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짓궂은 女 집에 있어라"…126억 걸린 탈레반 2인자 베일벗다
지난 3월 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시라주딘 하카니 내무 장관. AFP=연합뉴스 베일에 싸여있던 탈레반 2인자가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아프가니스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남주홍 前 국정원 차장이 진단하는 아프간 사태와 한반도 안보
"잘못된 평화협정, 안보 자멸의 길 초래한다" “내부의 적, 외부의 적 구분 못하면 국가안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한·미 관계는 혈맹, 한·중 관계는 동반자… 어떻게 같을
-
"나는 괜찮다" 탈레반 2인자, 영상으로 내분설·부상설 부인
탈레반 2인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의 2020년 2월의 모습. AF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지도부 내분설'에 대해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 과도
-
사망·중병설까지 도는데 깜깜…탈레반 '톱 투' 행방 미스터리
탈레반 2인자로 알려진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 그는 최근 정부 구성 과정에서 하카니 네트워크와 갈등을 빚으며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13일(현지시간) 바라
-
인도 뒤집은 ‘니파 바이러스’ OOOO가 옮긴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니파 바이러스를 옮기는 과일박쥐 [AFP=연합뉴스] 9월 둘째 주 (9월 4~10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새 내각 발표, 전 세계가 주목한
-
탈레반 내무장관은 '현상금 116억'…총리는 UN 제재 대상
7일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가 새 내각과 구성원에 대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강경파 올드보이들의 귀환, 여성 없음, 파슈툰족 일색. 7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은 ‘탈레반
-
탈레반 정부 윤곽 나왔다…총리 대행에 '경량급' 인선
1999년 8월 26일 촬영된 물라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오른쪽). 왼쪽은 당시 파키스탄의 총리였던 나와즈 샤리프. AFP=연합뉴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는 과정에서 20
-
"탈레반 서로 총질…2인자 바라다르 부상, 파키스탄 이송"
탈레반 2인자이자 정치지도자인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 연합뉴스 탈레반이 저항군 진압을 두고 심각한 갈등으로 서로 총격을 가해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탈레반의 2인자 압둘 가니
-
“46년 전처럼 반전”…‘2700조 아프간 피박’ 미국의 믿는 구석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 군사 주둔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지난 20년간 지속해온 아프간전의 공식 종결을 알렸다. 탈레반의 카불 점령 후
-
"탈레반 핵심지도부에 美CIA 스파이" 불안한 中, 음모론 확산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지난 28일 보도한 아프간 탈레반 내부에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이 잠입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의 중문판 기사. [스푸트니크 캡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
“美 CIA 국장, 탈레반 지도자와 아프간 카불서 비밀 회동”
미국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 AP=연합뉴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윌리엄 번스 국장이 탈레반의 2인자이자 실질적 지도자로 알려진 압둘 가니 바라다르와 비밀 회
-
[중국읽기] 중국도 아프간 수렁에 빠지나
‘학생들’이란 뜻을 가졌다는 탈레반(Taliban)의 중국어 한자 표기는 ‘塔利班’이다. 음역한 것이다. 이 한자 석 자를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에 입력
-
카불 지옥이 만든 비극…탈출 인파속 두살배기도 짓밟혔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일주일째 공포와 혼돈 속에 빠져있다.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앞은 여전히 탈출 인파가 몰려 있고, 반대로 카불 시내는 탈레반의 보
-
女인권 약속한 날 총살, 탈레반 진짜 얼굴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공군 C-17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는 640여 명의 아프간인들. [AFP=연합뉴스] 8월 셋째 주 국제 뉴스 퀴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점령한
-
참수형 규정 ‘샤리아’ 앞세워, 가혹한 여성 탄압 불 보듯
━ SPECIAL REPORT 탈레반 병사가 지난 18일 어깨에 총을 둘러메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미용실 앞을 지나고 있다. 미용실 외벽에 걸린 여성 모델들 사진
-
‘미국 패주’ 조롱했던 중국, “탈레반 못 믿는다” 경계론 분출
18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 외교단지에 자리한 아프가니스탄 주중 대사관에 아프간 국기가 걸려있다. 중국 무장경찰이 삼엄하게 경계를 서고 있었지만 내부는 아무런 인기척 없이 한산했다
-
탈레반 2인자 아프간 입성, 외신 “새 통치체제 발표 임박”
탈레반의 2인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53·추정)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공항을 통해 20년 전쟁 끝에 귀국하면서 탈레반 정부 구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
-
1인자 종적 감췄고 2인자는 3명···탈레반 누가 아프간 통치?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남서쪽 가즈니 광장에 탈레반 깃발이 꽂혀있다. 연합뉴스 아쿤드자다와 3인방.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정권을 20년 만에 탈환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
왕이, 탈레반 2인자 왜 만났나···아프간 '1조弗 희토류' 부국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바라다르 탈레반 부지도자. [중국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스가니스탄(아프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에 부존된 최소 1조 달
-
흰색 SUV 타고 폭죽 터뜨리며…탈레반 미스터리 2인자 왔다[영상]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가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하자 탈레반 전사들이 손을 들며 그를 환영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20년 전쟁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승자’의 행보는 당당했
-
[장지향의 퍼스펙티브] 미·중 ‘거대한 체스판’에 민감한 새 불씨 탈레반
━ 아프간 카불 함락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이슬람 급진 무장조직 탈레반이 예상 밖의 빠른 속도로 수도 카불을 함락했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아프가
-
1950년 흥남처럼…미 군용기, 화물 대신 난민 640명 택했다
기장은 결국 화물 대신 난민을 택했다. 640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리를 모으고 앉은 모습을 담은 미국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내부 사
-
'탈레반 2인자' 도하서 신정부 구상 "女 희생 원치 않는다"
탈레반의 2인자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 그는 지난해 미국과 탈레반 간 평화협상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카타르 도하에 머물며 아프간 신정부 구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복잡한 중국 “탈레반, 중국 공격 불허 약속했다”
16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중국측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경진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 복귀한 탈레반을 보는 중국 당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