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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평화회의에 조선이 낄 자리는 애초에 없었다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장면. 이준 등 세 명의 밀사는 각국 대표에게 외교권 회복을 역설했으나 모두 외면당했다. 제1차 회의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제안으로 1899년에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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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살리고 화려해지고 … ‘아웃도어 꽃’이 피었습니다
노스페이스 그린핀 팩라이트 재킷 노스페이스에서 가벼운 고기능성의 그리핀 팩라이트 재킷이 출시된다. 그리핀 팩라이트 재킷은 가볍고 방수투습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팩라이트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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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기동·하강진·김태환 … 축구A대표팀에 첫 발탁 外
박기동(左), 하강진(右)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박주영(AS모나코)과 이청용(볼턴)·박기동(광주) 등 대표팀 소집 대상자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25일 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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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g 초경량 방수 재킷 ‘입은 듯 안 입은 듯’
네파가 선보인 ‘보아레스 방풍재킷’. 젊은 층을 겨냥해 단색 디자인과 가슴 부분에 두 가지 색을 배치한 디자인을 함께 출시했다. 3월 9일. 지난해 개나리가 한반도에서 처음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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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인베이전] 유튜브 한국 동영상 229국서 8억 회 조회
#장면 하나. 7일 오후 10시(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파리스 호텔. 한국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무대에 등장하자 3000여 객석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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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 시즌 1000점 펑펑, 가빈에 맞설 외국인은 누구
역대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가빈(삼성화재)을 뛰어넘는 외국인 선수가 나올까. 4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V리그에는 여덟 명의 새로운 남녀 외국인 선수가 한국 팬들에게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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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박정희 비자금 있는데 … 수백억 보증 서줄게”
독일에 사는 이모(53)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국제 투자 전문가로 소개하고 다녔다. 그는 독일의 EBII(European Bank Instrument Investmen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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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발끝으로 흥분시키는 남자들
지구촌 축구 스타들이 남아공의 하늘을 수놓는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빛낼 10명의 별들을 꼽았다. 월드컵을 즐기고 싶다면 이들을 기억하라. 하얀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의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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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혼 살리는 불황의 역설 젊은 작가들 실험정신은 마르지 않았다
1 아르헨티나 작가 토마스 사라체노가 만든 설치공간. 3차원 거미줄 공간을 헤집고 가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로이터] 2 칠레 국가관에 마련된 이반 나바로 작가의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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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속의 유럽과 남미
프로축구 K-리그가 20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오는 20일 후반기를 시작한다 후반기 첫 날 축구팬들의 눈길을 끄는 두 게임이 있다.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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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아소·사르코지 … 스포츠 매니어 세계 정상들
버락 오바마(47)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농구광이다.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 학생 시절 선수로도 뛰었다. 하와이 푸나후 고교 시절 센터 및 포워드로 뛰면서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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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 효과’ FC서울이 웃는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박주영(23·AS 모나코) 이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적료(32억원)라는 금전적 이득은 기본. 박주영 이적을 계기로 팀이 끈끈해졌고 선수들의 충성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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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게임 황제는 하나다 … 7월 서울, 킬러들 몰려온다
“2008년 7월 전 세계 e-스포츠 팬이 서울을 주목한다.” 7월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e-스타즈서울2008’(중앙일보·서울시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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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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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10워 12일
◆PGA 프라이스 닷컴 오픈(SBS스포츠 오전 5시) ◆UK B-Boy 챔피언십 - 한국예선 ‘팝핀, 락킹’(KBS N SPORTS 밤 12시) ◆닥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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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마이더스구단' 데얀 데려와 또 대박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는 '선수 장사의 귀재'다. 올해에는 데얀(26.세르비아 몬테네그로.사진)으로 또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 인천에 입단한 데얀은 5일 부산 아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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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적료 수입만 21억
인천 구단은 올해 선수 이적료로 정확히 21억원을 벌었다.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한다. 인천은 '선수 마케팅'에 일찍부터 눈을 떴다. 가능성 있는 선수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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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나 … 여자배구 외인들 기량 기대 이하
"외국인 선수들이 하나같이 국내 선수들만 못하다. 에이전트들에게 속지 않았나 하는 느낌도 든다." 27일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를 관전하던 한 배구 관계자의 말이다.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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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높이냐, 삼성화재 수비냐
남자부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가 앞서가는 가운데 LIG와 대한항공이 이변을 넘보는 구도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파괴력이 으뜸이다. 숀 루니-후인정(박철우)의 좌우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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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르비아에 져 外
***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르비아에 져 한국 여자배구(세계 8위)가 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2라운드(16강) E조 첫 경기에서 황연주(12점)와 김연경(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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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수비수 차두리 "공격보다 수비가 낫죠"
2일 입국한 차두리가 공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오종택 기자 "공격보다 수비수가 낫다. 공격수로서 날 원하는 구단도 있었지만 수비를 하고 싶어 마인츠로 이적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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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안정환·박주영 또 빠지고 오장은·염기훈·김치우 발탁
오장은(21.대구 FC), 염기훈(23.전북 현대), 김치우(23.인천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소속팀이 없는 안정환과 슬럼프를 겪고 있는 박주영(FC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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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방문중인 탁신 총리 비상사태 선포
태국 군부가 19일 밤 수도 방콕 시내에 위치한 정부 청사를 탱크 등을 앞세워 포위하고 방송국 등을 점거한 채 쿠데타를 선포했다. 현재 총리실이 위치한 정부 청사는 최소 14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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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골 잔치, 풍성했지만 … 올스타전, 후기리그 앞둔 스타들 몸사려
프로축구 별들이 모두 모인 올스타전이었다. 무려 16골이 터져 올스타전 최다 골(종전 1999년 10골, 중부 7-3 남부) 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열정은 없었고 장난기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