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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대통령님께 큰절 올립니다” MB에 편지
민주당 소속인 김완주(사진) 전라북도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A4용지 3장 반 분량의 편지는 김 지사가 지난달 29일 청와대에 찾아와 정정길 대통령실장에게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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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민주당 의원들 사직서 수리하지 않을 것”
김형오 국회의장이 민주당 의원들의 의원직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6일 ‘국회의장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일부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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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 찌른 타이밍의 승부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디어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전쟁이 22일 끝났다. 지난해 12월 초 한나라당이 법안을 제출하면서 시작된 여야의 싸움은 무려 8개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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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 찌른 타이밍의 승부사
미디어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전쟁이 22일 끝났다. 지난해 12월 초 한나라당이 법안을 제출하면서 시작된 여야의 싸움은 무려 8개월을 끌었다. 한나라당은 ‘6월 국회’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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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했던 국회, 민생법 처리 ‘빈 수레’
미디어법을 두고 여야 극한대치와 폭력사태가 벌어진 6월 임시국회(6월 26일 ~ 7월 25일)가 24일로 사실상 회기를 마쳤다. 이번 국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정국의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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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사퇴” 말은 했지만 … 민주당, 강온 팽팽하게 갈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왼쪽에서 둘째)와 이강래 원내대표(左)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의원(왼쪽에서 셋째)이 가져온 문건을 보고 있다. 오른쪽은 우윤근 원내수석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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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 본회의장 진입, 민주당이 코치했다?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미디어 법이 통과된 22일 한나라당 보좌진과 경위들이 본회의장 옆문 통로를 확보하자(사진左)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경위들의 보호를 받으며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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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비정규직 피눈물은 끝내 외면할 건가
미디어법을 직권 상정해 처리한 국회는 또다시 문을 닫아건다. 내일 임시국회가 끝나면 9월 정기국회까지 민생법안들은 묻어놓을 형편이다. 격렬하게 몸싸움까지 벌였으니 어느 정도의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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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박근혜, 현란한 기회주의자"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23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 “원래 아주 기회주의적 처신에 능한 분인데 이번에도 말 바꾸기를 통해서 현란한 기회주의적 처신을 해 그것이 아주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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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겸영금지 29년 만에 풀렸다
한나라당 소속인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2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하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의장석 아래 단상에선 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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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못 채우던 한나라 3층 식당 앞 통로 확보 “의원님들 빨리 오세요”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단상으로 올라가 항의하는 민주당 최영희(오른쪽에서 둘째)·김상희 의원(오른쪽에서 셋째)을 한나라당 정미경(왼쪽에서 첫째)·박순자(왼쪽에서 둘째)·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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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찬성” 박근혜·이회창 본회의장 진입 못해
“이 정도면 국민도 공감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회의장 봉쇄로 들어가지 못한 채 원내대표실에서 몰려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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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 ‘총대’ 이윤성 부의장, 봉쇄 뚫고 대신 의사봉
이윤성 국회부의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2일 오후 한나라당 의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그는 이날 코와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뉴시스] 22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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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미코 '파란 수영복' 그 사연은…
평택 쌍용차 공장, 진압용 컨테이너 등장 7월 22일 TV중앙일보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평택의 해고노동자 농성은 오늘로 6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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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박근혜 전대표, 이미 여의도 대통령이라고"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어떤 분들은 박근혜 전 대표가 이미 여의도의 대통령이라는 얘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미디어법 반대표 발언'을 두고 한 말이다.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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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속보] 시간대별 상황
▶오후 4시10분 IPTV법 통과 ▶오후 4시7분 -방송법, 재표결 소동 끝에 통과 ▶오후 3시57분 - 신문법 투표 종료, 찬성 152, 기권 10표로 가결 ▶오후 3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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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률 25% 이하 신문사에만 방송 진입 허용”
한나라당이 21일 신문시장 구독률의 25% 이하를 차지하는 신문사만 방송에 진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관련법 수정안을 확정했다. 신문과 방송의 매체합산 점유율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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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직 사퇴 카드’ 만지작
민주당이 21일 정세균 대표의 단식에 이어 ‘의원직 사퇴’ 카드를 들고 나왔다. 한나라당과 협상을 하면서도 김형오 국회의장의 미디어법 직권상정 가능성에 신경을 집중하며 김 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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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멀어지는 협상, 가까워진 직권상정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장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나경원 문방위 간사(右)가 미디어법 수정안 등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3시간여 만남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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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재안 수용에 친박계 “휴~”
“애들 많이 쓰고 고생 많이 하셨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자신을 찾아와 미디어법 협의 과정을 설명한 측근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강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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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선진당 안 많이 들어갔다” 만족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1일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수정안과 관련, “그동안 밖에서 볼 때 한나라당이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나온 것 봤더니 그런 대로 우리 (선진당)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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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與), 대기업·신문사의 지상파 방송진입 불허키로"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대기업과 신문사의 지상파 방송 진입을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을 민주당측에 최종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고 2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KBS와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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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친박 “박 전 대표 발언 이미 해명 더이상 덧붙일 말은 없다”
“어제(19일)로 오해가 다 풀린 것 아니냐.”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한 말이다. “(직권상정해 표결한다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날 발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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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박근혜 ‘여당 내 엇박자’ 왜
20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右)가 친박계인 홍사덕 의원을 찾아가 박근혜 전 대표의 19일 발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