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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루체른 KKL
최근 세계 음악계에서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속되는 겨울 시즌의 입장객은 매년 줄어들지만 여름 페스티벌은 해마다 늘어난다는 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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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미술의 꽃, 몽골미술’ 국내에서 주목
▲나착더르지 토야(Natsagdorj TUYA) 作 인터넷 미술품 경매회사인 포털아트(www.porart.com)는 지난달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륙미술의 향취를 만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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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공립학교의 편견 버려라
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학생 수준을 객관적 시작으로 정확히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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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B에는 왜 초이스, 클래식이란 말이 붙어 있나?
주부 조경미(47)씨는 전형적인 대형 마트 이용 고객을 자처한다. 매주 한 번씩 가장 가까운 마트를 찾고, 갈 때마다 15만원 상당의 대용량 포장 제품을 산다. 대개 자신이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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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리더십 또 리더십'
숙명여대 학생들이 39숙명 리더십 데이39의 사례 발표를 앞두고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숙명여대는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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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4. 미국에서 온 낭보
필자가 1997년 받은 미국 학술원 회원증. 1997년 10월께다. KAIST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책상을 정리하고 있을 때다. 그 당시 미국 UC얼바인대학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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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클래식 음악의 메카' 뉴욕 카네기홀
1887년 4월 22일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1835∼1919)는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여객선‘풀다’호를 탔다. 당시 52세였던 카네기는 6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 아내 루이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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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할린서 왜 헛발질 했나
석유공사가 2002년 개발 제안을 받은 보스토츠노-프리브레즈느이 광구는 나빌스키만 해상에 있다. 주변의 육상 유전은 개발돼 생산 중이다. 사진은 인근 카탕글리 광구쪽에서 본 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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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 건전 펀드문화 전파…
“요즘 어떤 펀드에 투자하면 좋은가요?” 은행이나 증권사에 하루에도 수십 통씩 걸려오는 전화 내용이다. 펀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때문. 따라서 펀드 가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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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성공 노하우 - 미국. '명문' 기숙학교 진학 고집말라
입학이후 생활 적응 고려 눈높이에 맞게 선택하고 방학 캠프 체험하면 좋아 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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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의 ‘DVD 골라드립니다’- 캐쉬백
션 엘리스 감독의 단편영화 ‘캐쉬백’은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받았고, 2005년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단편영화 후보에까지 오른 바 있다. 주위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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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 아카데미상·에미상·노벨평화상 3관왕 대선 발판도 마련
앨 고어(59) 전 미국 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게 된 것은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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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앨 고어·IPCC
앨 고어(사진) 전 미국 부통령이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와 함께 올해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가운데 평화상 부문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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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본 '잘못된 만남' 미술로 첫 인연 … 연인으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잘못된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검찰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행정예산국장으로 재직하던 1998년 신씨를 처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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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양배추 두부찜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랍니다. 저는 엄마마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살이 쪄 있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 왔던 탓도 있지만 귀국 전 몇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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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문 연 미술관 “100세 노모에게 바칩니다”
조각가 이갑열 교수가 어머니 조원수씨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올해 100살을 맞은 어머니는 지팡이를 짚은 채 허름한 작업실에서 돌을 깎는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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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오, 위안부 진상 알리기 나서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인기 배우 샌드라 오가 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다음달 4일부터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분교(UCLA)에서 3일 동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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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게이트' 전대월씨 사할린서 3조원대 유전 꿈
추석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두개 유전을 둘러봤다. 이 유전의 소유주인 케씨오 에너지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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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산영화제 가이드
64개국 272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 부산영화제의 상차림은 매우 푸짐하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투야의 결혼' '남은 자는 침묵한다' '은하해방전선'의 한 장면.#다양성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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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서경식 지음, 이목 옮김, 돌베개, 336쪽, 1만3000원)=파블로 네루다·체 게바라·안중근·김구 등 식민지배와 전쟁·국가주의·자본주의의 폭력에 맞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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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③
K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성에 대해 사용한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 발표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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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전 세계 지도자 배출 '대학중의 대학'
아이비리그는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예일 등 미국 동부의 명문 8개 대학을 일컫는 말이다. 아이비리그는 미국식 대학 교육을 꿈꾸는 전 세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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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축제 … 올 에미상 시상
드라마 '소프라노스'가 올해 최고의 '미드'(미국 드라마)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출신 마피아 가족의 삶을 다룬 '소프라노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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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최고 미드 영예는 ‘소프라노스’
2007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인 ‘소프라노스’의 출연진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소프라노스의 한 장면. 드라마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