데리고 가 난자 채취"
서울대 조사위원회 정명희 위원장이 10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황우석 교수 연구의 진위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황우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 소속 여성 연
-
[황우석논문조작파문] 연구원은 눈 감고 전문가는 입 닫아
황우석 교수가 교수직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25일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 연구실 주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자 한국 과학
-
황 교수 '바꿔치기' 수사 요청
황우석 교수가 22일 검찰에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수사해 달라고 정식 요청한 것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 발표를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
-
[황우석 진실은…] 노 이사장, 또 의혹 제기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19일 "황우석 교수가 우리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가 맞춤형 줄기세포로 속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노 이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 황 교수에 작년·올해 두 번 줘"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19일 "황우석 교수가 우리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가 맞춤형 줄기세포로 속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노 이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
-
"황우석 2004년 논문 두 사진도 겹친다"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도 조작된 흔적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 '병아리'회원은 DC인사이드 과학갤러리 게시판 올린 글에서 2004년 논문에 실린 체세포 줄기세포 사
-
쥐 실험 없이 줄기세포 단정할 수 있나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16일 기자회견에서 2005년 논문이 조작된 사실을 인정했지만 논문을 둘러싼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같은 날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황 교수
-
황우석 줄기세포 3대 의혹
(왼쪽)"줄기세포를 누군가 바꿔치기했다"사법기관의 수사를 요청한 황우석 교수. 최승식 기자(오른쪽)"연구원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황 교수 주장을 반박한 노성일 이사장. 변선구
-
[황우석진실은…] 맞춤형 줄기세포 숫자 주장 제각각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공방의 복판에는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에 파견돼 있는 김선종 연구원이 있다. 노 이사장은 김 연구원의 말을 듣고
-
[황우석진실은…] 황우석 교수 회견 요지·문답
황우석 교수는 16일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분명히 만들었고 원천기술도 보유하고 있지만 관리소홀로 혼란을 야기했다"며 "이유야 어찌 됐든 연구의 총책임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
-
[황우석진실은…] 조심스런 검찰
검찰은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며 일단 상황을 지켜본 뒤 본격적인 수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황우석 교수는 16일 기자회견에서 "서울대 실험실과 미즈메디 실험실에 접
-
황우석·노성일 줄기세포 진위 공방…황 교수 "논문 철회 통보했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16일 오후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즈메디병원에서 줄기세포를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황 교수는 "11월 18일 연구팀 자
-
진실공방 열쇠 쥔 김선종 연구원
"다시 한번 김선종 연구원이 입을 열어야 할 때다" 황우석 서울대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16일 벌인 진실 공방의 한복판에 피츠버그대에 파견중인 김 연구원이 자리잡고 있
-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황교수가 동료 배신"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16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기자회견 직후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황교수를 강하게 비난했다. 노 이사장은 "우정을 운운하며 감격하던 황교수가 궁지에 빠지
-
황우석 교수 기자회견 전문
사죄와 함께 진실을 규명코자 한다. 2005년 5월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국내외 연구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와 국민과 과학자의 지지로 이뤄진 성과다. 맞춤형
-
황 교수 무리수 두었나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11개씩이나 확보했다는 논문을 사이언스에 발표했을까.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