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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농부가 밭에서 배달합니다
농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곳 강남, 이곳에 농부가 있다. 이 도시 농부는 자신이 기른 농작물을 먹을 사람의 건강을 생각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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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대표 유기농 매장
1. 올가홀푸드 방이점 이연호(32)씨 “15년 이상 친환경 농법 고수 명장들의 신선식품만 판매” 올가홀푸드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식품 전문 매장이다. 660㎡(200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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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딘앤델루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6600㎡의 넓은 공간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매장이 있다. ‘딘앤델루카’다. 매장 규모 330㎡ (약 100평)로 식품관 한쪽 코너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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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안전한식탁] 청정한 자연이 안겨준 선물, 양평의 물맑은양평쌀과 양동부추
맑디맑은 사랑을 그려낸 소설 소나기의 배경은 그 사랑만큼이나 투명하고 고운 경기도의 고즈넉한 고을 양평이다. 예로부터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고장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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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튼튼하게 마음은 여유롭게 … 유기농의 미덕
꿈꾸는 듯한 느낌의 건축물로 유명한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는 어렸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을 심하게 앓았다. 그의 부모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아들을 위해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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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한민국 축제를 찾아라 ] 제39회 강진청자축제
올 여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강진청자축제와 더불어 재충전과 휴식이 있는 여름여행을…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강진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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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축산물 두렵지 않다” 친환경 방패 든 두 농부
오금열씨(左), 최민영씨(右) 낙농 농가가 유기농 목장으로 전환하려면 젖소 1마리당 330㎡의 땅이 필요하다. 소에게 먹일 풀을 키우기 위해서다. 그것도 3년간 농약을 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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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꿔보고 싶다면 우리 동네 주말농장
봄을 앞두고 주말농장들이 새 식구를 맞아들일 채비에 한창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 예약을 놓칠 공산이 크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유기농 텃밭은 일궈볼만 하다. 영양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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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딱 좋은 농어촌체험
겨울마다 농촌마을에서 휴가를 즐기는 신상근씨가 횡성 산채마을에서 딸 은지양(왼쪽)과 썰매를 타고 있다. [김진원 기자]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농어촌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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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웰빙 농원…새무지개농원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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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삭히고, 묵히고, 우려내고 … 세월이 빚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찾아 날 잡아 여행을 떠났다. 슬로푸드 취재여행이지만 무척이나 서둘러 다녔다. 그래도 여섯 곳을 도느라 꼬박 나흘이 걸린 여행이었다. 슬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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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1/4)]우리땅의 웰빙 식재료로 맛있는 밥상
밥상의 기본 쌀 우리가 매일 먹는 밥. 그런데 막상 쌀을 고를 때는 할인행사, 지역 등만 고려하는 정도다. 우리 가족이 먹는 쌀, 어떻게 고르고 보관할까? 눈으로 보아 쌀알이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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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찾아오는 녹차와의 만남
직장인 주지은(28·강남구 대치동)씨는 녹차를 즐겨 마신다. “부담 없는 웰빙음료라서 자주 마시는 편”이라는 주씨는 “특히 봄에 갓 딴 잎으로 만든 햇차의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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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과’ 농법으 로 세계적 스타 농부 된 기무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농약·비료 없이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기무라 아키노리가 자신의 사과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와 다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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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비료 없는 고성 ‘생명환경 농법’ 주목하라
경남 고성군은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약을 치지 않는 생명환경 농법을 도입해 녹색성장 모델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생명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장면.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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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경남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을 주목한다
한·미 FTA, 한·아세안 FTA,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한·EU FTA 등의 협상이 완료되자 취약한 농업 부문 피해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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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무농약 사과 재배, 눈물과 땀의 10년 드라마
기적의 사과 이시카와 다쿠지 지음 이영미 옮김, 김영사 1만1000원 한 입 베어물면 ‘저절로 눈물이 날만큼’ 맛있는 사과다. 게다가 오래 두어도 썩지 않는다. 반으로 갈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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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명인 21인전
어머니의 맛을 살리기 위해, 혹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금도 전국 곳곳의 명인들은 땀과 사랑으로 특산물을 일궈내고 있다. 왼쪽부터 충북 청양 구기자의 명인 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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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농약 대신 ‘보약’ 먹여 벼농사 짓는다
경남 고성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허주씨가 5일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생명환경농법을 설명하고 있다. 5일 오후 경남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들녘. 농부 허주(61)씨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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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논에 농약 안 치니 돌아왔구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청정지역 논에서 사는 멸종 위기종 긴꼬리투구새우와 강화도 매화마름.2003년 여름 한국생태연구소의 조순만 소장은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경남 거제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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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비료 안쓰는 신기술로 생명농업”
지난 4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들녘.농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 선포식’ 이라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이학렬(56) 군수는 “2012년까지 전체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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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3년 넘게 농약·화학비료 안 써야 ‘유기농‘
공해가 심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먹거리만큼은 깨끗하고 안전한 것을 추구한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친환경 농산물에 손이 간다는 주부들이 많다. 농림부는 친환경 농산물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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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빈손으로 오면 좀 그렇잖아 ?
남해 죽방 멸치 추석 연휴, 고향 오가는 길 주변에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시골집 담장 너머 감나무엔 주홍색 감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뒷산 밤나무엔 밤송이가 대롱대롱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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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의 내 고장 희망찾기 ③ '환경농업마을' 홍성 문당리
오리 농법으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문당리 마을에서 주민과 학생들이 지난달 초 함께 모내기를 하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는 환경농업마을로 유명하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