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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진 수능'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
포항 강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끝난 것은 천만다행이다. 수능의 변별력도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혼란 속에 불안한 마음을 누르고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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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왕도] 내년 2월까지 원서 접수, 공인시험 응시 함께 진행을
수능시험에서 목표한 점수를 받지 못해도 미국 대학으로 눈 돌리면 명문대에 진학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진은 미국의 에머리대 수업 모습. [사진 Real SAT 어학원] 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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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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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예비 고3, 입시 대비 1년 학습계획 길잡이
2012학년도 수능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평이하고 무난했다. 새로운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고, 모든 과목에서 70% 이상의 문제들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됐다. 연계출제방식도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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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 개편] 두 차례 수능의 문제점
2013년(2014학년도) 11월에 보름 간격으로 수능을 두 번 치르게 될 경우 핵심은 두 시험 간 난이도 맞추기다. 1993년(94학년도) 두 차례 치러진 수능은 영역별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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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의 성남외고 컨설팅
영어듣기 난이도↑… 실수 줄여야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전공 외국어로 구술면접·에세이·듣기평가를 치러야 한다. 예년 전형 지원자 성향이 유학파나 뛰어난 외국어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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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중국판 토익’ BCT
“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겁니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지난해 2월 한국에 와서 한 말이다. 그는 또 “앞으로 미래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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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 문제집 고른다고요? 실력에 맞는 한두 권 골라 집중해야
수학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수학 실력과 성향에 맞춰 골라야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명헌 기자]‘수학 좀 한다’는 학생들의 공부 비결을 물으면 백이면 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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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려/라/공/부/체/증 - 전문가에게 묻다 - 김미지 (수원 영생고2)
고교생으로는 첫 주인공으로 뽑힌 김미지(17·수원 영생고2)양. 2학년 들어 뚝 떨어진 성적이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외고 입시에서 쓴맛을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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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법] 한 단어씩 큰소리로 말하는 ‘입 떼기’ 훈련부터
서울 중구 광희초등학교내 영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말하기 수업을 받고 있다. 정치호 기자새 정부의 영어교육 정책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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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고3학생에 해당하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제를 보완하고 대입 자율화 조치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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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토종을 위한 SAT 교재 만들었죠”
한국인 유학생들과 고교생들이 한국 학생들의 공부 습관에 맞는 토종 SAT 교재를 자체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생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교재의 표지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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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지역 외고 7곳 신입생 내신으로만 19% 선발
경기도 내 특목고(외국어고와 국제고)의 200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교육청은 26일 2008학년도 경기지역 각 외고.국제고의 신입생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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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 통합형 문항 제시
서울권은 창의력 . 언어 . 외국어 . 시사성 사회로 구성된 구술면접을 문제은행식으로 공동출제한다. 그러나 경기권은 학교별로 문항수는 물론 과목도 다르다. 학업적성검사의 창의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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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필기시험 8월부터 쉽게 출제
경찰청은 8월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필기시험)을 안전운전을 위한 상식 위주로 쉽게 출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출제되던 차량 점검 기술 등 전문지식을 묻는 시험문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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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또 수능' 이대론 안 된다
어제 대입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표가 전달됐다. 각 대학은 앞으로 수시 2학기 합격자를 확정하고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등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수능 성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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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만신창이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지 만 12년째다. 수능 실시는 앞서 12년간 시행된 대학입학학력고사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교과서 위주로 출제된 학력고사는 과외 수요를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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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년도 이후 수능개선안, 수험생 부담줄이기 역점
교육부의'99학년도 이후 수능 시행방안'은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영역.배점등 기본틀은 유지하면서도 시험과목을 줄이고 수리탐구Ⅱ에서 선택과목제를 도입하는등 수험생 부담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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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시장사 하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정부가 출제.채점.관리를 관장하는 국가고시다.때문에 시험에 필요한 경비는 정부가 맡아야 하고,전형료를부득이 받아야 할 경우 최소화하는게 상식이고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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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대책안 어디로 갈까/현재 고교생 영향 없을것
◎본고사 폐지 대신 국영수탈피 유도/5개항 방향 긍정적이나 준비 필요 청와대의 수용 거부로 13일 발표와 동시에 공중으로 떠버린 교육개혁위원회의 「대입제도 긴급대책안」은 이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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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행동발달 내신 10% 반영/새 대입시 어떻게 치러지나
◎능력시험 고득점자에 특별전형 가능/문학·어학·수학·과학 재능 보유자도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새 대입제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선시험)대학지원(선지원)대학별고사(후시험)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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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실」서 대입판가름|달라지는 대입 개선안 내용과 문제점
문교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제도연구팀(고대 박도정교수·인천대 장석우교수·한국교육개발원 강무섭수석연구원)에 의뢰, 마련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은 대학입학 적격자를 선발하고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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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출제방식 놓고 대학·고교 이견
새 제도의 대학별고사가 출제방식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문교부가 공통출제와 문제은행사이를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대학측은 대학별 출제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 3가지방식의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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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는 대학에 맡겨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대입제도의 출제방식을 보면 시행착오를 또다시 되풀이하고 있다. 새로운 출제 방식은 실시 첫해인 내년에는 대입 9개 과목 가운데 7개 과목은 현행대로 중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