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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금녀 클럽 악명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여자 대회 열린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클럽하우스. 보수적인 미국 남부 문화가 강해 2003년에도 중계권을 방송사에 무료로 주면서 여성단체의 불매운동을 이겨냈다. [Andrew R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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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광주·이천·여주 도자비엔날레를 가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적인 규모의 예술행사다. 그러나 아이들도 좋아하는 친숙한 문화행사다. 어린이 관람객이 한국 작가 유의정의 ‘기록’이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도자(陶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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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휘말린 오거스타
분위기가 냉랭했다. 한 여기자가 20분간 손을 번쩍 들고 있었다. 마스터스 대회를 하루 앞둔 4일 빌리 페인(65)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회장의 연례 기자회견장에서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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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0일
두 바퀴의 힘 … 자전거 값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 자전거 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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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월드컵] ‘한국 킬러’ 에게 잡혔다
‘델라신 징크스’의 재발인가. 한국이 제4회 여자골프 월드컵에서 필리핀의 도로시 델라신에게 역전을 허용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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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하이원, 한라 꺾고 결승 진출 外
◆하이원, 한라 꺾고 결승 진출 하이원(옛 강원랜드)이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안양 한라를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 이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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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미켈슨, HSBC골프 우승 … 양용은 실격 外
◆미켈슨, HSBC골프 우승 … 양용은 실격 필 미켈슨(미국)이 11일 중국 상하이 샤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챔피언스 골프대회에서 합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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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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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15일 귀국 … 재활 훈련 外
*** 이승엽 15일 귀국 … 재활 훈련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4년간 장기 계약을 한 이승엽(30)이 15일 귀국, 본격적인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요미우리 주장이었던 고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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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주미, LPGA 미첼 컴퍼니 1R 2위 外
*** 김주미, LPGA 미첼 컴퍼니 1R 2위 김주미(하이트)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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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일본 접고 미국서 뛸래요"
미국 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진주(23.이동수패션.사진)가 일본 무대를 포기하고 LPGA로 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에서 요식업을 하는 어머니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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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빛난 '여왕별 김초롱'
빨간색 베레모를 쓴 크리스티나 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모빌 AP=뉴시스]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은 여러 모로 튀는 선수다. 항상 베레모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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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컴퍼니 토너먼트 3R] 김초롱, 1타 차 공동2위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미첼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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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시즌 8번째 톱10
한희원(26.휠라코리아.사진)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트레일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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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한희원 3R 공동 7위
박지은(25)과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스 존스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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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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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그라운드의 '얼짱 신드롬'
일본 운동선수 가운데 히가시오 리코(東尾理子)라는 여자 프로골퍼가 있다. 올해 27세인데 소위 '얼짱'이다. 얼굴이 탤런트 김희애와 KAL기 폭파사건의 '마유미'(김현희)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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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아니, 이게 왜 벌타야"
"2벌타라니까 그래." "무슨 소리, 골프 규칙도 잘 모르면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골프 규칙 해석을 둘러싸고 이처럼 언쟁을 벌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골프 규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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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지쳤나 봐
항상 냉정함을 잃지 않고 컴퓨터처럼 정확한 스윙을 해오던 박세리(26.CJ)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에서 과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큰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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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났어, 소렌스탐"…박세리, 같은 조서 대결
'넘버2'는 과연 '1인자'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박세리(26.CJ)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5천9백1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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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아뿔싸!…모빌 토너먼트 아쉬운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코리안 킬러' 도로시 델라신(23.미국.사진)이 이번에는 '12월의 신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을 울렸다. 델라신과 한희원은 17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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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쫓다 벌 받아 안시현 "앗 따가워"
○…'골프 신데렐라'안시현(19.코오롱)이 벌을 쫓다 벌을 받았다. 안시현은 지난 15일(한국시간) LPGA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끝내고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려다 경기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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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단독2위 한희원 "1타만 넘자"
한희원(25.휠라코리아) 등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모빌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인 필리핀계 미국선수 도로시 델라신을 거세게 압박하며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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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현장] 안시현, 혹독한 신고식
'골프 신데렐라' 안시현(19.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안시현은 지난 15일(한국시간) LPGA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끝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