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춘천출신 서양화가 이광택씨.한국화가 강선주씨 부부展 열려

    춘천출신 서양화가 이광택(李光澤.36)씨와 한국화가 강선주(姜先珠.33)씨 부부전이 3~16일 춘천시삼천동 어린이회관내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최근 2년간 춘천시동면장학리 일대 마

    중앙일보

    1997.05.01 00:00

  • 7.성덕대왕신종. 백제금동대향로. 백자철화포도문대호

    정부가 올해를'문화유산의 해'로 정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은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국민과 정부가 그간 문화유산에 향하던 관심과 이해,어렴풋한 애정을 구체화하는 첫발

    중앙일보

    1997.03.16 00:00

  • 곤충세계 극한의 美 영상터치-다큐영화"마이크로 코스모스"

    격무와 공해에 지친 현대인들이 늘상 듣는 소리가 있다.한번쯤바쁜 걸음을 멈추고 풀벌레 우는 소리에 귀기울여 보라고.하지만찌든 일상에 감수성이 마모된 도시인들이 벌레소리에 갑자기 감

    중앙일보

    1996.12.03 00:00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석대통령 이제트베고비치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71)현 보스니아대통령이 예상대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수석대통령에 당선됐다. 70년 옛 유고연방시절 회교국가 창설을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당시의 공산

    중앙일보

    1996.09.20 00:00

  • 山童 오태학 개인展-한국화 현대화 작업36년 결산

    인스턴트 식품과 1회용 상품들이 범람하고 순간의 쾌락을 좇는군상들이 넘치는 시대.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1천여년을 견디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끈질긴 생명력을 뽑아내기 위해 철저한 장인

    중앙일보

    1996.06.09 00:00

  • 황상호.양현모 아시아레슬링선수권 결승에서 좌초

    한국 자유형레슬링 68㎏급 황상호와 82㎏급 양현모가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좌초했다.또 48㎏급 문명석.1백㎏급 김태우도 4위로 밀려나는 등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황

    중앙일보

    1996.04.09 00:00

  • 평화는 말뿐 시민들무표정-本社한경환특파원 사라예보 가다

    휴전이 임박한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의 새벽 찬공기는 무척이나 신선하게 느껴졌다.희뿌연한 안개속에서 30여만명의 시민들이3년6개월째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는 고립도시 사라예보가 드

    중앙일보

    1995.10.11 00:00

  • 카자흐共 국립조선극장 來韓

    95세계한민족축전 문화행사의 하나인 연극 『인테르메지(아리랑고개)』공연을 위해 카자흐스탄의 국립조선극장 일행이 9일 내한했다. 국립조선극장은 3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

    중앙일보

    1995.08.10 00:00

  • 11.환동해경제권 1.

    東海 연안의 日本 니가타(新潟)港에는 촉촉히 습기에 젖은채 검붉은 표피를 드러낸 시베리아의 北洋목재가 정박한 러시아 국적의 3천t급 수송선박을 무겁게 누르며 하역을 기다리고 있었다

    중앙일보

    1994.02.01 00:00

  • 유럽.러시아 극우민족주의 경제불황 업고 정계 약진

    유럽의 東과 西,러시아에 극우민족주의 물결이 거세질 조짐이다. 「러시아판 히틀러」라 불리는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의 등장으로 유럽 민족주의 세력들은 크게 자극을 받을 것임에 틀림없

    중앙일보

    1994.01.18 00:00

  • 올 최단 1시간49분만에 돌고래 완봉|산소 같은 남자 "싱싱 투"|윤형배(롯데)

    연습생 출신 윤형배(25)가 완숙 미를 갖추며 투수왕국인 롯데에서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윤형배는 27일 태평양과의 부산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세 번째 완봉승(1-0)을

    중앙일보

    1993.06.28 00:00

  • 소 제2쿠데타/대안없어 가능성 희박/군부움직임에 세계가 관심

    ◎옐친,위기의식 군봉급 90% 인상/어느경우든 고르비 정치생명 “끝”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시(구백러시아)의 소 연방소멸선언으로 지난 8월 쿠데타실패이후 어정쩡한 관계를 유지해왔

    중앙일보

    1991.12.10 00:00

  • “우린 이겼다” 밤새운 환호/고르비 되찾은 소련

    ◎저항의 본거지 의사당 돌며 박수… 눈물/“쿠데타 주모자들 처형해야” 규탄 고조/“흡사 요새안에 있었던 기분”/고르비 가벼운 요통뿐/귀환직전 비상위 4명 면담 22일 오전 고르바초

    중앙일보

    1991.08.22 00:00

  • 구체제 회귀 사실상 불가능(고르비 없는 소련:1)

    ◎경제 못살리면 보수파도 몰락/군축·동유럽 철군등 수정예상 고르바초프의 실각은 소련을 어디로 끌고갈 것인가. 19일 발생한 소련에서의 쿠데타에 경악을 금치못했던 세계 각국은 보수파

    중앙일보

    1991.08.20 00:00

  • 행위미술과 성(분수대)

    에로티시즘이라는 말은 심리학자 프로이트가 그의 정신분석학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그는 에로스를 에너지의 하나로 이해하고,그 목적은 생명을 보전하고,추진하는 본능이라고 했다. 요즘

    중앙일보

    1990.08.19 00:00

  • 직선서기장 고르비 5년대권 보장/막바지 접어든 소 공산당대회

    ◎투표일 오후되자 경쟁후보도 한명뿐 ○당분열위기에 공감 ○…당대회가 8일간 계속되는 동안 보수파들로부터 혹독한 비판과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10일 사상 최초로 당 대의원 직접 비

    중앙일보

    1990.07.11 00:00

  • 소유즈호 고장 소 우주인 둘 우주 미아 위기

    지난2월 소련우주선 소유즈호를 타고 지구궤도에 진입, 이미 지구에서 3백20km 떨어진 지구궤도를 선회중인 우주정거장 미르호에 옮겨 탄 소련 우주비행사 2명이 모선인 소유즈호의 고

    중앙일보

    1990.05.22 00:00

  • 소기승무원 1명 사망/공업용 알콜 마신탓/3명도 입원

    지난 5일 투숙중이던 힐튼호텔에서 복통을 일으켜 숨진 소련국영 아에로플로트항공기 운항정비승무원 블라디미르 마스로프씨(36)는 동료 3명과 메틸알콜을 나누어 마셔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중앙일보

    1990.04.07 00:00

  • 김영희-실패한 「소비에트인간」 만들기

    소련최고회의가 발트해연안 3개 공화국에 경제자치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채택한 지난 11월 27일 저녁 모스크바의 레닌그라드역에서 에스토니아공화국의 수도 탈린(Tallin)으로 떠나는

    중앙일보

    1989.12.12 00:00

  • 분수대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첫째는 그 속에 승부의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스포츠가 놀이로 끝난다면 그렇게 눈물을 흘릴정도로 환호하고 감격하지는 않을 것

    중앙일보

    1988.09.28 00:00

  • 호화선단 47척 한강에서 해맞이박진감 넘치는 「고놀이」 동서 접목

    개회식 『벽을 넘어서』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은 인종의 벽, 이념의 벽, 빈부의 벽, 언어의 벅 등 서로를 가로막는 모든 벽들을 무너뜨리고 인류가 하늘. 땅과 더불어 하나될 것을 주제

    중앙일보

    1988.09.13 00:00

  • 컴퓨터고장 소우주선 지구에 무사 귀환

    【모스크바UPI연합=본사특약】컴퓨터 고장으로 생사의 고비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진 소련 우주선 소유즈 TM-5호가 7일 오전(현지시간)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타스통신은 착륙한 소

    중앙일보

    1988.09.07 00:00

  • 새로운 자(척)

    『성과 미는 생명과 의식처럼 한개의 것이다. 성을 미워하는 것은 미를 미워하는 것이다.』인간의 성을 가장 아름다운 예술로 추구한 「D· H· 로런스」의 말이다. 그 「로런스」의 소

    중앙일보

    1988.01.07 00:00

  • 백자의 선 환상적으로 재구성

    『색이 많이 정리가 된것 같아요. 이전(81년) 개인전만 해도 여러가지색깔들을 한꺼번에 썼는데 이번에 담백한 푸른 색조를 중심으로 가라앉았어요』 독특한 선묘작업으로 화단의 주목을

    중앙일보

    1986.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