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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멋대로받아
대중음식값, 이·미용료, 목욕료등 식품접객·위생업소 요금이 고삐가 풀려 행정지도가격을 크게 웃돌고있다. 시내 대부분의 음식점과 이·미용업소들은 2윌부터 대중 「서비스」요금을 올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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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파고…「생활」이 달라졌다|빨라진 귀가|휴일인파 격감|바긴·세일성황|유흥업소 불황
시민들의 생활양식이 바뀌고 있다.「바겐세일」에 주부들이 돌려들고 있으며 봉급생활자들의 귀가시간이 빨라졌다.「레크리에이션」을 즐기려는 휴일의 인파도 격감했다. 고물가가 몰고온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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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선 피부 곱게 타도록 올리브유 발라|「샴푸」는 평소의 반사용…부분화장만 하도록
아름답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머리와 피부의 손질법을 미용연구가 김명희씨의 도움말로 묶었다. 요즈음은 자연스럽게「웨이브」가 들어간「퍼머」를 한 여성들이 많다. 특히 젊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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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서 시달린 피부를 싱싱하게
산이나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면 자칫 피부가 검게 그을리고 거칠어져 있기 쉽다. 심하면 피부가 빨갛게 데이고 염증이나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화학섬유로 만든 천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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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시설 등 일제 단속
서울서는 16일 시내목욕업소에서 목욕료 이외의 수건·비누 사용료를 올려 받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한편 목욕탕의 시설점검과 위생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또 목욕업소에서의 이·미용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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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유분 공급 충분히
한겨울에 매끄럽고 탄력있는 피부를 간직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손질이 필요하다. 겨울철 차가운 공기는 피부의 표면을 수축시킬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여의치 못하게 하여 피지와 땀의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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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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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집중단속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목 중심으로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것에 대비, 추석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5일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대책은 ①치안국에 추석물가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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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퍼머」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때에는「아이론」을 하기보다 집에서「세트」로 자주 머리손질을 하는 것이 편하다.「세트」를 하기 위해서「퍼머넌트」를 해두는 것이「웨이브」가 오래가며 좋은데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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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와 머리 손질
휴가와 주말을 이용해 바닷가에서, 산에서 피부를 검게 태우고 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피부와 머리칼을 부드럽게 간직하려면 햇볕에 태우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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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살결을 위한 기초 미용
아무리 값비싸고 질 좋은 화장품으로 정성 들여 화장을 해도 기본적인 살결이 제대로 가꿔지고 보호되지 않으면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추기 힘들뿐 아니라 피부는 쉽게 노쇠하게 된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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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성분과 작용
비누의 세척작용을 알기 쉽게 말한다면 지방질과 먼지 등으로 되어있는 때를 피부나 섬유질로부터 쉽게 지우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비누가 갖추어야 할 특성은 물과도 친하고 기름과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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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퍼머넌트」법
여름철엔 땀이 흘러 머리손질이 어렵게 된다. 특히 장마철엔 습기가 올라「아이론」이나 「세트」가 이내 풀어지기 때문에「퍼머넌트」를 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요즈음 미장원에선 「퍼머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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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피부 손질
찬바람과 실내의 난방 등으로 겨울은 피부에 여러 가지 나쁜 영항을 끼치게 된다. 한 겨울의 고비를 지나 2월로 접어들면 피부 속의 세포와 섬유가 퇴화해서 탄력이 없어지고 잔주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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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성질과 화장
날씨가 쌀쌀해지면 피부표면의 지방막이 부족해져서 한결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화장품의 역할이 소중해지고 아침저녁 피부성질에 따라 화장품을 바르게 이용해야한다. 아침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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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탄 피부 손질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불어 피부가 조금씩 건조되는 철이다. 특히 따가운 햇볕에 그을은 얼굴은 이내 손질을하지 않으면 기미가 피고 심하면 부작용까지 생겨 피붓병을 유발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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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퍼머넌트를"|머리 손질…비방을 알아보면
습기와 땀으로 끈끈하고 자주 비를 맞게되는 장마철에는 특히 여성들에게 머리 손질이 어려워진다. 「아이롱」으로 머리를 다듬었을 땐 비를 직접 맞지 않아도 습기로 해서 이내 풀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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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하게 봄철의 화장
아름다와지려는 여성들의 바람은 화장에 무척 신경을 쓰게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밑바탕이 되는 피부 손질이 잘못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피부를 아름답고 젊게 간직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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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속에 건강미를
강한 햇볕속에서 살게되는 한여름, 누구나 피부가 그을리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된다. 햇볕에 탄 피부손질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법. 소녀들은 바다나 산에서 새까맣게 태우고와도 곧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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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손의연출|「매뉴큐어」를 할때
깨끗한 손, 깨끗한 발은 여성의 인품을 말해준다고 한다. 아무리 빈틈없이 멋을 내고 있어도 내미는 손이 더럽거나 품위 없는 손질이면 전체의 인상을 버리고 만다. 손·발이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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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숙녀의 미용
학업을 마치고 직장에 첫발을 디디는 사회 초년생. 이들은 유난스럽게 손질하지 않더라도 살결 그 자체, 또는 머리 그 자체가 아름다운 시기다. 그러나 피부를 보호하고 숙녀다운 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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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주부미용
「크리스머스」와 새해맞이 준비로 주부들은 피로하기 쉽다. 그러나 피로한 모습으로 신년하객을 맞이하거나 예방하는것은 보기에 민망하기보다 실례에 속한다. 요령있는 예정표를 세워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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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탄생 2백돌 코르시카서 호화판 축제
35살에 황제에 등극하여 구라파 대륙에 거대한 프랑스 제국을 수립했던 「나폴레옹」1세·(나폴레옹·보나파르트)가 「코르시카」도에서 태어난 것은 지금부터 꼭2백년전인 1769년 8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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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속의 미용
마음 설레게 하는 봄바람속을 이리저리 쏘 다니다 보면 얼굴과 손등 그리고 머리카락이 카실카실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된다. 아침 저녁 얼굴을 매만질 때마다 부푼 여드름이나 버짐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