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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작년보다 4~6% 오른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1.08 오후 3:30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작년보다 4~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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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지구 온난화의 현장, 하루 40m 녹아 흐르는 그린란드 빙하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산. 북극권인 그린란드 일루리삿 앞바다에 설산같은 빙산이 떠 있다. 그러나 물 위에 드러난 것은 일각일 뿐 바다 속에 태산과 같은 몸을 감추고 있다.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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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주꾸미·갈치 'O2O'로 잡는다
낚시 예약 앱을 통해 선상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 [사진 마도로스] 직장인 민은경(31)씨는 낚싯대 없는 낚시꾼이다. 바다 낚시꾼의 필수인 물때(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는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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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김영란법 계기로 본 파파라치의 세계 “홈런 노리기보단 차라리 안타가 낫겠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란파라치’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파파라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란파라치들은 경조사 10만원 위반을 알아내기 위해서 “결혼식장에서 화환과 장부를 찍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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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덩이를 통과' 엽기적인 터프가이 선발대회
마라톤이 단조롭고, 철인 3종경기가 지루하다면 '터프가이 챌린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일 영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터프 가이'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경기는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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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코발트 빛 바다에 중독되다
흔히 경치가 기막히게 좋은 곳에는 보석 이름을 딴 별칭이 붙는다. 말레이시아 페낭이 그렇다. '동양의 진주'니 '인도양의 에메랄드'니 하는 별칭을 얻었으니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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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아파트' 늘어난다
미래형 해양수산자원의 보고인 '바다목장'의 사업지가 선정됐다. 파격적인 정부지원이 예상돼 지자체간 불꽃튀는 경쟁이 벌어졌지만 결국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의 중심지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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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 신선도 유지하려면]
횟감 등 산 물고기를 나르는 사람들의 소망은 '물반, 고기반'을 성취하는 것이다. 물고기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함께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의 양을 줄이면 산소가 모자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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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魚 신선도 유지하려면 물고기를 잠에 빠뜨려라
횟감 등 산 물고기를 나르는 사람들의 소망은 '물반, 고기반'을 성취하는 것이다. 물고기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함께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의 양을 줄이면 산소가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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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호 토종 물고기 '보고'
광주시 상수원인 전남 화순군 남면 일대 동복호가 토종 물고기의 보고(寶庫)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최근 1년간 분기별로 실시한 생태조사 결과 동복호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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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동중국해']
'중국과는 가급적 빨리, 일본과는 가능한 늦게' . 정부가 지난 1993년과 96년 중국.일본과 각각 어업협상을 시작하면서 정한 내부방침이다. 어민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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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외길 통신명장 기술만으로 학사모-허원녕씨
"한국 최고의 명장 칭호도, 20여년간 실무경험도 학력이란 벽 앞에서는 번번이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 제가 받은 대학 졸업장이 이제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도 대학 강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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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아귀 '고기반 얼음반'
한식집을 하는 李모(49.울산 남구 삼산동)씨는 수입아귀를 살 때마다 기분이 언짢다. 지난 9일 부산의 단골 거래처로부터 20㎏들이 아귀 한 상자(4마리)를 13만원에 구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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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89.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남원의 5일장은 광한루 옆인 금동 순창사거리 주변이지만, 상설시장과 뒤섞여 섰다. 그러나 규모는 광양과 구례장을 능가하였다. 순창이나 곡성으로 가는 대로이기도 한 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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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79.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⑪ 물살은 가라앉고 강물에 내려앉는 햇살은 더욱 푸짐하고 살지다. 잔잔하게 흘러가나 깊디 깊은 물너울이 가없이 주춤거리며 다시 만나는 마을이, 매화꽃이 폭설처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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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연어의 귀향]숭고한 '생명의 잔치'
귀향.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아늑함과 함께 휴식을 가져다 주는 메시아로 이만한 것도 없을듯 싶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땅. 그곳에는 돌아갈 수 없는 어릴적 추억과 나를 반겨주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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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방조제앞 갈치·망둥어 등 몰려들어 낚시꾼 유혹
갈치와 망둥어가 연안에 떼지어 몰려들어 낚시꾼들을 유혹하고 있다.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가을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함께 방조제나 강둑에서 느끼는 짜릿한 손맛은 경제난의 시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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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15대 대선…길거리 유세로 민심 낚는다
대선이 달라졌다. 15대 대선 선거전이 이전 대선과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양상은 무엇보다 유세를 들 수 있다. 과거 승패의 분수령으로까지 인식돼온 유세대결은 이제 흔적만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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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글로벌리즘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은 더러 낚시꾼이 잘 떠는 허풍치고도 최고수준에 들 것이다.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현지시간 16일의애틀랜타는 목에 두른 끈에 매단 신분증이 가슴 위에서 펄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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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바다낚시-6~7월초까지 피크
6인승 보트에 몸을 싣고 자그마한 항구를 빠져나온다.오전8시지만 해는 벌써 중천에 떠있다.바다건너 햇빛에 반사된 빙하가 눈부시기만 하다.어디를 둘러봐도 짙푸른 바다,빙하,눈덮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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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고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84㎞ 떨어진 테렐지는 경치가 수려한 국립공원이다.울란바토르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쯤 달린 뒤 비포장길 고개를 넘으며 바이칼호까지 흘러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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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파로호
「물반 고기반」. 월척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파로호(破虜湖)는 잉어. 쏘가리.뱀장어와 함께 겨울철 빙어의 산지로 낚시꾼들에게 「낚시천국」으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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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지포저수지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유난히도 봄소식이 바닷바람을 타고 빨리 도착한다.이때 강태공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이 붕어소식이다. 겨우내 강태공들의 마음을 졸였던 붕어소식과 함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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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물半 고기半 태공들 유혹
부산 앞바다에 「열기 꽃」이 활짝 폈다.풍만한 열기(볼락의 일종)가 낚싯줄에 주렁주렁 피어 올라 겨울 바다를 후끈 달구고있는 것이다.부산 충무동계류장.매일 오전4시부터 오전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