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뇌물비리 양윤재 前 부시장 서울대 복직 지원
서울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청계천 복원 사업 도중 뇌물수수 혐의로 복역했던 양윤재 전 서울시 부시장의 교수직 복귀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9일 노컷뉴스가 보도
-
“10조 규모 비만치료제 시장 돌풍 기대하세요”
바이오벤처 ‘지니스’의 김현진 사장이 미생물제재 실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장대석 기자] “무려 10조원이나 되는 거대한 비만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기대하세요. 천연 미생
-
“미국 여기자 석방 교섭 7~8부 능선 도달”
북한이 연일 북·미 직접 대화에 대한 희망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이 북·미 대화 재개의 실마리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 당
-
겨우 거머쥔 국정주도권, 내 사전에 2인자는 없다
이명박 정부 출범 8개월째, 박희태 대표 체제 석달을 맞은 '거여' 집권세력의 권력지도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그 자체다. '권력 1인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하곤
-
여론에 밀려 악수했지만 원구성 협상 ‘첩첩산중’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右)와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정상화 논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8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손을 맞
-
의원회관 ‘이념형 동아리’ 방 뺀다
여야 국회의원들의 입법 연구 동아리에도 ‘실용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18대 국회 개원(6월 5일)을 한 달 앞두고 국회에선 의원 연구단체의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한 의원들 간 물
-
손학규 ‘어찌 하오리까’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처하며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얼굴) 대표의 고심도 깊어가고 있다. 손 대표는 지난달 1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때만 해도 “이명박 정부가 작
-
'포스트 고이즈미' 후쿠다 뜬다
'마가키 고조(垣康三)'. 올 9월 물러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후임자를 예상하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면 거의 틀림없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
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
"6자회담 긍정 결과 기대" 러시아 방문 이종석 차장 밝혀
한국과 러시아는 제4차 북핵 6자회담을 다음주 중 재개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23일 말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 차장은
-
"북한, 핵실험 강행하면 미래 보장받을 수 없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5일 "북한이 무모하게 핵실험까지 나아간다면 고립만 더욱 심화되고 미래 또한 보장받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중앙일보와 현대경제
-
서해안 시대 중심항으로 닻 올린다
당초 오는 6월 개항 예정이던 전남 목포 신외항이 이달 말부터 자동차 수출항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개항한다. 목포 신외항은 2001년 1월부터 충무동 허사도 일대에 목포신항만㈜이
-
목포 신외항 40개월 대역사 마무리
당초 오는 6월 개항 예정이던 전남 목포 신외항이 이달 말부터 자동차 수출항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개항한다. 목포 신외항은 2001년 1월부터 충무동 허사도 일대에 목포신항만㈜이
-
SKT-국민銀, "한판 붙자"
은행과 통신사 간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바일뱅킹(mobile banking)을 둘러싸고 국민은행 진영과 SK텔레콤 진영이 팽팽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의 최
-
[포커스] 움트는 사모주식펀드 토종자본으로 꽃필까
국내 금융회사나 기업이 외국인들 손에 속속 넘어가는 것을 우리 돈으로 막아보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이른바 '토종 금융자본 육성론'이다. 구체적 수단으로는 '사모주식펀드'가 떠오르고
-
[LG카드 매각에 관심 집중] 외국계 6곳서 '물밑 입질'
미국계 투자회사인 템플턴자산운용이 최근 LG카드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여 단일주주로는 최대주주가 되면서 LG카드의 인수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카드가 지난달 24일 경영 정상화
-
[시론] 北 核협박이 세진 까닭
북한은 최근 협박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북한은 유엔에서 핵억제력 보유를 피력했으며, 다음날 외무성은 폐연료봉(사용후 핵연료봉) 재처리를 완료했고, 이를 통해 얻은 플
-
[시론] 北 核협박이 세진 까닭
북한은 최근 협박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북한은 유엔에서 핵억제력 보유를 피력했으며, 다음날 외무성은 폐연료봉(사용후 핵연료봉) 재처리를 완료했고, 이를 통해 얻은 플
-
여야, "새인물 잡아라" 영입경쟁
요즘 정치권에선 물밑 스카우트 싸움이 한창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인재 영입 경쟁이 일찌감치 불붙은 것이다. 아직 열달이나 남았는데 너무 이르지 않느냐는
-
[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
野 탈당파, 신당불씨에 기름 붓나
정치권의 신당 논의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진보 성향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신당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당내 구주류의 반발에 부닥쳐 주춤하
-
[野 일부 신당추진 파문]
한나라당발 정계 개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내에서 진보 성향 의원들의 탈당설은 대선 배패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수도권의 일부 의원은 "점점 수구화하는 당에서
-
카드업계 새 판 짜나
주춤했던 연체율이 다시 높아지는 등 신용카드 업계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업계 판도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이미 경영권이 바뀌는 곳이 나타나고 있고, 아예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도
-
南北 물밑접촉 활발… 대화 再開 모색
10차 장관급 회담(4월 7일.평양)의 무산 이후 중단된 남북 당국대화의 조속한 재개에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다. 다양한 채널의 물밑접촉을 시도하는 데다 당국회담의 걸림돌이 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