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파동때 공화 참패 예견/민주당 대승 미 중간선거 의미
◎대선 가름할 텍사스주등 뺏겨/현역의원 대부분 재선은 의외 미국의 중간선거가 예상했던 대로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하원 8석,상원 1석을 추가해 상원과 하
-
미 연방법원 새 대법관 보수파 수터 지명
◎부시와 가깝고 반핵시위자 처벌한 경력도 【워싱턴 APㆍ로이터=연합】 부시 미대통령은 진보파의 거두인 윌리엄 브레넌 연방대법관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연방대법관에 연방고등법원의 데
-
미 연방 대법원 진보파/브레난판사 사임
【워싱턴 로이터ㆍAP=연합】 지난 34년간 미국연방 법원에서 진보적 판결을 주도해 왔던 월리엄 브레난대법원판사가 20일 사임함으로써 형법과 낙태,그리고 첨예한 사회문제등을 둘러싼
-
부시 1년 성적표 낙제점 겨우 면해/헤리티지재단 조사
◎“철학없는 지도자” 혹평/퀘일은 “기대 이상의 역할” A학점 오는 2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1년 성적표가 좋지 않다. 최근 워싱턴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
-
콘돔사용금지에 불만|성당미사때 침묵시위
■…미국 로스앤겔레스의 한 성당에서 크리스마스 자정미사 중 반AIDS운동가들이 가톨릭 교회의 콘돔사용금지 방침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여 미사가 25분간이나 중단됐었다고. 로스앤젤
-
미 정계에 「블랙파워」 돌풍
지난7일 미국 버지니아주·뉴저지주·뉴욕시 등지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흑인후보들이 승리를 거두어 미정계에「흑인돌풍」을 몰고왔다. 백인이 유권자 구성에서 압도적으로 많고 전통적으로
-
다시 불붙은 미 낙태논쟁
『낙태는 살인행위다』『낙태는 이혼처럼 선택적으로 행해질 수 있다』. 지난 16년간 미국사회를 첨예하게 갈라놓은 낙태논쟁은 지난 3일 미연방대법원이 격론 끝에 주 정부에 임신부의 낙
-
부기대통령 이변은 없을까|미, 대권경쟁 재주 화요일 판가름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대통령 선거전이 막을 내리고 있다. 내주 화요일 1억 유권자의 결정에 운명을 맡기고 후보자들은 길고 화려했던 무대에서 물러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투표가
-
정면 대결 KO타 없어
지난 60년「존·케네디」(민주)와「리처드·닉슨」(공화)후보간에 처음으로 실시돼 승패의 갈림길 역할을 맡았던 텔레비전 토론은 이제 미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고 극적인 행사가 돼왔다
-
부시, 러닝메이트 「퀘일」지명
【뉴올리언스 로이터·AP=연합】미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조지·부시」 부통령은 16일 자신의 러닝 메이트로 「댄·퀘일」 상원의원 (41·인디애나주)을 지명했다고 NBC-TV가 보도했
-
알약 1알이면 낙태|불서 내달 시판예정
■…흡사 아스피린정과 같이 간편한 혁명적인 낙태 약이 개발되어 프랑스에서 내달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RU486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알약은 임신 8주내에 복용하도록 되어있는데 그
-
기자회견
총통이 기자회견을 했다. 세계외신들은 신기하다는 듯 그것부터 보도했다. 자유중국에선 도대체 건국이래 이런 일이 없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상상 못할 노릇이다. 베트남 전쟁이 절정에
-
미대법원 보수선회에 제동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바꾸는것 이외에는 무엇이든 할수있는게 영국의회라는 말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국가정책결정에 있어서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역할을 하는
-
「뉴 칼러세대」…미국을 휩쓴다
80년대 중반에 들어선 요즘 미국에서는 고급 샐러리맨의 대명사처럼 돼 있는 여피문화와 여피세력이 퇴조하고 뉴 칼러 세대가 새로운 사회중추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 칼러
-
"여성도 경제능력 가져야 자유로와진다"|나이로비 여성대회 미국대표 베티· 프리던여사 연설
『아직 나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과 함께 경제적 책임을 나누어 담당할 때, 남성들도 가사와 육아의 책임을 분담할 것입니다. 그때 가서야 비로소 남녀는 다같이
-
"돈받고 아기낳기는 비논리적"|영,「상업적대모」싸고논쟁
『갓난 아이를 사고 팝니다』『돈만 주면 아이를 낳아드립니다』-. 영국언론들은 최근법원이 씨받이(대리모)의 합법성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대리모출생아를 대리출산을 의뢰했던 부모에게
-
먼데일, 첫TV토론서 신승
【워싱턴=장두성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과「먼데일」미민주당대통령후보가 8일 미켄터키州 루이스빌의 켄터키공연예술센터에서 벌인 첫TV공개토론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수세에 몰려왔던「먼데일
-
먼데일, 판정승했지만 결정타없어
7일밤의 첫 대통령후보간의 토론을 앞두고「레이건」대통령의 한 선거참모는「레이건」이『노 히트, 노 런에, 에러만 없으면』만족한 결과가 될것이라고 말했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레이건」
-
군비증강지지
【댈라스=외신연합】미국공화당은 제33차전당대회 이틀째인21일 「레이건」 대통령의 군비증강을 지지하는 강경한 대외정책과 대내적으로는 증세및 낙태의 반대등을 주요골자로하는 정강정책을
-
56년이후 첫 단일후보, 「레이건-부시」지명|본격 선거태세에 돌입
【댈라스AP=연합】 미공화당은 20일 텍사스주의 댈라스시에서 11월 대통령선거의 겅·부통령 후보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태세에 둘입했다. 대의원 2천2백35명을 비
-
"스타들의 비밀을 사세요"
미국의 출판사들은 요즈음 유명스타들의 자서전출판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이미 「리브·울먼」 「캔디스·버겐」 「소피아·로렌」 「존·콜린즈」 「잉그리드·버그만」 등이 자
-
레이건 최악의 대통령
■…미국의 주요 여성단체회원 약1천명은 12일 백악관 앞에서 『「레이건」대통령이야말로 미 여성들에게는 사상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성토하며 반「레이건」 시위. 이 여성들은 악단까지 동
-
미국10대 80%가 낙태반대
■…미국 10대의 80%가낙태를 찬성하지않으나 낙태금지룰 입법화 하는데는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다고 월간 틴에이저지가 보도. 1천3백명의 1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이 잡지의 보도에
-
소, 노동력 부족해
미국과 서구의 여러나라가 실업자홍수사태를 맞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소련은 지금 심각한 노동력부족현상에 직면해있다. 전문가들은 1억3천5백만 명의 노동인력을 가진 소련에서 2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