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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축 ‘3그린운동’ 펼친다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시설공단의 김돈희 이사장과 직원 300여 명은 17일 달서구 대천동 공단 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근무환경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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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나무 100만 그루 … ‘황사로 인한 사막화 막자’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의 쿠부치(庫布其) 사막. 이곳의 모래와 먼지가 바람을 타고 중국 북부와 한반도에 황사로 밀려든다. 그 길목에 길이 28㎞의 거대한 나무숲을 조성해 사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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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황사 막자" 중국 사막서 숲 가꾸기
조양호 한진 회장이 지난달 31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왼쪽 사진). 이 회사 봉사단이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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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장률감독
지구화의 시기, 여행자와 떠돌이의 시대다. 이주를 하고 여행을 할 뿐만 아니라 집이나 일터에 있을 때도 각종 사이트를 돌아다닌다. 그리고 케이블이나 위성 TV 채널을 통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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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가이아는 숨쉬고 싶다
제 2부 CO2 전쟁 2 세 거인의 샅바싸움 3 담장 위에 선 한국 5 유엔이 움직인다 7 방귀에 세금? FROM:Gaia TO:Mankind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저는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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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몽골사막에 정부 95억 들여 나무 심는다
산림청이 한반도를 덮치는 불청객인 황사(黃砂)를 막기 위해 발원지의 한 곳인 몽골의 사막지대를 숲으로 바꾸는 나무 심기에 나섰다. 정부가 몽골 지역의 황사 예방을 위한 대규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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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위해 사막에 나무 심어요"
중국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예방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중 대학생들이 10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앞줄 가운데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병현 한중문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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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대한항공 신입사원들 '친환경 연수'
대한항공은 신입사원 114명을 몽골에 파견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 연수'(사진)를 시키고 있다. 1~6일, 8~13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신입사원들은 수도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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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 크기 호수, 이젠 車타고 건너
몽골 바얀홍고르도(道)에 위치한 14만ha 면적의 어르그 호수. 이곳으로 들어오는 강물이 줄면서 호수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졌다. [김경빈 기자] “거대한 황토 언덕이 하늘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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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남한만 한 땅이 사막으로 변한다
“사하라 사막의 흙먼지가 카리브해 연안의 산호초를 파괴한다.”2001년 6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지질연구소(USGS)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흙먼지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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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벨트로 황사 바람 막아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구에 조성된 ‘한·몽 행복의 숲’. 한국의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지난해 5월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매년 봄이면 불어오는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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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피해 줄이려면 환경안보 차원 접근해야
일러스트=강일구매년 봄이면 중국과 몽골에서 날아오는 황사. 국민 건강과 재산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앉아서 당해야 하는 것일까. 특히 지난해 ‘4ㆍ8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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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지구촌 마구잡이 개발 … 사막화로 '시름시름'
황사 발원지인 몽골 고비사막의 모습. 무분별한 방목과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여의도 12배 크기의 호수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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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보다 더 거대한 숲의 장성 만들고 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죽는 나무도 많았지요…." 황사 발원지 취재팀이 3일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100여㎞ 떨어진 바가노르구(區) 방풍림 조성 현장에서 만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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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테러는 환경 주권의 문제"
몽골 남부 지역의 유목민들이 모터펌프로 퍼올린 물을 양과 염소에게 주기 위해 호스를 끌어당기고 있다. 3500만 마리의 가축 방목으로 몽골의 초원은 빠르게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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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2배 크기 호수 3년 만에 사막으로
"90년 전 러시아 내전 당시 백군이 몰려와 행패를 부릴 땐 호수 주변 갈대밭에 주민들이 몸을 숨겼답니다. 내가 젊었을 때도 이렇게 식물들이 사람 키보다 더 크게 자랐어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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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 길 떠난 사람들 얘기 … 정치색 없어"
올 베를린 영화제(8일~18일)는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함께 국내 관객에게는 낯선 한국영화 한 편을 공식경쟁부문에 초청했다. 한국.몽골.프랑스의 합작으로 몽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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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중견·외국계 기업 "우리도 있어요"
유한킴벌리가 22년째 전개하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에서 직원들이 나무룰 심고 있다. '나눔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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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국경없는 봉사 '글로벌 감동'
현대모비스 중국 법인인 장쑤모비스는 회사측에서 2년 전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비를 지원해 준 어린이가 유치원에 입학하자 1년치 장학금을 전달했다(左). 삼성물산 직원들이 인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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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재계 총수들 어떤 인재 원하나
▶2004년 5월 몽골 바가누르에서 조양호 회장(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신입사원들과 식수(植樹)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004년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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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방지 그린벨트 협력"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8일 몽골의 전통 이동식 가옥인 '게르(ger)'에서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가운데 있는 그림은 칭기즈칸의 초상화다.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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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황사 예방위한 나무 지원 감사"
"7월 몽골에서 열리는 건국 800주년 기념 행사에 한류 스타로 인기 높은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를 초청하고 싶습니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대사(59.사진)는 요즘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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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신문처럼 정정예보"
이만기 기상청장은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귀가 간지러운 사람' 중 하나다. 중국 대륙에서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황사 때문이다. 취임한 지 두 달째인 이 청장에게 8일은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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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황사외교 적극 펼쳐야"
10일과 11일, 강풍을 동반한 황사가 중국 북서부 지역을 휩쓸었다. 비닐백과 선글라스로 머리를 싸맨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남성(사진위)과 바람막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신장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