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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 外
◆미술사학자 강우방 일향 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홍익대 와우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역사학회 2016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강연한다. ‘세계 종교건축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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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에 넘칠 듯 담아낸 다이토쿠지 수월관음도 해석
저자: 강우방 출판사: 글항아리 가격: 3만5000원 도자기 등 공예품에서 고사리나 식물의 넝쿨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반복 곡선 장식 모티브를 흔히 ‘당초문(唐草紋)’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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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스탠리의 도시락감독 : 아몰 굽테 배우 : 파토르 A 굽테 등급 : 전체 관람가'내 이름은 칸' 제작진이 만든 인도 코믹 감동 드라마. 공부·글짓기·노래·춤 등 못하는 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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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런던유학닷컵은 3월 24일과 25일 2일간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Ferrum Tower)에서 ‘이틀동안 즐기는 영국유학’ 이라는 주제로 제 1회 ‘2012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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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기억할 이름, 우현 고유섭
우현은 그림과 사진에 능해 이 자화상과 문화재 스케치 등을 여러 점 남겼다. [열화당 제공]“요즘 전별(餞別)이란 단어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별금 주는 일도 드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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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책에 길을 묻다] 책에 목마른 교포 북클럽
“요즘에는 무슨 책이 좋다지? 리스트 좀 많이 뽑아주셩~.” 뉴욕에서 막 도착한 수필가 이영주씨다. 날아가는 전화 목소리를 들은 건 크리스마스 직전. 그의 세 딸 마리아(첼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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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해외 유출 문화재 우리가 재평가해야”
“문화재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가 7만4000여점에 달한다지요. ‘반환’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그 유물 하나하나를 돌아보고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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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훈사 반야보전서 고구려 자취 찾았죠"
한국 최대의 마애불로 꼽히는 내금강 묘길상 앞에 선 강우방 원장.3일 오후 서울 대신동 개인연구소에서 만난 미술사학자 강우방(66) 원장은 무척 흥분한 모습이었다. 사무실 입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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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Briefing]] 20세기 포토다큐 세계사 外
◆20세기 포토다큐 세계사 1, 2(조너선 D 스펜스.안핑 친 외 지음, 김희교 외 옮김, 북폴리오, 각 268쪽.312쪽, 5만원)=한 나라의 최근 100년사를 사진으로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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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20돌 기념 조르주 루오전 호평
"어머니들은 전쟁을 증오한다." 한 관람객이 제목을 읽자 주위 사람도 고개 들어 그 작품에 눈을 맞춘다. 어머니와 아이가 서로 감싸안은 모습이 비슷한 판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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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1주년 맞은 미술사학자 오주석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바다의 별' 공원에 있는 오주석(1956~2005.사진)의 묘 앞에 막 인쇄된 유고 신간을 포함한 세 권의 책을 올려놓고 조촐한 1주년 추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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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백의민족이여, 이젠 안녕”
▶ 분위기와 맛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일본(左)과 한국의 미인도(일본 오쿠라 콜렉션 소장) 문화평론가 강영희씨는 지난 주말 나온 『금빛 기쁨의 기억』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최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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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유물과 유적/탑'
한국의 내로라하는 고고학자.미술사학자가 한데 모였다.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강우방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등은 우리 미술사 연구에 한 획을 그었으며,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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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구설수 오르는 것 싫어"
미술 사학자인 유홍준(54.사진) 명지대 교수가 최근 차관급으로 격상된 국립중앙박물관장 후보 신청을 13일 전격적으로 철회했다. 유 교수는 이날 오전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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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오주석 지음, 솔, 1만5천원 신간은 삼불(三佛) 김원룡, 우현(又玄) 고유섭, 동주(東洲) 이용희 등 한국미술사 첫 세대 저술가들과 구별되는 제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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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다시보는 '노천 신라박물관'
경주 남산 지킴이로 불렸던 향토사가 윤경렬이 남긴 책, 미술사학자 강우방·문명대의 연구 저술들, 여기에 유홍준의 대중적 가이드북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첫 권 속의 감칠 맛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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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뜯어고쳐야 할 '한국적 美 = 슬픔'공식
3·1운동 직후인 1919년 5월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당시로선 극히 이례적인 글이 실리게 된다. 일본 문화는 조선의 은혜를 입었다는 파격적 주장이었다. 나라(奈良)박물관의 전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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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모형관 건립 문화계 저지운동 나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환경운동단체가 연대해 토함산 계곡에 석굴암 복제 모형관을 짓겠다는 불국사의 계획(본지 2월 25일 16면)에 대한 저지운동에 나선다. 건축역사학회장 이상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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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자 서평] 사진과 함께 하는 미술사학 에세이
영겁 그리고 찰나/강우방 지음/열화당,5만원 『영겁과 그리고 찰나』는 외양상으론 분명 미술사학자가 펴낸 문화재 사진집이다. 그러나 훌륭한 만듦새의 책에 담겨있는 사진은 범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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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자 서평] 사진과 함께 하는 미술사학 에세이
영겁 그리고 찰나/강우방 지음/열화당,5만원 『영겁과 그리고 찰나』는 외양상으론 분명 미술사학자가 펴낸 문화재 사진집이다. 그러나 훌륭한 만듦새의 책에 담겨있는 사진은 범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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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삼불에 대한 반론 지면 통해 하라
미국의 지성 노엄 촘스키 교수는 기벽(奇癖) 이 하나 있다. 그는 여하한의 학술모임에도 일절 참석하지 않는다. 1995년에 쓴 편지(『촘스키,끝없는 도전』,그린비,1998) 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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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삼불에 대한 반론 지면 통해 하라
미국의 지성 노엄 촘스키 교수는 기벽(奇癖)이 하나 있다. 그는 여하한의 학술모임에도 일절 참석하지 않는다. 1995년에 쓴 편지(『촘스키,끝없는 도전』,그린비,1998)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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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토크쇼] 한국미술, 그 분출하는 생명력
이 화여대 강우방(60)교수의 『한국미술, 그 분출하는 생명력』(월간미술)에서는 새로운 한국미술사를 정립하려는 원력(願力)이 느껴진다. 사상사.문화사를 이끄는 핵심 학문으로서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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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토크쇼] 한국미술, 그 분출하는 생명력
이 화여대 강우방(60) 교수의 『한국미술, 그 분출하는 생명력』(월간미술) 에서는 새로운 한국미술사를 정립하려는 원력(願力) 이 느껴진다. 사상사.문화사를 이끄는 핵심 학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