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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뉴욕 프레드릭 로즈 홀
뉴욕 센트럴파크 남서쪽과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콜럼버스 서클. 이곳엔 높이 228m짜리 쌍둥이 빌딩이 우뚝 서 있다. CNN과 NY1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미디어 재벌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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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회사 올래, 조용필 뜬대
포스코가 서울 강남 사옥 로비에서 매달 한차례 열고 있는 음악회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기업들이 최근 사옥 안팎에서 일반 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나 전시회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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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심포니 "합창도 들어봐요"
독일은 '오케스트라의 천국'이다. 특히 바이에른의 주도(州都)인 뮌헨은 베를린에 버금가는 '음악 도시'다. 뮌헨 필하모닉(1893~.지휘 크리스티안 틸레만), 바이에른 방송 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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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연장' 넘어 강북 문화의 축으로
▶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17.18일 열린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아래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서울 강북 지역 '문화의 메카'가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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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상의, 자국서 '코리아 세일즈'
"경제적 역동성이 넘치는 한국에 투자하고 싶다." 주한 미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미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다이내믹 코리아, 허브 오브 아시아' 행사에 몰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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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모스틀리 필 창단 콘서트
역량을 갖춘 팝스오케스트라의 탄생을 확인한 무대였다. 50여개를 헤아린다는 국내 오케스트라들의 틈바구니에서 요즘의 감각에 맞는 뮤지컬과 영화음악 등 대중음악에도 능한 젊은 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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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갈란테 목소리로 듣는다
라트비아 리가 태생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1551~1618)의 '아베 마리아'를 발굴해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갈란테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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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린 덕수궁 야외 음악회
'긴 겨울의 터널을 빠져나온 봄의 신호'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연주하는 덕수궁 가족음악축제가 지난 15일 덕수궁 중화전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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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가수들 '그리운 목소리'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중견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가 줄을 잇고 있다. 조용필을 비롯해 송창식·윤형주·김세환의 트리오, 그리고 이선희 등이다. 평소 콘서트를 자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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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식 편곡은 싫어 화음도 바꾸며 '창작'
해마다 송년음악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곡. 출연 성악가들마다 파트와 음역이 다른 데다 원래 간단한 피아노 반주로 작곡된 것이어서 오케스트라 협연을 위해선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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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코리안 심포니 팝스콘서트 여름의 음악별미 흥겨운 연주대결
팝스 콘서트 계절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가을부터 봄에 이르는 시즌 내내 입었던 나비 넥타이와 검정 연미복을 벗어던지고 흰색 상의와 넥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다. 크로스오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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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에 비싼 대중가수 세워야 하나
문화의 서울 편중을 막고 소외된 지역의 문화향수권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관광부가 시행 중인 사업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있다. 1990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국립국악원·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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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부' 로저스 탄생 1백주년 행사
음치마저 쉽게 따라 부르게 만든 '도레미송', 영화 '리플리'에서 주인공 매트 데이먼이 부르는 재즈의 명곡 '마이 퍼니 밸런타인'은 누가 만든 곡일까. 이 모두가 미국의 뮤지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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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부' 로저스 탄생 1백주년 행사
음치마저 쉽게 따라 부르게 만든 '도레미송', 영화 '리플리'에서 주인공 매트 데이먼이 부르는 재즈의 명곡 '마이 퍼니 밸런타인'은 누가 만든 곡일까. 이 모두가 미국의 뮤지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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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부' 리처드 로저스 탄생 1백주년 행사 열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미국에서는 작곡가로 행세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 유학을 다녀온 후 대학에서 교편을 잡거나, 브로드웨이나 할리우드를 기웃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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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부' 리처드 로저스 탄생 1백주년 행사 열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미국에서는 작곡가로 행세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 유학을 다녀온 후 대학에서 교편을 잡지 않으면, 브로드웨이나 할리우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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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고양시 배 직거래 행사 外
*** 고양시 배 직거래 행사 고양시는 50여곳의 배 생산농가와 함께 14, 18, 19, 21일 배 직거래 행사를 연다. 덕양구 직거래장터는 ▶행신2 동사무소 옆(수요일)▶고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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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리듬 앙상블 팝 콘서트 外
*** 리듬 앙상블 팝 콘서트 경기도립 팝스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리듬 앙상블과 함께 하는 팝 콘서트' 가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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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회관서 보스턴팝스 선율 퍼진다
올해 창단 1백20주년을 맞는 보스턴심포니(BSO.음악감독 오자와 세이지) 는 겨울시즌이 끝나는 5월초부터는 간판을 보스턴팝스로 바꾸고 연주복도 흰색으로 갈아입는다. 팝스 시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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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회관서 보스턴팝스 선율 퍼진다
올해 창단 1백20주년을 맞는 보스턴 심포니(BSO.음악감독 오자와 세이지)는 겨울시즌이 끝나는 5월 초부터는 간판을 보스턴팝스로 바꾸고 연주복도 흰색으로 갈아입는다. 팝스 시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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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0년 전통의 미국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25-2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997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인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는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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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7월에 일곱번 고국무대
최근 네티즌 1만3천3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소프라노 조수미(38) 가 뽑혔다. 8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뮤지컬 앨범‘온리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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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정통성악 진수 선사"
최근 네티즌 1만3천3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소프라노 조수미(38)가 뽑혔다. 8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뮤지컬 앨범‘온리 러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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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극단 등 가족의 달 정기공연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와 경기도립극단이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정기공연을 갖는다. 경기도립 팝스오케스트라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페스티벌'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