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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1만 개 … 13억 시청자 “쑥쑥 크는 중국시장 잡아라”
지난달 28일 중화TV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국 미디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현장. 팽창하는 중국 미디어 시장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반영하듯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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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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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최태원 SK 회장의 인사·조직 실험
블룸버그 뉴스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10월 그룹 세미나를 했다. 여기에서 바로 CIC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 CIC(Compan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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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가는 분위기' 없앤다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10월 그룹 세미나를 했다. 여기에서 바로 CIC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 CIC(Company In Com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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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게임사업에 ‘베팅’
SK텔레콤의 조신 인터넷사업부문장(전무)은 출근하자마자 인터넷 온라인게임의 인기 순위부터 확인한다. 그는 인기 순위 상단에 오른 게임의 내용과 특징을 살펴 게임 사업의 방향을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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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사이버 세상은‘코리아 온라인’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인 미국 새너제이 실리콘 밸리. 그 한복판에 NHN 북미 법인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이 회사의 한 사무실에선 전략 회의가 한창이다.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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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기술 없으면 기술 가진 회사 사라
두산중공업이 2004년 아랍에미리트에 완공한 대형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진 제공=두산중공업]원천기술은 연구개발(R&D)에 전력을 쏟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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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업자로 출발 … 이젠 미디어 기업"
19일 서울 여의도의 하나로텔레콤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속도 체험전’은 하나로텔레콤의 변신 과정을 잘 그려 놓았다. 전화 모뎀에서 시작해 비대칭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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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IPTV 갈등, 상호 윈윈으로 풀어야
산업사회에선 뒤졌지만 정보화사회에서는 앞서가자.’ 1990년대 초 한국 엘리트 집단과 기관, 주요 언론 매체가 벌인 캠페인 슬로건이다. 한국이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앞당겨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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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융합' 케이블의 미래는?
IPTV(인터넷TV) 서비스가 도입돼도 케이블TV가 건재할 수 있을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3일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이블TV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연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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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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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코스닥의 삼성전자' 휴맥스 변대규 사장의 샌드위치론
변대규(47.사진) 휴맥스 사장은 요즘 회사의 경영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일에 몰두해 있다. 내년 말까지 개발.생산.품질관리.물류 등 전 분야에 손을 대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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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웅진이 독일 '레드닷어워드'를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의 정수기.웅진그룹의 올해 핵심과제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기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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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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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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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방송통신위원회 구성 논란
정부안이 마련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설립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다.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이 10일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김동욱 서울대 교수, 정순경 방송위 방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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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진 대폭 교체 … 전자 사령탑 김쌍수 부회장서 남용 부회장으로
LG그룹이 LG전자.LG필립스LCD 등 주요 계열사의 사령탑을 3년3개월 만에 교체했다. LG전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남용 ㈜LG 전략사업담당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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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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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NYT 같은 복합미디어 키워야"
'일류 신문 없이 일류 국가 없다'. 언론학자들이 일종의 '명제'처럼 언급하는 말이다. 건강한 일류 신문이 있어야 건강한 사회 여론이 만들어지고, 민주주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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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시대를 아는가
짧은 시간에 정보통신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 만큼 디지털 분야에서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우여곡절을 겪은 나라도 드물다. 국내기업들은 여전히 해외기업을 연구하지만 디지털 분야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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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난자의혹'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청와대
참여정부는 2003년 차세대 성장동력 10대 산업군을 선정, 중점사업으로 육성 추진한다고 발표 했었다. 황박사님이 연구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도 BT(생명공학) 산업의 일환으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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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왜 나만 말 못하게 해'라고 말하기 전에…
왜 나만 갖고 그래. 이 말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 격화되었을 때 유행했던 말입니다. 노 대통령은 [의원들은 자유롭게 말을 하면서, 왜 나에겐 말을 못하게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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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1주년 맞는 여야…각 당 행보는?
지난해 4월 15일 치러진 17대 총선 이후 1년은 정당간 극심한 이념적 갈등 속에 대립과 반목이 첨예화됐던 진통과 격변의 세월이었다. 총선을 통해 조성된 개혁, 보수, 진보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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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