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집부족의 白, 대공세를 시작하다

    집부족의 白, 대공세를 시작하다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국 [제5보 (75~96)] 白·趙漢乘 6단 | 黑·柳才馨 6단 전보 마지막 수인 백△는 □를 둘 때부터 봐둔 삭감의 급소다. 75로 밀면 76으로 뛰

    중앙일보

    2003.04.20 15:47

  • 침투작전에 대한 두가지 視覺

    침투작전에 대한 두가지 視覺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국 [제3보 (38~54)] 白·趙漢乘 6단 | 黑·柳才馨 6단 조한승6단의 바둑은 모양을 중시한다. 전투에도 능하지만 이세돌6단처럼 속전속결 형이 아

    중앙일보

    2003.04.16 16:55

  • 섶을 지고 불속으로 덤비다

    섶을 지고 불속으로 덤비다

    제7회 세계바둑오픈 결승전 제1국 [제4보 (49~69)] 白·한국 曺薰鉉 9단 | 黑·중국 王 磊 8단 백△의 절단에 흑은 49, 51로 물러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52는 습관

    중앙일보

    2003.02.24 17:55

  • 설치미술가 구사마 야요이展

    "나도 물방울이고, 예술도 물방울이다. 물방울이 꺼지듯, 우리 모두는 죽는다." 일본의 설치미술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74.사진)는 빨강 노랑 물방울 무늬가 알록달록한 자신의

    중앙일보

    2003.02.18 17:31

  • 奇策이냐, 당당함이냐

    奇策이냐, 당당함이냐

    제7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2국 [제3보 (35~51)] 白·중국 王 磊 8단 | 黑·중국 胡 耀 宇 7단 35로 밀어 바둑은 부분적으로 중반전에 돌입한 양상이다. 그러나 '큰눈

    중앙일보

    2003.02.05 16:55

  • 王7단, 쓰라린 사석작전

    王7단, 쓰라린 사석작전

    제7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전 제2국 [제5보 (77~92)] 白·한국 曺薰鉉 9단 | 黑·중국 王煜輝 7단 전보의 날카로운 옆구리 붙임에 王7단은 시간을 물쓰듯하며 고심했으나 결국

    중앙일보

    2003.01.20 17:51

  • [금주의 한 수] 끝내기 맥점 白3으로 우승

    [금주의 한 수] 끝내기 맥점 白3으로 우승

    프로에겐 누구나 생애의 한판이 있다. 터질듯한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 어둠의 터널을 막 나섰을 때 문득 환하게 다가온 승리. 결코 잊혀지지 않는 감격적인 순간이다. #장면1(그림(左

    중앙일보

    2003.01.09 17:50

  • 胡7단의 유격전술에 왕레이 두통

    胡7단의 유격전술에 왕레이 두통

    제7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1국 [제4보 (67~88)] 白·중국 胡耀宇 7단 | 黑·중국 王 磊 8단 백이 실리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이 사실이 판 위에 진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중앙일보

    2003.01.02 16:23

  • 141의 안전책이 대실수였다

    제6보 (130~149)=흑로 막아 좌변이 어떻게 결정되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비세를 의식한 창하오9단은 이 무렵 연속 강수를 던졌는데 그 첫번째가 130의 절단이다.

    중앙일보

    2002.10.09 00:00

  • 黑의 강공이 오히려 화근

    제3보 (55~78)=우상 흑의 세력이 하도 칙칙해서 나는 새도 이 흑의 검은 벽을 넘지는 못할 것 같다. 그 힘을 배경으로 李3단은 57부터 공격에 나섰다. 두칸 뛴 모습은 옆

    중앙일보

    2002.08.27 00:00

  • 제2부 薔薇戰爭 제4장 捲土重來 : 君子인 남편에 현명한 부인

    이홍의 입에서 김흔을 추천하는 말이 나오자 대왕 김명은 마음이 흡족하여졌다. 김흔이라면 땅에 떨어진 민심을 추스르기에 가장 적합한 인격자일 뿐 아니라 김양과 맞서 싸울 최고의 적

    중앙일보

    2002.06.20 00:00

  • 칼을 품은 尹6단, 험난한 중앙으로

    제3보 (42~61)=42는 반상 최대의 곳이며 43과 44는 맞보는 곳. 45에 막아 포석이 끝났다.포석이라기보다는 초반전이 끝났다. 싱겁고 간명한 집바둑이다. 어쩌면 여기서

    중앙일보

    2002.06.04 00:00

  • 치명적인 절단 黑 43

    제3보 (38~54)=로 달려 41까지 徐9단은 빠르게 안정을 서두르고 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예상 외의 변화가 일어났다. 李4단이 8분여의 장고 끝에 좌변을 팽개치고 상변 4

    중앙일보

    2002.05.09 00:00

  • 日 또 유물 날조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에서 금속제 무기가 본격 출현한 시기인 야요이(彌生·기원전 3세기~서기 3세기)시대의 것으로 알려졌던 청동제 창 7점이 19세기 후반 메이지(明治)시대

    중앙일보

    2002.05.07 00:00

  • 서울 오는 列島의 보물들

    일본의 국보·중요문화재(보물) 1백30점을 포함한 문화재 2백98점이 한꺼번에 국내에 선보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재가 대규모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중앙일보

    2002.03.25 00:00

  • 曺9단,다시 벼랑 끝에 몰리다

    제5보 (104~125)=진땀을 흘리며 고심하던 曺9단은 11분 만에 104로 연결했다. 좌변에서 난리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A로 끊겨서는 안된다고 본 것이다. 105, 107의

    중앙일보

    2002.03.04 00:00

  • 어느 쪽 불이 더 급한 불인가

    제4보 (86~109)=돌 살리기,즉 타개의 기술이나 감각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曺9단이지만 지금은 행마가 궁해 고심하고 있다. 백은 엷다. 중앙으로 뻗어나온 대마가

    중앙일보

    2002.02.28 00:00

  • [삼성화재배 바둑] 조훈현 반격 1승

    조훈현(曺薰鉉)9단이 전날 창하오(常昊)9단에게 당한 '반집패'를 '반집승'으로 설욕했다. 12일 상하이(上海) 화팅호텔 특설대국장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중앙일보

    2001.12.13 00:00

  • [분수대] 공약 (空約)

    남의 약속을 어리석으리만치 고지식하게 믿는 경우를 일컬어 미생지신(尾生之信)이라 한다.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 미생이 애인과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약속한 사람이 나타

    중앙일보

    2001.12.07 00:00

  • 느티나무 카달렌 성분, 폐암 치료에 특효

    느티나무에 함유돼 있는 약리성분 카달렌(Cadalene)이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

    중앙일보

    2001.11.20 14:09

  • 느티나무 카달렌 성분, 폐암 치료에 특효

    느티나무에 함유돼 있는 약리성분 카달렌(Cadalene)이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

    중앙일보

    2001.11.20 10:29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박정상-구리

    박정상, 여유있게 3집반 승리 제6보 (109~140)=중앙전이 끝나고 판 위에 덮여 있던 흑먼지도 깨끗이 걷히면서 형세가 한 눈에 들어온다. 소소회의 젊은 기사들이 이 판의 모니

    중앙일보

    2001.10.25 00:00

  • 계명대, 미생물자원 연구센터 개소

    계명대는 12일 바이오산업(BT)의 발전과 지역산업다변화를 위해 과학기술부의 지역 협력센터로 지정된 ''전통 미생물자원 개발 및산업화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토

    중앙일보

    2001.06.12 13:39

  • [제35기 왕위전] 이희성-조훈현

    기력 되찾던 白, 166 헛손질로 치명타 제9보 (154~189)=曺9단이 161, 163 등으로 느긋하게 공격하는 사이에 백은 아무런 출혈없이 대마를 살릴 수 있게 됐다. 李3단

    중앙일보

    2001.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