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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 유네스코 사무총장 환영宴
…朴煐植 교육부장관(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페데리코 마요르 유네스코 사무총장 환영 리셉션이 6일 오후6시30분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각계 인사와 주한외교사절등 1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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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伊 베로나 원형극장
부 이탈리아에 위치한 도시 베로나.「줄리엣의 고향」이기도 한인구 26만명의 작은 도시 베로나는 매년 여름이면 「세계 오페라의 수도」로 탈바꿈한다. 지난달 16일 섭씨 30도를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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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서 민속레포츠-한양예술기획
○…한양예술기획(02(265)2598)은 8월5일 1박2일 코스로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민속레포츠 기행을 갖는다.민속레포츠 기행은 레포츠와 우리 민속놀이를 접목시킨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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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자녀 夏季학교-美.獨등서 2백64명 참가
『평소 부모님으로부터 말로만 들어온 조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이제 돌아가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국제교육진흥원이 재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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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金斗樑의 삽살개
일본에서 활동중인 화가 李禹煥씨가 지난 3월 우연히 자신과 친구사이인 소장가집을 방문해 『해외문화유산을 찾아서』취재팀의 취재를 지켜보았다.한국고미술에 대해 상당한 조예가 있으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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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연구소 안동지역 순례
○…국학연구소는 5월 5~6일 1박2일 코스로 경북 안동과 영주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고적답사교실」 행사를 갖는다. 하회마을.명산서원.도산서원등을 순례하는 이 행사 참가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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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연하담씨의 하롱바이 탐방기
우기라고는 하나 무척 더운 날이었다. 지난해 7월 어느날.방콕에서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 하노이공항에 도착했다.태국 북부 치앙라이 고산족 마을을 답사하고 난뒤 연전에 일본에서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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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靑華白瓷鐵砂 포도다람쥐무늬항아리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東京) 시부야(澁谷)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도쿄대학교를 낀 조용한 주택가 고마바(駒場)가 있다. 이곳에 외국 관광객 가운데서도 좀더 깊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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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신임신드롬
서양 속담에「새 비는 잘 쓸린다」는 것이 있다.신임자는 낡은폐습(弊習)을 일소(一掃)하는 등 일에 열심이거나 적어도 시늉은 한다는 뜻이다.아마도 문제의 자리가 높은 지위일수록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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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음악은 민족교류.화해 架橋
우리 역사상 가장 세계적인 음악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老음악가 尹伊桑씨는 喜壽의 나이에 병색이 완연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처럼 철학적 깊이와 명징한 정신력이 여전히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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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답사여행 붐인다-兪弘濬교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南道일대의 잊혀져 가는 문화유산을 소개한 영남대 兪弘濬교수(45)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직장인.교사.대학생등 주로 지식인 층에서 여름휴가를 이 책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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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등불 한국-金三龍著
교육계 원로인 文山 金三龍원광대총장(69)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양시킬 목적으로 펴낸 에세이집이다. 잦은 외국 방문으로 비교문화적 시각에서 우리것을 되돌아볼 기회가 많았고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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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2년 부산美문화원사건 김현장씨
82년 3월18일 오후2시 부산 美문화원은 불길로 뒤덮였다. 이 불로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대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화상을 입었으며 문화원 1층이 전소됐다. 文富軾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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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취권2 홍보위해 17일 내한
○…홍콩 액션스타 성룡이 5일 개봉된 영화『취권2』홍보를 위해 17일 오후7시10분 내한한다. 『취권2』는 성룡이 주연을 맡은 무술영화로 현재 허리우드극장.동아극장.롯데월드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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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PATA 4월 한국서 개최-관광올림픽 金 노린다
4월은 94한국방문의 해 기간중 최고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88서울올림픽과 大田엑스포에 이어 대규모 국제회의인 94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총회가 열려 김포공항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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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떠난 실무대화 1시간45분/한일 정상회담 이모저모
◎내일 조찬,간소복 차림으로 내외만 참석/경주시,호소카와 줄 선물로 인마상 준비 한일 양국에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대좌하게 되는 김영삼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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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매회사 크리스티 데이빗지 회장
『미국.영국등 서구에서의 한국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크리스티도 5년전부터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미술시장 진출여부를 둘러싸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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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협력의 가교”/한불정상
◎고서반환,양국관계증진 디딤돌/김 대통령/한국의 대북 유연한 접근은 훌륭/미테랑 ▷한불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과 미테랑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1시간30여분동안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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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천국” 러시아(특파원코너)
모스크바·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내 주요도시의 시내를 걷다보면 외국인들은 금방 이 도시가 상당히 많은 문화유산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인들이 문화를 숭상하는 민족임을 알 수 있다.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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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손잡고 「디자인 후진」 오명 벗어야"-이대성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국 퍼스트레이디 힐러리여사의 인기는 역시 대단했다. 가는 곳마다 풍성한 화제를 남겼음은 물론이다. 그중 경복궁국립박물관 생활사 전시실에서 그녀가 보자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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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방한 “안보성”탈색
◎산업시찰·유적지·대학교 방문 등 경제·문화·교육협력에 초점둘 듯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7월 동경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회의에 참석한 후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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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회적응·결혼등 다룬 논문집 준비 29세때 총장직에…대학경영능력 발휘
시카고 노스파크대 총장 데이비드 호너씨 미국내에서 알찬 한국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학교로 주목받고있는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의 데이비드 호너 총장(43)이「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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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사진 제시하며 한표 호소(대선현장)
◎“도농균형발전” 「신경제론」 강조 김영삼후보/정경유착이 나라살림 망쳤다 김대중후보/불황 완전히 해결할 복안있다” 정주영후보 ○“충청 무대접 고치겠다”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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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람선 관광|싱그런 강바람 가을 낭만"물씬"
가을…. 글자 그대로 하늘은 높고 날씨도 청명한 계절이다. 이즈음 한강에 나가 유람선에 몸을 싣고 싱그런 강바람을 만끽해 보는 게 얼마나 낭만적일까. 우선 한강의 기적을 알리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