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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에 수필실린 와타나베 길용
88년 서울 올림픽에 즈음해 일본에선 한글배우기 바람이 불기시작했다.그리고 그 바람은 올림픽이 서울을 떠난지 10년이 돼가는 지금도 잦을 줄을 모른다.이런 현상을 지켜보며 새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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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앞으로는 비디오아트에서 벗어나 레이저를 이용한 영상예술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64)씨는 지난 16일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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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장르 안목 넓히기-가을에 읽을만한 교양서 6권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우리에게는 독서가 바로 그비상(飛翔)의 방법이 아닐까.문화적 소양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시대에 문학.음악.미술.오페라.국악.연극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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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녹음실 사용料 너무 비싸
국내에 클래식 전용 레코딩 스튜디오가 거의 없다시피해 대부분의 클래식 녹음이 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또 클래식 전문 엔지니어 부족에다 스튜디오 사용료.오케스트라 대여료가 너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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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정보예술展'주도 제1회'월간미술대상' 선정
중앙일보사가 제정.시상하는 종합미술이론상인 제1회 「월간미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공동 수상한 백남준(白南準.비디오아티스트),신시아 굿맨(미IBM갤러리관장),김홍희(金弘姬.미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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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미국 MGM영화사 입찰 참여-니혼게이자이紙
24일 오후2시(한국시간 25일 오전7시)로 예정돼 있는 미국 할리우드의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유나이티드 아티스트(MGM-UA)영화사 매각입찰에 대우그룹이 공동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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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예술장르로 본격 자리매김
멀티미디어의 정보시대가 활짝 꽃피울 21세기.선진 각국 전문가들은 2000년대에 크게 각광받을 예술장르로 만화와 만화영화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그러나 우리 기성세대들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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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에 하재봉씨의 "황금투구" 연상연재소설 첫선
연재소설은 더이상 신문.잡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PC통신을 통한 연재소설이 신세대의 감성을 파고들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는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그래픽 영상의 삽화를 곁들인 전자연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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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다양한 이벤트로 정상지키기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열리는 동안 칸은 세계 음반시장의 메카로 바뀐다.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마케팅과 주문이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는박람회가 별 의미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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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한창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연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음악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MIDEM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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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시장 "크로스오버 붐" 클래식.팝 경계 허문다
음반시장에 「크로스오버」바람이 불고 있다.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로스오버는 팝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클래식 레퍼토리를 재즈나 팝으로 연주하거나고전 대접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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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새 영상마술-"메가트론"조선일보미술관서 공개
캔버스를 버리고 TV모니터를 선택해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의자리에 오른 백남준(白南準)씨가 색채마저 비디오 영상으로 대신한 최신작업을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했다.화제의 작품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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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人者로 밀린 최고경영자들
『이제 더 이상 최고경영자가 아니다.』 『2인자로서 만족해야한다.』 최근 초대형 기업합병이 이어지면서 피합병회사의 최고경영자들은 이런 운명을 맞고 있다.최고경영자로 있다가 하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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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의 밤"출연 피아니스트 강충모씨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아카데미오케스트라 주최 「생상스의 밤」에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姜忠模.35)씨.국내에서 활동하는 음악가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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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두달동안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는 태평양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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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음반박람회 열린다-22일 홍콩 컨벤션센터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반박람회 MIDEM ASIA 95가 22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41개국 6백65개사에서 온 음반관계자와 언론인 등 2천5백여명이 참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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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화업계 최고實勢는 오비츠
할리우드 영화산업을 움직이는 실세들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멀티미디어시대의 도래와 함께 영화산업은「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美월트 디즈니社는 지난해『라이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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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때 5大특별展
[光州=李海錫기자]광주비엔날레를 다른 비엔날레와 차별화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특별전의 종합계획이 수립됐다. 광주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50개국 1백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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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손잡고 멀티미디어소프트시장 석권 노린다
미국기업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손잡고 全세계 멀티미디어 소프트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미국의 독립영화社 월드와 일본의 영화제작자 이제키 사토시(井關惺).컴퓨터 그래픽스(CG)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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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을 가다
[칸=李長職 음악전문기자]제 29회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칸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현재 세계 음반시장은 폴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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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와 맥월드
새해 첫 주 미국에서는 두개의 대규모 컴퓨터 전시회가 열렸다.라스베이거스에서는 겨울 국제가전쇼(CES)가 열렸고,거의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맥월드」전시회가 열렸다. 이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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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롬등 전자매체 저작권 분쟁급증
○…CD롬.데이터베이스.온라인 서비스등 전자출판매체의 급속한발달로 잡지와 책이 별도로 전자매체로 묶여지는 사례가 늘어남에따라 그 전자매체에 대한 저작권을 놓고 잡지및 출판업계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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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음악정보
인터네트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의 분야는 자연과학.인문사회과학과 같은 학문뿐 아니라 음악.미술.영화.만화등의 예술.취미 분야도 포함한다. 음악분야의 예만보더라도 클래식.로큰롤.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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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팝 아트」에서의「팝」이 어디에서 유래됐느냐에 대해서는 說이분분하다.「포퓰러」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美國 태생의 英國 화가 키타이유의 『팝』이라는 작품 제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