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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연구실엔 벽이 없었다
세계 제약업계에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 돌풍이 거세다. 매출로는 1위인 미국계 화이자, 영국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에 이어 4위지만 신약 개발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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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4. 생명 복제
개나리나 장미 나뭇가지를 잘라 땅에 꽂으면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운다. 원래 식물과 유전자가 똑같은 개나리와 장미가 나온 것이다. 이는 식물의 복제다. 그러나 1997년 영국 로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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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연구동' 12일 착공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세포 연구를 뒷받침해 줄 첨단 연구시설(조감도)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에 만들어진다. 서울대는 11일 "의학.생명과학 연구팀을 위한 '의.생명 공학연구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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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잠자거나 누워서 쉴 때만 자라"
뼈는 잠자거나 누워서 쉴 때 자란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미국 '소아정형외과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미국 위스콘신대 수의과대 노먼 윌스먼 박사가 양의 정강이뼈에 미니 센서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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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이 사람 몸에서 뛸 날 온다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임상실험연구동에서는 매주 돼지에서 떼어낸 장기를 다른 돼지나 개 등에 이식하는 수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돼지 심장을 다른 돼지에 이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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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돼지 심장이 사람 몸에서 뛸 날 온다
▶ 안규리 교수(왼쪽)가 팀원들과 함께 장기이식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 반응 등을 살펴보고 있다. 김춘식 기자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뇌사자가 발생해 장기를 기증해 주길 바라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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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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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문화
2004년 문화계는 아시아에 분 '한류'돌풍에 환호하면서도 날로 벌어지는 대중문화와 기초예술 간의 격차로 무지근한 한 해를 보냈다. 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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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저콜레스테롤 식품 기술 미국·유럽 등에 수출키로
"콜레스테롤 때문에 돼지고기나 계란을 보고도 군침만 흘리는 분들이 안타까웠죠." 벤처업체인 '지니스'(전북 전주시 장동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의 김현진(36.여)사장은 콜레스테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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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책 사랑] 벤처기업인 안철수 사장
“간혹 자만심에 흔들릴 때 저를 다잡아 준 것은 책이었습니다.” 국내 대표적 벤처기업인 안철수(42·안철수연구소) 사장. 그간 수많은 ‘스타 기업인’들이 명멸했지만 그는 ‘벤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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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신] 한국 후지제록스 外
◇한국 후지제록스는 미국 카네기멜론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에서 CM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은 소프트 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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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좁아지면 뇌기능 저하
목의 양쪽으로 올라가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頸動脈)이 좁아지면 뇌졸중 위험은 물론이고 뇌의 인식기능 등 사고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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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돼지 세포 제공한 시카고의대 김윤범교수
"평생을 바친 연구의 결과물이 모교를 위해, 그리고 조국을 위해 쓰일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시카고의대 김윤범(74)교수는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 교수팀의 '무균 돼지'복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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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내성 소 세계 첫 개발
국내 연구진이 '광우병 내성 소'와 인간에게 장기를 제공할 수 있는 '무균(無菌) 미니돼지'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광우병을 유발하는 '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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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안걸리는 소' 복제 성공
광우병에 안 걸리는 소가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탄생했다. 이에 따라 광우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대 수의과대 황우석 교수는 10일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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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조각, 암 치료에 사용 시도
크기가 나노미터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금(金)조각을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새로운 항암요법이 개발되고 있다. 미국 아칸소 대학 의과대학 레이저 연구실장 블라디미르 자로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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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이공계 국내 박사를 키워라
언론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 중의 하나가 '국내 박사는 외국 박사에 비하여 차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배경에는 국내 박사는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선입관도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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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은 세계 최고 백혈병은 불치병 아니다"
"1983년 국내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뒤 1천례를 돌파하는데 16년이 걸렸습니다.그러나 다음 1천례는 4년 만에 달성했지요. 이제 우리의 의료수준과 시설은 세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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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은 세계 최고 백혈병은 불치병 아니다"
"1983년 국내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뒤 1천례를 돌파하는데 16년이 걸렸습니다.그러나 다음 1천례는 4년 만에 달성했지요. 이제 우리의 의료수준과 시설은 세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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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 가볍게 생각 말아야
가볍게 지나가는 이른바 '미니' 뇌졸중인 일과성허혈성발작(一過性虛血性發作 - TIA)은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즉시 의사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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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줄기세포, 뇌세포로 전환
골수 줄기세포가 각종 뇌세포로 전환한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확인되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 전문의 월터 로우 박사는 의학전문지 '세포이식'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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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外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유방암 진료팀(이경식 원장)은 21~25일 유방암 무료 검진과 예방 홍보 행사를 펼친다. 저소득층 2백명에 대한 유방암 무료 검진과 유방암 예방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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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이대로 가나] 中. 모순 투성이 수가 체계
백혈병 환자 金모(40)씨는 얼마 전 골수 채취를 하면서 평소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채취용 바늘이 뼛속으로 잘 안들어가는 바람에 통증이 심했던 것이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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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이대로 가나] 中. 모순 투성이 수가 체계
백혈병 환자 金모(40)씨는 얼마 전 골수 채취를 하면서 평소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채취용 바늘이 뼛속으로 잘 안들어가는 바람에 통증이 심했던 것이다.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