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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피폐해진 시리아 마을, 동영상으로 보니 '끔찍'
[사진 국제적십자사 제공]시리아 반군과 친정부군의 대치 속에 봉쇄된 마을 시리야 마다야에 4개월만의 구호물자가 도착했다. 국제적십자사는 11일(현지시간) 유엔·적신월사(Red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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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마지막 국감’ … 피감기관 700곳 최대
올해 국감에서 7개 상임위로부터 증인 채택 요청을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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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마지막 국감 10일부터 시작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위가 이날 오전부터 정부 주요 기관 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추석이 낀 일주일(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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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휴전 중재, 하마스 "농담하나" 일축
무르시(左), 엘시시(右)또다시 8일 만이었다. 지난 8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하기 시작한 이래 8일째인 15일을 기해 휴전 제안이 나왔다. 중재자는 이집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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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안 돼" … 교류규제국 된 통일부 교류협력국
현 정부 출범 이후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남북관계가 현저히 위축되고 있다. 배경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 [중앙포토]▷여기를 누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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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난민이 국경 넘어 마구 몰려오면
데이비드 밀리밴드국제구호위원회(IRC) 위원장전 영국 외무장관 레바논과 터키에서 시리아 난민 및 구호팀과 사흘을 보내면서 시리아 위기의 종말론적 모습을 확인했다. 10만 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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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리카 새끼 사자의 탄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Beit Lahiya)에 있는 베산 동물원에서 19일(이하 현지시간) 아프리카 새끼 사자 파제르(Fajer, 숫컷)와 세질(Sej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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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DMZ)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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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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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로켓 기지 건설에 南 중장비 사용…어떻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사망 1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바로 뒤는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그는 차수계급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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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원본, 여수엑스포 온다
여수엑스포에서 전시 추진 중인 스페인의 해양탐사선 ‘에스페리데스호’.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 104개국의 전시·공연 물자 반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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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고든 한류 … 주민들이 변하고 있다
요즘 북한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가 인기다. 2000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42.3%를 기록했고, 주연을 맡은 배우 송승헌·송혜교가 한류 스타로 떠오른 계기를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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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지구촌 화약고 3곳
민족·종교 간 반목과 대립으로 빚어진 분쟁과 테러는 21세기 들어서도 지구촌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와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분쟁과 갈등은 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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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민수품 반입 허용” 이스라엘 ‘3년 봉쇄’ 완화
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조치를 완화했다. 원칙적으로 군수품을 제외한 모든 민수품의 반입을 허용했다. 본격적인 봉쇄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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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5·24 천안함 선언] 북한이 가장 아파할 5대 제재
1 대북 심리전 재개 북한군·주민 ‘사상 기강’ 흔들려 … 김정일 아킬레스 건 MB 담화 뒤 FM 방송 재개 국방부가 24일부터 대북 심리전을 6년 만에 재개한 것은 북한 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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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 정부 움직임은
국방부, 확성기·전광판 … ‘대북 심리전’ 재가동 검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소집했다. 작전지휘관회의에는 이상의 합참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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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강산 남한 정부 시설 5곳 몰수
북한은 23일 금강산 지역 내 우리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를 비롯한 5개 남한 측 시설을 몰수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금강산 지역 내 나머지 남측 부동산(민간 소유)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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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전기자동차, 이젠 달리고 싶다
국내 중소기업 레오모터스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본격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대안 자동차 개발을 평생의 화두로 삼은 한 매니어가 10년 실패 끝에 거둔 결실. 이코노미스트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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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전기자동차, 이젠 달리고 싶다
국내 중소기업 레오모터스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본격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대안 자동차 개발을 평생의 화두로 삼은 한 매니어가 10년 실패 끝에 거둔 결실. 이코노미스트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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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사태’ 릴레이 인터뷰 ② 이갈 카스피 주한 이스라엘 대사
관련기사 “우리는 4000년 전 조상 태어난 땅에 돌아온 것” -이번 전쟁의 원인을 설명해 달라“이번 군사작전의 목표는 테러 조직 하마스의 공격 능력을 없애는 것이다. 하마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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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 보호 위해 공격 계속”
팔레스타인 어린이 두 명이 9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유엔 구호식량을 실은 자동차 트렁크에 앉아 있다. 이스라엘 탱크가 8일 유엔 구호물품을 실은 차량을 공격해 운전자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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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국경서 포격전 … 휴전협상 찬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의 휴전 분위기가 암초를 만났다. 8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포가 발사되면서 오히려 긴장이 더 고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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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결집 시간 안 줄것” … 이스라엘, 휴전 제안 거부
팔레스타인 군이 가자지구에서 발사한 로켓이 지난해 12월 30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영토 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27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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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대북 삐라, 잃는 게 더 많다
가랑비에 옷 젖고, 개미구멍이 큰 둑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삐라가 여야 논쟁과 좌우의 멱살잡이까지 가는 연유다. 풍선에 매단 삐라로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