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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고용제 2년째 운용, 강우현 남이섬 대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년 전만 해도 그저 그런 유원지였던 남이섬을 강우현 사장은 내외국인 모두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꿔놓았다. 그는 2년 전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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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가 뛸 때 ‘외주’는 울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드라마 공화국이다. 국내 드라마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대형 광고주는 모두 인기 드라마 앞뒤에 광고를 붙이려 경쟁한다. 심지어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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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일 밝은 미래,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
1990년 9월 도쿄 후지(富士)미술관 소장이었던 필자는 ‘서양회화 명품전’의 한국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전시장이던 호암갤러리에서 “소년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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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연하장 … 30개국 '절친' 300명
해외영업 14년차인 성수선씨. 상대방을 기억하고, 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해외인맥을 만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사진 위로 ‘New Year’s Gre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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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막 올랐다, 한국 방문의 해
1일 인천공항에서 있었던 첫 손님맞이 환영행사 장면 지도 한 장 들고 서울 거리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더 자주 만나게 될 모양이다.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합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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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탐구생활] 잘 먹고 잘 입고 잘 노는 배우들이 연기도 잘한다
‘라이프스타일을 잘 아는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가 모호하게 느껴진다면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고 많이 사 보고 여기저기 다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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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① '음식내조' 13년, 한때 '김윤옥표 닭강정' 유행
‘그림자 내조’로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62) 여사의 최근 행보가 주목된다. ‘한식세계화추진단’의 명예회장을 맡으며 각종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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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국 중국은 뛰고 디지털 e - 북은 날고
18일 폐막한 제6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중국은 4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판강국의 이미지를 심었다. 한 관객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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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저명인사 릴레이 강좌
천안에서 저명인사들의 릴레이 강좌가 열린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7일 ‘글로벌 디자인 리더’라는 주제로 릴레이 수요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천안캠퍼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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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포츠, 축구 다음엔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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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회화에서 뿌리 찾는 중...한국 작가와 작업하며 영감 얻어”
1 ‘Kaikai Kiki and Me’(2008), Acrylic on canvas mounted on aluminum frame, 150 x 150 x 5.08㎝ 관련기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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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디자인 정치시대
“디자인이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이런 재미난 질문을 던진 사람은 영국 그래픽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다. 2001년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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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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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봉사단 몽골에서 구슬땀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초원의 제국 몽골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의료진과 재학생 등 94명으로 구성된 ‘몽골 해외봉사단’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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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 대학생 김현지씨
서울 연세대에 있는 김대중도서관 1층 전시실. 문짝에 한지를 붙여 고풍스럽다. 창살에 한지를 바른 모양새가 여느 한옥 문짝과 다를 바 없다. 그렇지만 전시실을 찬찬히 둘러보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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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② 아피싯 태국 총리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5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고,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다. 더욱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아시아의 역할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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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펼쳐지는 지역 축제 2제
이팝꽃·종이학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 대전 유성 ‘5월의 눈꽃축제’ 유성의 명물 이팝꽃이 만개하는 5월 ‘YESS-5월의 눈꽃축제’가 8일 개막 10일까지 열린다. 유성온천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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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를 브로드웨이로
배우 황정민은 ‘너는 내 운명’으로 영화상을 받을 때 “차려진 밥상에 수저만 올려놓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겸손한 표현이지만 예술의 본성을 짚어낸 통렬한 맛도 있다. 아무리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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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창업의 성공 조건
커피가 창업시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엔 커피전문점 외에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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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보다 작품성이 중요하다”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 성공 비결과 함께 한국 드라마의 현실을 짚어봤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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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엔 조각 팔고 중국에선 전시회
미술전문지 ‘월간미술’ 2009년 2월호가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시장의 침체, 이른바 미술계의 ‘겨울’이다. ‘겨울’을 극복할 방법은?”이라는 설문을 했다. 개념미술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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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돌아온 일지매’ 방영 앞둔 황인뢰 PD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 이후 처음 정극에 도전하는 일지매 역의 정일우. [지피워크샵 제공]“만화 속 터럭 하나까지 그대로 옮기고 싶었어요. 30년이 지났어도 변치 않는 원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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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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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문화는 삶입니다. 그리고 삶은 선택이지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는 ‘어떤 문화적 체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얘기 아닐까요.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려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