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반대, 중국군에 오히려 ‘독’될 수 있다?
한국과 중국, 사드로 ‘넘지 말아야 할 임계점’을 넘어섰다. ‘한미 연합 합동 해안 양륙 군수지원 훈련’ 2013년 4월 22일 한미연합사와 한국군은 유사시 고정된 항만 시설 운영
-
[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
트럼프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가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시 국가주석이 한국에 대해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라고 말했다는
-
“109년 전 서방에 당한 치욕을 잊지 않겠다!”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마라라고에서 만찬을 했지요. 한데 이 만찬과 이후 열린 양국 정상회담 영상을 보면 군복을 입은 중국
-
북한 선제타격은 6개 철벽을 뚫어야 가능하다
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一觸卽發)이고 천균일발(千鈞一發·3만 근의 무게가 머리카락 하나에 매달려 있다)이다. 뇌관은 미국의 '북폭'이다. '소문'이 '설마'로 변하더니 이젠 '가능
-
미국, 북한 선제타격? 외신에 지라시도 등장..통일부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
미국의 북핵 선제타격 개념도 [사진 중앙포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선제타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
미·중, 한반도 충돌 임박했다?
지난주 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세기의 회담’은 소득 없이 끝났다. 북한 핵·미사일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물거품이 됐
-
[뉴스분석] 시진핑 떠나자 김정은 직접 옥죄는 트럼프
최강국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신흥강대국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만나는 ‘세기적 회담’은 북핵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은커녕 포장용 언론 공동 보도문조차
-
베이징 특파원이 본 미중 회담 결산
“九層之臺起於累土 千里之行始於足下” (구층누각도 흙더미로 짓고, 천리길도 발밑에서 시작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6일 저녁(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에서
-
[뉴스분석] 미중 정상회담 이후 확산되는 한반도 4월 위기설
지난 6~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향후 북핵 해법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도출하지 못한 가운데 한반도 ‘4월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한반도 ‘4월 위기설
-
[사설] 기대에 못 미친 첫 미·중 정상회담
━ 사설 북핵 문제 등의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7일(현지시간) 별 성과 없이 끝났다. 회담 전 미국 백악관 측이 공언한 대로 한·중 간 갈등을 빚
-
트럼프, 北·中에 ‘말로만 끝내지 않는다’ 분명한 메시지
━ 미·중 정상회담, 북핵 강경 대응 밝힌 미국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미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7일 정상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트럼프 딸 이방카,
-
전쟁위협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북 외무성, "군사대상들만 겨냥한 정밀타격"
북한 외무성이 선전포고와 다름 없는 강도 높은 목소리로 미국과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외무성은 6일밤 발표한 비망록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 압박과
-
국민합의에 기초한 대북정책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개원 26주년 국제학술회의에서 '향후 통일·대북정책의 방향'을 소주제로 3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경주 인턴기자]북한의 끝을 모르
-
한국 비상실탄 64조원, 그의 입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 경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환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저평가된 위안화로 미국을 공략해 천문학적 무역 흑자를 내고 미
-
트럼프 취임사 전문으로 보는 트럼프 시대
※ 분홍색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로버츠 대법원장, 카터 대통령, 클린턴 대통령,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전 세계의 여러
-
트럼프 취임사 대중관계…미중 무역전쟁 때 지구촌 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의 개막으로 미ㆍ중 관계는 지난 1979년 수교 이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트럼프는 지난해 당선 직후 미ㆍ중이 37년간 외교 관례로 이
-
뒤바뀐 세계…트럼프는 보호주의, 시진핑은 자유시장, 한국은?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 자유시장주의 경제의 세계 리더인 미국이 보호무역 카드를 꺼내들었고, 사회주의 지도국인 중국이 자유무역을 외치고 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세계 최강
-
김정은과 트럼프의 탐색전
김정은 신년사는 노골적인 핵미사일 공갈 2017년 연초부터 북한 핵과 미사일을 둘러싼 김정은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이 주도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다. 김정은은 1월
-
“중국, 반칙 써 성장” 비판한 나바로, 트럼프 직속 국가무역위 수장에
나바로(左), 아이칸(右)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직속 ‘국가무역위원회(NTC·National Trade Council)’를 신설하고 피터 나바로(67) 어바인
-
[백가쟁명:유주열] 동아시아의 체스판
외교관이 되어 일본과 중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니 한반도의 지정학에 대한 관심이 컸다. 100여 년 전에 우리가 일본에 강제병합된 것도 일본의 침략 야욕이 있었지만 주변 강대국의
-
유엔 대북제재, 중국 아니면 의미 없다
미중간 힘겨루기대북제재결의안 채택 난항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는 유엔 헌장 41조에 기반한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
일본이 사상 최대 기업 대표단을 중국에 보낸 까닭은?
일본 대기업 CEO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회장 무네오카 쇼지 신닛테츠주금 회장) 대표단 230명이 20~2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간 경협 확대를 모색한다. 일중경제협회는 1
-
‘오수부동격(五獸不動格)’으로 본 한중 관계
일러스트 강일구 역사를 보면 아시아를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계의 패권자였다. 아시아의 패권은 1840년까지 중국의 손아귀에 있었고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이 해양대국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