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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혀 안에서 녹는 ‘유럽의 맛’
숙성기간 없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마주 프레’(신선한 치즈). 순두부 또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슷해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서른 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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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NEWS
웨스틴조선호텔이 선보이는 시칠리아 요리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 앤 누보’는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 지방의 요리를 6월 29일(금)까지 선보인다. 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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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샤토 오 브리옹 … 개성 만점
샤토 오 브리옹의 포도 수확.소박하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샤토 오 브리옹(Chateau Haut Brion, 이하 오 브리옹)'의 내실. 장 필립 델마 사장과 함께 오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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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사랑요리] 스파게티
저는 대한민국 토종 충청도 총각입니다. 예비 신부는 서울 사람이고요. 저는 한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 편입니다. 얼마전 예비 신부랑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감자탕집으로 갔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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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의 싱싱한 유혹
사진 신동연 기자, 소품협찬 포카치노 아침에 끼니를 때우거나 간식으로 사랑 받는 토스트. 그러나 토스트는 트랜스 지방인 마가린과 쇼트닝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중ㆍ고등학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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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쫄깃쫄깃 엄마표 면요리 '중국집이 울겠네'
나른한 봄. 입안이 깔깔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로 처진 몸을 일깨우고, 매콤.새콤.달콤한 맛으로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싶다. 분식집 비빔쫄면이 바로 그 메뉴다. 면발이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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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밀레니엄서울힐튼 시즌즈 레스토랑 外
◆밀레니엄서울힐튼 시즌즈 레스토랑은 4월 19~21일 세계 3개 진미의 하나인 푸아그라(거위간)를 주재료로 한 특선 요리 행사를 연다. 프랑스에서 푸아그라 전문 조리사까지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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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색다른 샐러드·까나넬로...어머니 입맛 당기네
주말 오전, 달콤한 늦잠 후 여유 있게 먹는 맛있는 식사는 주중에 뭉친 뒷목 근육을 풀어준다. 그러나 눈앞에 산해진미가 있다 한들, 함께 할 사람이 없다면 그 맛을 어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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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 '섹션 뷔페'
미국의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보면 여자친구 4명이 함께 점심을 즐기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이처럼 한낮의'맛있는 수다'는 삶에 여유와 생기를 불어넣는다. 일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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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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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리·남·녀 지지고 볶고 … 삶이 맛깔스러워져요
세상이 변했다. 남자라는 이유로 부엌에 얼씬도 않던 시대는 지났다. TV 드라마와 광고는 '요리하는 남자=로맨틱한 남자'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 TV를 꺼버려도 소용없다.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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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맛집
혼자라서, 바빠서, 피할수 없는 맞선 자리…. 추석이 괴로운 사람들이다. 서울 시내엔 이들을 위해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 맛집들이 있다. 하지만 추석 당일(10월6일)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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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서울 속 파리에서 가을 한 입
아르떼의 꽃밭 정원.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길가의 은행나무 잎이 살짝 노란 빛을 비추자 창에 걸린 화분은 후다닥 가냘픈 가을꽃으로 갈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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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방학 중 아이들, 세 끼 꼬박꼬박 먹을거리 고민 이렇게 요리해요
궁중 떡볶이닭고기 계란 덮밥 아이 방학은 엄마 개학이란 말이 있다. 공부 시키랴, 체험학습 데리고 다니랴, 거기에다 세 끼 꼬박꼬박 밥 차려주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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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요리라고? 훌륭한 한 끼 식사! 샐·러·드 다이어트
하얀 벚꽃 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나니 긴 소매 외투가 거북스럽다. 그러다 보니 옷 속에 숨어 있던 군살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올여름엔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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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전채 요리라고? 훌륭한 한 끼 식사! 샐·러·드 다이어트
하얀 벚꽃 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나니 긴 소매 외투가 거북스럽다. 그러다 보니 옷 속에 숨어 있던 군살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올여름엔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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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요리와 스타일링' 전시회 갈까
■ 수도 푸드코디네이터 아카데미(원장 이종임)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6층 스카이돔에서 '요리와 스타일링이 있는 입체 음양오행'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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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야? 피자광고야?' 엽기 광고 너무 야해!
피자 광고를 찍다가 누드를? 미국의 한 피자 업체의 지면광고 촬영장면이다. 모델의 몸 위에 피자 재료를 모두 얹은 이 모습은 엽기적. 화제의 광고는 보통 음식광고에서 가장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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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Memo] 한국외식산업연구소 外
◆ 한국외식산업연구소는 7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비트교육센터(지하철 강남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에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를 연다. ㈜놀부 김순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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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이슬만 먹고사는 것 아니었나"고 농을 던지자 장난스레 웃어 보인다. 발레 동작처럼 우아한 손놀림으로 막 세 조각째 피자를 집어든 참이다. 맑은 표정의 하얀 얼굴, 가볍게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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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40년 내공 '임실 치즈'
▶ 임실치즈농협 생산 라인에서 직원들이 가공된 치즈를 포장하기에 앞서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임실=양광삼 기자 전북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 척박한 땅으로 소문난 이곳이 '치즈왕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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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렌드] 패스트푸드, 이래도 안 먹을래?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이름 붙은 패스트푸드. 값싸고 간편하며 영양도 많아 각광받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열량 과잉으로 '문제아' 취급까지 받고 있는 처지다. 대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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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민족' 이젠 치즈와도 친해요
'신이 내린 축복.'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는 발효식품, 치즈의 별명이다. 치즈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흡수가 잘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얼마전까지 치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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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돈암동 '샌드위치 하우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이들에게 샌드위치는 안성맞춤의 먹거리다. 잠깐만 기다리면 훌륭한 식사가 준비된다. 볼썽사납기는 하지만 걸으면서 먹을 수도 있다. 보고서가 급하다면 한 입 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