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정당의 이념적 불모|고급인력의 진출 고무적인 일

    안병영 최근 사회민주당의 부위원장직에 현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되어 관심 있는 이의 눈길을 끈바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31일 접수 마감한 통일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공채

    중앙일보

    1987.06.06 00:00

  • 요즘 청소년들의 가치관|이기심많으나 합리적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은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지도자에 의해, 창의적인 개인관과 협동적 질서관을 가진 이로 육성돼야하며, 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풍토와 제도를 갖추어야 한다는

    중앙일보

    1987.05.19 00:00

  • 산업과학기술연 개소|포철연구소 확대개편

    포항제철 부설기술연구소를 확대개편한 재단법인 「산업과학기술연구소」 (RIST)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연구소에는 현재 박사급 두뇌 22명을 포함, 3백80명의 연구원이 있으나 연

    중앙일보

    1987.04.08 00:00

  • ″개헌에 전제조건 붙여선 안 된다〃

    전두환 대통령은 4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민당의 이만섭 총재와 헌법개정문제, 구속자 석방문제, 학원문제, 지방자치제문제 등 정국현안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다음은

    중앙일보

    1986.06.04 00:00

  • 유선TV의 사회적 기능

    정부가 유선방송관리법을 제정하기로 한것은 당장은 무허가로 난립돼 있는 유선방송회 규제근거를 마련하고 장차는 선진국의 첨단대중매체인 유선TV방송 (CATV)의 설립을 가능토록 하기위

    중앙일보

    1985.10.25 00:00

  • 공무원이 앞장서야

    정부대변인 이원홍문공장관은 10일 정부가 마련한 「공직기강쇄신운동 추진계획」과 관련한 발표문을 통해 『80년대 전반기를 넘는 현 시점에서 국민전체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선진국풍토로

    중앙일보

    1985.09.11 00:00

  • 21세기와 사학육성

    어떤 경우건 교육개혁에는 현재의 교육이 당면하고있는 문제의 해결과 미래를 향한 교육의 변혁, 두 가지 과제가 있다. 그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는 간단히 결정될 성질의

    중앙일보

    1985.07.05 00:00

  • 다수가 일방 통행땐 소수는 장외판 벌인다

    2·12총선후 3개월만에 12대국회가 개원한다. 격전의 선거후 오랫동안의 냉각기를 가진 뒤의 개원인지라 김빠진 맥주와 같은 것이 되지나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40여일간의 여야

    중앙일보

    1985.05.11 00:00

  • 지식인엔 4가지형이있다|성대 이한귀교수, 「사르트르」저서등 인용 유형 밝혀

    지참인의 역할이 운위될때마다 과연 지식인은 어떤 사람이며 그 책임과 지향하는바는 무엇인지가 항상 문제된다. 지식인은 「과학·예술·윤리·종교등 가치의 세계인 문화를 창조하고 분배·응

    중앙일보

    1985.04.01 00:00

  • 세계대기업 열전반도체·컴퓨터개발의 선구자 일본전기

    앞으로 다가올 고도정보화시대를 표현할때 반드시 등장하는 용어가 C&C (컴퓨터와 커뮤니케이션)다. 이 용어를 세계최초로 사용한 사람이 일본전기의 소림굉치회장이다. 소림은 지난77년

    중앙일보

    1985.01.15 00:00

  • "통일 민족주의 추구가 역사적 과제" | 학자들이 진단하는 「분단 10년」

    내년으로 해방 40년을 맞는다. 동시에 분단 4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인생으로 40년이면 불혹의 나이라지만 이 민족은 과연 불혹의 연대를 열 것인가. 해방 40년은 우리 민족

    중앙일보

    1984.12.28 00:00

  • 2천년대 내다본 과거사의 정리

    ▲길승흠 교수=전두환 대통령의 일본공식방문이 끝났습니다. 방일기간중 과거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한 일황의 공개적인 유감표명도 있었고 성숙한 동반자관계가 양국지도자에 의해 강조되는 등

    중앙일보

    1984.09.10 00:00

  • 민족주의 시각서 통일이념 논의

    전국31개 대학 1백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통일을 향한 진지한 논의를 벌여 관심을 모았다. 지난 26∼27일 경남대(총장 윤태림)에서 열린 제5회 전국대학생 통일문제 심포지엄. 경

    중앙일보

    1983.08.30 00:00

  • 대혁명의 현장 실감있게 전달-세계의 「기술첨단 지대」시리즈를 읽고

    정초부터 27회에 걸쳐 세계의『기술첨단지대』에서 보내온 중앙일보 해외특파원들의 현지소식은 세계의 대변혁이 시시각각 우리에게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음을 실감있게 예고해 주었다. 반도체

    중앙일보

    1983.07.28 00:00

  • (18)1·5세|보잘것 없던 업 이어받아 사세확장

    지금의 재계를 일컬어 1·5세시대라고도 부른다. 창업의 승계과정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는뜻에서, 또는 1세와 2세가 함께 공존하는 기업들이 많다는 과도기적인 의미에서의 1·5세 시대다

    중앙일보

    1983.06.23 00:00

  • 손질 끝낸 민정ㆍ민한의 정강ㆍ정책

    정당의 정강정책은 그 정당의 성격과 진로를 밝히는 간판도 된다. 그 간판을 민정·민한당의 창당2년만에 상당히 바꾸었다. 민정당은 지난 2년간에 나온 정부와 민정당의 새로운 시책목표

    중앙일보

    1983.03.28 00:00

  • 수입개방은 단계적으로

    최근 경제정책의 방향 투정을 놓고 정부의 관계부처간, 연구기관 사이에 활발한 논전이 일고있다. 경제기획원의 정책 산실인 한국개발 연구원(KDI)과 상공부의 의사를 집약하고 있는 한

    중앙일보

    1983.02.22 00:00

  • 공영방송 왜 제구실 못하나

    우리나라의 방송이 공영체제를 갖추었음에도 공영방송으로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것은 그동안 방송내용에 대한 일부 관련집단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근시안적 방송정책 때문으로 지적되고있다

    중앙일보

    1982.10.19 00:00

  • 긍지를 주는 신문

    중앙일보는 22일로써 창간 17주년을 맞았다. 그 연륜은 길고 긴 세월은 아니지만 또 짧지만도 않은 시간의 흐름이다. 사람으로 치면 바로 성년을 앞둔 약동의 연륜이다. 중앙일보는

    중앙일보

    1982.09.22 00:00

  • 우리국사 바로잡는 계기로 삼자|정재각 정신문화원 원장이 말하는 「일본교과서왜곡」

    『역사를「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표현한「E·H·카」의 말에 동감합니다. 역사의 해석자는 현재를 호흡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상황을 기준으로 해서 과거를 판단하는 도리밖에 없지요.

    중앙일보

    1982.08.20 00:00

  • 김상협 론 그의 인품과 정치관 |동양철학 해박, 「신 통일론」 주장 |전에도 총리 교섭 받아…「대망 가진 사람」으로 소문나

    거물총리라는 세평 속에 신임. 김상협 총리서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스타일로 국정을 요리하고 난국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고대총장으로, 권위 있는 정치학자로, 명 강

    중앙일보

    1982.06.26 00:00

  • 정신문화연구원의 앞날을 가늠한다|「국학위주」에서 「현실기여」에 비중

    지난 연말 수뇌진 일괄사표의 파동을 겪으면서 진통하다가 새해 들어 신임 정재각원장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체제경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정신문화연구원. 과연 정문연의 방향과 성격은 어떤

    중앙일보

    1982.01.12 00:00

  •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밝히는 자수성가의 길|"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 (전경련회장)은 13일 밤 KBS 제3TV( 교육방송)를 통해 방영된 『나의 경영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 회장 자신과 현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

    중앙일보

    1981.09.14 00:00

  • 사후 보도만이 아닌 감시 기능을

    방송이 주요한 뉴스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구나 방송만이 가질 수 있는 현장성·동시성·기동성의 특성은 시청자가 그날 그날의 뉴스를 더욱 신속하고 동적으로 접하게

    중앙일보

    1981.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