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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중동전쟁 터지나…"美 빠져라"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촉발된 가자전쟁이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에 “최대한의 피해”를 언급하며 보복 공격을 시사했다. 그간 이스라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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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주려던 포탄 이스라엘 준다…바이든 "전례 없는 지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다. 이와 관련, 미국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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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대결 반복된 미·중 역사, 지금이 최악?
The suspected Chinese spy balloon drifts to the ocean after being shot down off the coast in Surf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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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오판 참사…드론 사망 아프간인 車엔 생수만 있었다
지난 8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민가에서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전소된 차량. 차량에는 폭발물이 아닌 생수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화=연합뉴스] 미군의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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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CIA 허브기지서 자폭, 9명 희생시킨 ‘삼중 첩자’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알카에다 알발라위 2009년 12월 아프가니스탄 동부 호스트 주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드론 암살을 위해 운영하던 채프먼 기지가 알카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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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민 생명 걸린 전작권 전환, 북핵 해소 때까지 유보해야
━ 우려 커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경북 포항 수성리 해병대 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 중 장병들이 KAAV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침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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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000명 시리아 북부 철수, 쿠르드-아사드 정권과 손잡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신화통신=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에서 미군 1000명을 가능한 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철수할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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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노동자를 오인···美드론 아프간 오폭, 민간인 30명 사망
19일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에서 현지 주민들이 미군 무인기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를 운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무인기(드론)의 오폭으로 최소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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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쓰레기 매립지 되나…화성에서 가장 '뜨거운 땅' 된 화옹지구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쪽 끝에 위치한 화성방조제. 방조제 위 왕복 4차선 도로에 진입하자 습지와 갈대숲이 펼쳐진 화옹지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물가에선 10여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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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좌충우돌 트럼프 어디로…2020 대선 승리 위해 지구촌 흔들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강화,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좌충우돌… 인재 떠나며 고립무원돼 실수 잦아질 수도 1월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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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라” 정부 오판과 IS ‘인간방패’ 전략 틈에 죽어가는 모술 사람들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수백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이라크 모술 서부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집에 있으라고 했어요.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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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어린이만 187명 숨졌다 … 미군 주도 동맹군 최악의 오폭
지난 24일(현지시간) 벌어진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어린이 187명 포함 500여 명이 넘는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이라크 모술 서부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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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맹군 오폭 이라크 모술 희생자 200명 아니라 500여명
최근 이슬람국가(IS)로부터 수복된 이라크 모술에서 2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폐허 속을 걷고 있다. 이 지역에선 지난 2주간 동맹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민간인이 5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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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말레이 경찰, 북대사관서 김정남 암살 조사 外
말레이 경찰, 북대사관서 김정남 암살 조사 26일 오전 말레이시아 경찰 4명이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 조사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에 들어갔다고 현지 매체 중국보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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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냉전기 치닫는 미·러…플루토늄 폐기 협정 중단
미국ㆍ러시아 간 쌓인 감정이 3일(현지시간) 결국 폭발했다. 러시아의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 협정 중단 선언에 이어 미국의 시리아 내전 협상 중단 발표가 하루 동안 연이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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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세르비아 오폭현장 간 시진핑 “패권국 안 두렵다”
동·중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첫 방문지인 세르비아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했다. 시 주석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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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동유럽 첫 방문지로 미군 오폭 피해지 방문한 까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동·중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첫 방문지인 세르비아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했다. 시 주석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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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 또 폭격 최소 9명 사망
시리아 이들리브주 마라트알누만의 국경없는의사회 운영 병원이 전투기 공습으로 무너졌다 [사진 MSF]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국경없는의사회(M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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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 '아군의 폭격' 피해 느는데 24년 동안 정식 조사는 한 건도 없어
지난 10월 3일 새벽 2시.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 위치한 한 외상치료 전문 병원이 폭격당했다. 쿤두즈는 지난 9월부터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교전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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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병원 오폭 조사 책임자 … 한국계 리처드 김 준장 임명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 오폭과 관련해 미국이 조사책임자로 리처드 김(50·한국명 김장수·사진) 준장을 임명했다. 존 캠벨 아프간 주둔 미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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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와 자가면역질환
우리 몸은 태어날 때부터 '나'와 '내가 아닌 것'을 철저히 구별한다. 그리고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군대를 갖고 있듯, 우리 몸도 '나'를 지키기 위한 방어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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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협력" 약속했지만… 미·파키스탄 미묘한 엇박자
‘미국 : 구름, 인도 : 화창’ 건국 66년 만에 첫 민주적 정권교체가 이뤄진 파키스탄을 바라보는 미국과 인도의 기상도다.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끈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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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천안함·NLL 입장 무엇인가
헌법상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장 큰 의무는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대통령에게 군 최고통수권자의 지위를 부여한 건 그가 이 숭고한 의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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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나토군 보급로 다시 연다
파키스탄이 지난해 11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오폭으로 자국 병사가 희생된 뒤 폐쇄했던 물자 보급로를 다시 열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최악으로 치달았던 파키스탄과 나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