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사령부, 판문점 실무접촉 거쳐 북한군인 시신 송환
14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유엔 사령부가 북한군 장병의 유해를 북으로 송환하고 있다. [사진 사령부] 유엔군사령부가 1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군과 실무
-
先신고ㆍ종전선언에 꽉 막힌 협상 “北 선제타격 표적될까 꺼려”
김영철과 마이크 폼페이오 북미 고위급회담 [EPA, AP=연합뉴스] 6ㆍ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동안 북ㆍ미 비핵화 협상은 선(先) 핵신고냐, 종전선언이냐를 놓고 꽉
-
군번줄로 돌아온 부친 … 70대 아들 “자랑스럽다”
한국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아버지 찰스 호버트 맥대니얼 상사의 차남 래리 맥대니얼(왼쪽)과 장남 찰스 맥대니얼 주니어가 68년 만에 돌아온 아버지의 인식표를 살펴보고 있다. [AP
-
北외무성, 미국 관리 꼭집어 비판 “트럼프 의지 역행 제재 혈안”
북한이 9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대북 강경파를 견제했다. [AP=연합뉴스] 북한이 9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
-
녹슨 구멍뚫린 군번줄로 돌아온 부친 맞이한 70대의 두 아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확인국(DPAA)은 8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한 호텔에서 육군 1기병사단 8기병연대 소속 육군상사 찰스 맥대니얼의 인식표를 유족에게 전
-
김정은의 유별난 '메기 사랑'이 왠지 불길한 이유
北, '메기의 추억'은 잊고, 북한 개혁·개방의 큰 틀 짜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메기 사랑’ 읽기 북한 김정은의 ‘메기 사랑’이 폭염보다 뜨겁다.
-
2005년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 대가는…현금 62억원, 미쓰비시 파제로
북한이 보낸 6.25 참전 미군의 유해 55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 [연합뉴스=AP] 지난 2004년 미국이 북한 내 미군 유해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북
-
밀봉도 안한 채 北에 건네진 트럼프 친서…왜?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이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
-
[사설] “종전선언에는 한·미가 함께 가야 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정부의 ‘연내 종전선언’ 추진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강 장관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이루겠다는 목적 달
-
이용호 “북한, 절대 먼저 안 움직일 것” 종전선언 연일 강조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왼쪽)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 세션이 끝난 뒤 이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도널드 트럼
-
北 “우리만 먼저 움직일 일 절대 없어” 험난한 비핵화 여정 예고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남ㆍ북ㆍ
-
미 하원 외교위원장 유력 윌슨 “종전선언보다 비핵화가 먼저”
미국 공화당의 조 윌슨(71) 하원의원은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순서를 놓고 “비핵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6선의 윌슨 의원은 미국내 한인 시민운동
-
北 “유해 보냈으니 종전선언 하라…우리만 움직이진 않아”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북한이
-
폼페이오 “비핵화 시간표, 일정부분은 김정은 손에 달렸다”
25일(현지시간) 미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와 관련해 "궁극적
-
[중앙시평] 트럼프는 비즈니스맨보다 TV 스타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의 목표와 동기를 알아내려고 애써왔다. 많은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전에 비즈니스맨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는 ‘코피 전략’ 카드 버리지 말아야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한반도에 불어닥친 평화 무드에 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벌써 잊었을지도 모른다. 군사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
-
[글로벌 아이] 트럼프의 진짜 불만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2일 뉴저지 베드민스터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 지지부진한 북한 비핵화 때문이 아니다. 11월 6일 중간선거를 9
-
해리스 “북, 핵시설 명단 제공이 종전선언 출발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일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저에서 부임후 처음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종전선언을 하려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더 많은 가시적인 움직임 있어야 한다
-
해리스 대사 "종전선언 전 비핵화 가시적 움직임 있어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일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저에서 부임후 처음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종전선언을 하려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상당한 움직임 있어야 한다
-
65년만에 송환된 미군 유해…트럼프 "김정은에 감사" 펜스 "아들들 돌아와"
북한이 보낸 6.25 참전 미군의 유해 55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 [연합뉴스=AP]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키고 우리의 위대한 실종 전사자들
-
트럼프 “약속 지켜준 김정은에 감사…곧 다시 만나길”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
[서소문사진관]65년만에 고국으로.. 하와이서 미군 유해봉환식 엄수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의 유해 봉환식이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진주만 히캄 공군기지에서 전사자를
-
美국방부 “北송환 유해, 미군전사자 판단…동물 뼈 아닌 것 확신”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북한에서 송환된 유해 55구가 6·25 전쟁 미군 전사자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DPAA 존 버드 박사는 1일 오산 미
-
[사진] 미군 유해 65년 만에 모국으로
미군 유해 65년 만에 모국으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를 미국으로 보내는 유해 송환식이 1일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6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전사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