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이 많아 더욱 재밌는 아테네 올림픽
스포츠에는 이변도 많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도 예외가 아니다.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농구 드림팀이 '복병' 푸에르토리코에 일격을 당하는가 하면 이라크 축구가 포르투칼을
-
[2004 ATHENS] 주목! 이 스타
올림픽에서 감칠맛 나는 또 하나의 재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월드 스타들의 대결을 지켜보는 일이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누구를 주목해야 할까. 힘과 스피드와 기술에서 최고
-
적수없는 삼성 "아예 全勝노려?"
여자프로농구 단일리그 최다연승 신기록인 1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이제 내딛는 한걸음마다 곧바로 '역사'가 된다. 주변에서는 정규리그 전승(20승)까지 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
-
7경기 연속골?… 이천수에 쏠린 눈
울산 현대는 지난 3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 상무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프로축구 최다 연승 타이 기록(9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1백일 남짓. 9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
전북, 울산 8연승 저지할까
이천수(울산 현대)의 스페인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 K-리그가 바짝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달 중순 팀을 떠나는 이천수가 팀에 대한 '마지막 보은'으로 불꽃 투혼을 사를 것으로
-
'구원특급' 조용준 신인왕 각축 '닥터K' 긴진우
프로야구가 20일 5백44경기의 페넌트 레이스 대장정을 마쳤다. 삼성이 지난 17일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마지막 날까지 뜨거운 접전을 펼쳤던 홈런왕 경쟁에서는 이승엽(
-
고종수 57m '무지개슛'
◇4일 전적 ▶전주 전 북 1:2 수 원 (득) 서정원①(후4·(助) 고종수) 고종수②(후41·(助) 이선우·이상 수원), 에드밀손⑥(후48·전북) ▶포항 포 항 0:0 대 전
-
3경기 12골 폭풍 '복더위'날렸다
프로축구 K-리그가 연일 관중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다섯경기가 벌어진 20~21일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14만5천9백56명(구단 발표). 종전기록(13~14일 13만
-
포항 홍명보 '맞장' 전남 김태영
연일 관중 동원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프로축구가 다시 장맛비 속에서 주말 라운드를 연다. 20일(토)에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와 '배트맨' 김태영이 맞붙는 포항 스틸러스-전남
-
제2의 펠레 "섹스보다 월드컵이 좋다"
'골든 보이' - 호나우두가 자신의 손으로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4년간 호나우두가 겪은 오랜 고통과 두려움, 아픔은 일요일 세계가 그에게 '제2의 펠레'라는 찬사를 보내면서
-
절정의 김병현
'BK'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구에는 거리낄 것이 없다. "칠테면 쳐봐라"하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스트라이크 여섯개를 연속으로 꽂아넣었다. 그
-
상처 투성이‥·"8강 꽃 활짝"
기적적인 8강이다. 거칠 것이 없다. 그 누가 ‘제트엔진’ 단 태극전사를 막으랴. 지금까지 5차례 본선무대에 오른 한국팀은 98프랑스 월드컵까지 14차례 경기에서 4무 10패를 기
-
[프로축구] 신의손 '안양 V수호신'
팀당 세 게임을 남겨놓은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 구도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선두 성남 일화는 하위권 전남 드래곤즈와 비겨 도망가지 못했고, 3위 안양 LG는 2위 수원 삼성을 잡
-
[프로축구] 부천· 울산 접전 끝에 무승부
부천 SK와 울산 현대가 접전 끝에 비겼다. 양팀은 1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1 POSCO K-리그에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친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
[프로축구] 신의손 '안양 V수호신'
팀당 세 게임을 남겨놓은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 구도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선두 성남 일화는 하위권 전남 드래곤즈와 비겨 도망가지 못했고, 3위 안양 LG는 2위 수원 삼성을 잡
-
[MLB] 마이크 햄튼 '홈런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강타자 배리 본즈는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양산해내며 98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세운 한시즌 최다홈런(70개)에 도전하고 있다.
-
[MLB] 스타열전 (61) - 케리 우드
1998년은 마크 맥과이어의 홈런 신기록 · 데이비드 웰스의 퍼펙트 경기 등 유난히 이야기거리가 많은 한해였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새로운 '닥터 K'의 출현이었다. 놀란
-
[결산] 2000년 스포츠뉴스 톱10
미국의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CNN-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밀레니엄 첫 해를 뜨겁게 달궜던 10대 스포츠 뉴스를 발표했다. 암을 극복한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의
-
[NFL] '10월의 선수' 선정 발표
◆NFC ㅇ 공격부문: 마샬 포크 세인트루이스 램즈의 러닝백 마샬 포크는 10월한달 4경기에 출전 총 700야드(413러싱야드, 287리시빙야드)에 터치다운도 8개나 기록했고 샌프
-
[MLB] 메츠·양키스 3차전 대격돌
뉴욕 지하철이 세이 스타디움으로 방향을 틀었다. 월드시리즈 3차전이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옮겨 벌어진다. 1, 2차전 모두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한 메츠로서
-
[MLB] 메츠 · 양키스 3차전 대격돌
뉴욕 지하철이 세이 스타디움으로 방향을 틀었다. 월드시리즈 3차전이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옮겨 벌어진다. 1, 2차전 모두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한 메츠로서
-
[NFL] 칩스, 커트 워너빠진 램스 대파
2년연속 우승을 노리는 수퍼보울 챔피언의 무패행진이 깨졌다. 올시즌 반타작 승률에 허덕이던 캔자스시티 칩스는 22일 벌어진 프로풋볼리그(NFL) 7차전 홈경기에서 수퍼보울 2연패를
-
[MLB] 시애틀 6-2승, 역전 기틀 마련
시애틀 매리너스가 16일(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6득점, 6-2로 승리하며 홈구장 첫승을 기록했다. 시리즈 전적
-
[MLB] 박찬호 반타작만 해도 동양인 최다승
"7월에는 그저 그렇고 8월이 되면 좋아질 거래요. " 박찬호는 2승4패로 부진했던 7월, LA 시내의 한 역술인이 그랬다면서 8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