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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서 새똥 묻은 그림, 75만원에 샀는데…알고보니 '37억'
안토니 반 다이크의 작품 '성 히에로니무스를 위한 습작'과 그 뒷면. 뒷면에는 새똥 자국이 남아 있다. 소더비 경매 홈페이지 미국의 헛간에서 새똥이 엉겨붙은 채 발견된 유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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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서울2022' 100배 즐기기
━ [퍼즐] 조성은의 도서 공간 이야기(4) ‘프리즈 서울 2022’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9월 초 서울에서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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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억 뱅크시 작품, 170만원에 가질수 있는 '기막힌 방법'
지난달 뉴욕 소더비 경매소에서 공개된 뱅크시의 '사랑은 공중에'. AFP=연합뉴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뱅크시의 작품을 170만원대에 소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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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나이키 한정판 사듯 NFT 아트 사는 MZ세대, 왜?
■ Editor's Note 「 전 세계의 돈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 시장에서 NFT와의 접목이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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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초상화는 이미 공공자산"…경매 낙찰금 전액 기부로 이어져
박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 초상화. [소하 캡처=연합뉴스] 박항서(60)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을 그린 초상화가 '기부 선행'을 이끌고 있다. 30일 온라인 매체 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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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그린 풍경화 5점, 모두 유찰…“위작‧불법성 논란”
독일 바이들러 경매장에 출품된 히틀러의 그림 5점. [AFP=연합뉴스] 독일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경화 5점이 위작 가능성과 불법성 의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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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스승’ 강세황 가문 5대, 초상화로 한자리 모였다
강세황의 부친인 강현(1650~1733) 초상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김동현 차장은 지난 10월 초 미국의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초상화 한 점을 주목했다. 작품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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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심미안 갖춘 젊은 부호들, 미술품 경매시장 새 VIP로
장 미셸 바스키아의 무제를 바라보고 있는 마에자와 유사쿠 [마에자와 유사쿠 트위터] 뉴욕 맨해튼의 어퍼이스트에 위치한 소더비 본사. 매년 100여 차례의 치열한 암투가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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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집에서 뉴욕 경매 나온 1240억원 미술품 낙찰받은 남자
일본의 40대 컬렉터 마에자와 유사쿠가 지난달 18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받은 미국 천재 미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1982년작 회화 ‘무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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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함부르크필 연주회, VR·AR 통해 실시간 공짜로 본다
━ 고급 예술시장 파고드는 IT 지난달 열린 독일 ‘엘프필하모니’ 개관 기념 공연은 전 세계에서 관객 81만 명이 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람했다. [사진 엘프필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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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곡, 회화, 요리법 개발…창작활동 나선 인공지능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사람의 몫으론 무엇이 남을까요. 우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암기와 데이터 해석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만 창의적인 발상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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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스스로 발명하면 특허권 가질 수 있나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아래)에서 영감을 얻어 구글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위). 최근 수능시험을 본 조카와 진로상담을 하던 김길동씨는 스스로 혼란스럽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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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제친 베이컨 … 1528억원, 가장 비싼 그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된 프랜시스 베이컨의 ‘루치안 프로이트에 대한 세 개의 습작’. 세 점 각각 147.5×198㎝의 대작이다. [뉴욕 AP=뉴시스] 프랜시스 베이컨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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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절규' 능가한 미술품 경매 세계 신기록 나와
프란시스 베이컨(1909∼92)의 1961년작 ‘뤼시앵 프로이드에 대한 세 개의 습작’. [사진 뉴욕타임즈]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절규’(1억 2000만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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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연인들, 끝나지 않는 경쟁?
1932년 작 ‘창가에 앉은 여인’(Femme assise pres d’une fenetre) [런던 AP=뉴시스]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비밀의 연인 마리-테레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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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시장 ‘뉴욕 → 베이징’ 권력 이동 중
쩡판즈의 ‘무제39’(2002). 베이징이란 거대 도시가 내뿜는 허영·기만·자기만족 등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대표작으로 ‘가면 시리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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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리즈 테일러 소장품…얼마에 팔려나갈까
올 3월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애칭 리즈·사진)의 소장품이 대거 경매에 나온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는 30일 “보석, 의상, 영화 관련 수집품 등 리즈의 소장품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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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본사 압수수색
삼성 측 미술품 구매대행자로 지목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25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마치고 서울 한남동 조준웅 삼성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삼성그룹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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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소설처럼 풀어간 생생한 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 미술이야기1 조승연·앤드 스튜디오 지음, 세미콜론 252쪽, 1만5000원 저자 이름부터 눈길을 끈다. 30만부가 팔렸던 공부법 책 『공부기술』과 『생각기술』의 저자 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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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레몬 마릴린' 141억원에 경매 나온다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1928~87.사진)이 그린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초상화 '레몬 마릴린'(91×91㎝)이 5월 16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추정가 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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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과소비 열풍…전세계 수퍼부자 몰려들어 '돈잔치'
영국 런던에서 부자들의 과소비 열풍이 불고있다. 이같은 추세는 최근들어 런던이 슈퍼 부자들을 유혹하는 억만장자의 도시로 변모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소비 열기에 휩싸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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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경매사 - 화랑 상생의 길 없나
미술시장을 둘러싼 화랑과 경매사 간의 이해관계가 올 미술계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미술품 경매시장의 규모가 늘어나고 애호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상(畵商)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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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마법사' 천재 화가 렘브란트 탄생 400주년
15일 렘브란트(1606~69)의 탄생 400주년을 맞아 화가의 고향인 네덜란드 라이던에서 시민들이 그의 작품 '야경(Night Watch)'의 인물들처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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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중 하나는 가짜
지난해 러시아 재벌 빅토르 벡셀베르크가 미국 소더비 경매소를 통해 구매한 '파베르제의 달걀' 중 한 개가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크리스티 경매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