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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압사·홍수…어수선했던 세계
【뉴욕AP·UPI=연합】연말연시를 맞아 아시아대륙을 비롯한 남-북미대륙·유럽·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각종 폭발·압사·등반사고 및 비행기납치 미수사건 등이 발생, 수 많은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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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가스 탱크 터져 주변 8km 주민 대피
【태프트 UPI=연합】미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강 유역에 있는 한 최루탄 가스 원료인 유독성 화학 물질 저장 탱크에서 11일 상오 0시30분 (현지 시간)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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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거엔 돈이 안 통했다
○…여성유권자들의 정치열이 남자보다 높아 「남녀차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일었다는 이번 선거에서 미국최초의 여성주지사가 나오리라는 기대는 깨져버렸다. 이번에 2명의 여성후보가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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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티레놀 먹고 미서 5명이 잇따라 사망
【시카고 AP·UPI=연합】미국에서 아스피린 대신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티레놀 캡슐을 복용한 사람 5명이 지난달 29, 30일 사이에 사망하고 l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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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손가락 잡은 조산아
미국세인트 프랜시스 병원의 신생아 중 환자실에 입원 중인 한 조산아가 간호원의 손가락을 붙잡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먼로시의 뉴스 스타 월드지 사진기자「에디·콕스」가 작년 7월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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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살인 회오리|12개주 46명 사망
【워싱턴4일AP·AFP=본사특약】미국 텍사스주와 아칸소주를 비롯, 전국 12개주에 2일부터 시속1백∼2백25km의 살인적인 회오리바람이 86희나 불어닥쳐 4일하오 현재 46명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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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봄비 오는날, 귀라도 대어보고 싶다. 어디서 와삭와삭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같다. 요즘의 초목은 하루가 다르다. 이른 봄, 소문도 없이 어느날 성장을 하고 나타나는 꽃은 역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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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전달 증언없다 코널사선 대한차관들먹여 압력"
【워싱턴17일AP=연합】 한국에 대한 쌀판매문제를 에워싸고 법정싸움을 벌이고 있는 코널회사 사장「그로버·코널」씨는 만일 미국정부가 고널회사의 경쟁사인 펌사와 한국간의 쌀수출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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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이변 계속 심술
【뉴욕20일AP=연합】지난9일 미국을 엄습한 이래 최소한 3백12명의 목숨을 앗아간 금세 기 최악의 한파는 20일 동남부의 미시시피와 조지아의 경우 최고 섭씨26도까지 치솟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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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우수 고교생에 한국 교포 3명 끼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금년도 미 고교 졸업생 중 최우수 모범 학생에게 주는 미국 대통령상 수상자 중 3명의 한국인 교포 학생이 선발돼 11일 백악관에서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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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또 「프레슬리」 선풍
「엘비스·프레슬리」의 생애를 담은 『이것이 엘비스』란 영화가 미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 미국은 지금 또 한차례의 「프레슬리」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이 엘비스』란 영화가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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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 「인도네시아」검찰당국은 최근 법조계 인사들의 뇌물수수행위 관련설로 판사와 검사들에 대한 일반시민의 비난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검사들에 대해 법과 소송문제를 의논할 목적으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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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퓰리처」상에 소설 『낙제생동맹』
【뉴욕 13일 AP=연합】l969년 32세의 나이로 자살한 고 「존·케네디·툴레」씨의 소설 『낙제생동맹』이 13일 소설부문에서 금년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노드캐롤라이나」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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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슨미의원을 체포 상습동생애 혐의로
■…동성애「스캔들」로 구절수에 올랐던「존·힌슨」미하원의권(공·미시시피)이 지난4일「롱워드」하원의원사무실에서 동성애를 벌인 혐의로 또다시 체포되었다고 경찰이 발표. 「워싱턴」시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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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고향 마을 주민 8백명|생가인 빵집 건물은 한때 은행
○…「시카고」서쪽2백km「미시시피」강 동쪽 65km지점에 위치한 인구 불과 8백50명인「일리노이」주의 마을「탐피코」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 미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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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뉴햄프셔」주 등 24개주 우세|카터는 메인·조지아주 등 13개 주뿐|나머지 13개 주선 치열한 접전
▲「리건」우세주=「뉴햄프셔」「뉴저지」「버지니아」「플로리다」「미시간」「인디애나」「미시시피」「아이오와」「노드다코타」「사우드다코타」「네브래스카」「캔자스」「오클라호마」「텍사스」「몬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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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온으로 깊어진 흉작 세계 곡물 값이 춤춘다-국제시장을 통해본 수급전망
「세계의 곡창」미국이 올 여름 이상기온으로 농산물 생산에 큰 타격을 입은데다 소련과 중공이 역시 흉작으로 곡물 사재기를 하고 나서 국제 곡물시장의 수급사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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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41도까지높여 병즙치료
【아틀랜타 (조지아주) 22일AP합동】통상 사용되고 있는 암치료법으로 효험을 보지 못한암환자들을 체온을 섭씨41도까지 높이는 전신고온요법에 의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암치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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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의 꿈
무인도 탐험 간다면서 네 소년이 또 집을 나갔었다. 잊혀질만하면 또 일어나곤 하는 모험소년 가출 기다. 어느 어린이에게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그리고 또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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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대통령 선거하면 리건 후보 유리
미대통령선거가 지금 당장 실시될 경우 공화당의「로널드·리건」후보가 민주당의「카터」대통령을 누르고 새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UPI통신과 시사주간「뉴스위크」지의 여론조사가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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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노상강도활개…의원들 수난|공화원내총무 등 매맞고 금품 털려
■…미국의 수도「워싱턴」에서는 요즘 의원들이 노상강도를 만나 매를 맞고 금품을 털리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의 피해자는 하원 공화당원내총무인「로버트·미첼」의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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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전력유지" 카터
【노퍼크(버지니아주)5일UPI동양】「카터」미 대통령은 5일 지난 47년∼48년 그가 해군 장교로 복무당시 근무한 바 있는 군함을 따라 명명된 새로운 핵 순양함「미시시피」호를 미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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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에만 열 올려|미 하원윤리위 총회 거듭
미하원윤리위원회 소속의원들이 자기네 중문선거 운동에만 열중한 나머지 박동선 사건의 마무리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의원들은 피해가 크다고 불평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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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 속 흑인 시체는「알콜」중독 미국인
15일 상오 서울 성동구 광장동 218 대한제지보세 장치장 수입 헌종이「컨테이너」속에서 발견된 흑인은 미국「미시시피」주에 사는「제임즈·알렉산더·화이트」씨로 밝혀졌다. 이 흑인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