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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승진인사…새 임원 38%가 40대
이동석, 라토프, 김윤구, 김혜인, 전병구, 배형근(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이 20일 임원 252명을 승진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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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에 '통 크게' 최대 승진…현대차, 새 임원 38%가 40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이 20일 임원 252명을 승진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냈다. 신규 선임 임원의 38%를 40대로 채우고 외부 인재 수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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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해 자식 공장 낳는다, 브로몽 악몽이 낳은 현지화 전략 유료 전용
공장엔 로봇이 사람보다 많았다. 로봇은 길게 이어진 구리판을 자르고 머리핀 모양으로 접었다. 성형 작업이 끝나자 또 다른 로봇이 접힌 구리판을 원형 금속에 차례대로 끼워 맞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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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G엔솔과 맞손…5조7000억 들여 美배터리 공장 건설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5조7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운다고 26일 밝혔다. ‘배터리 동맹’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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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 때까지 밀렸다, 전진 시작한 현대차그룹
━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실적 발표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 COO가 신형 쏘나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부진 늪에 빠져있던 현대차그룹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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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현대차, 10개월만에 엘리엇에 완승
━ 엘리엇 추천 사외이사 5人, 전원 낙선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에서 열린 51기 정기 주주총회. 문희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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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 라던스키 "한국 대표팀에 힘 보태고 싶어"
사진=뉴시스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의 외국인 공격수 브록 라던스키(30·캐나다)가 태극마크를 단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6일 라던스키가 우수 인재 복수 국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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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 휘슬 분 날, 양동근만 보였네
‘백수(百數)’가 또 ‘만수(萬數)’를 당해내지 못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15일 울산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한국인삼공사를 99-8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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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망·일정] 방심했다간 뒤통수 맞을걸
2010~2011 프로농구에서는 SK와 전자랜드·KCC가 ‘3강’으로 꼽힌다. 이충희 KBS 해설위원과 이상윤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박종천 전 전자랜드 감독은 “혼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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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벼랑 끝 KCC, 하승진 덕에 하하하
‘공룡 센터’ 하승진(25·2m21㎝)이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등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기사회생했다. KCC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7전4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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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9분 이기고 운 KCC, 1분 이기고 웃은 모비스
모비스 함지훈(오른쪽)이 KCC 수비를 따돌리고 골 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함지훈은 KCC 센터 하승진이 빠진 골 밑을 휘저으며 26점을 올렸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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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8점 신들린 챈들러, 모비스 압박 수비 깼다
동부 마퀸 챈들러가 22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PO 2차전에서 슛 찬스를 맞고 있다. [울산=뉴시스] 사고뭉치가 오랜만에 제 몫을 했다. 마퀸 챈들러가 해결사였다.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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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KT에 뺨 맞고 KCC에 화풀이
“저 독 품고 나온 것 맞습니다.” 모비스의 던스톤(오른쪽)이 KCC 존슨의 마크를 뚫고 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모비스 가드 양동근(29·1m81㎝)이 KCC를 꺾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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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강, 그 감독에 그 외국인
감독과 외국인 선수들이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프로농구 상위 3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감독을 빼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1위 모비스의 외국인 선수들은 꼭 유재학 감독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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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함지훈 힘쓰니, KT 연승 행진 9에서 끝
새해 벽두부터 체육관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눈총이 따가웠다. 전창진 KT 감독은 머리를 움켜쥐어야 했다. 모비스가 1일 벌어진 부산 원정에서 공동 선두 KT를 79-60으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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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뜨면 이긴다 … 모비스 20승 고지 선착
모비스 함지훈(가운데)이 동부 김주성의 블록을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함지훈은 김주성의 집중 수비속에서도 16득점·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원주=연합뉴스]이제 함지훈(25·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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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퇴장당한 전창진, 코트의 유재학 잡다
KT의 공룡 센터 나이젤 딕슨(오른쪽)이 모비스 브라이언 던스톤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던지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전창진 KT 감독은 매우 예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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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늘 좀 되네 …” 모비스 김효범 태풍을 잠재우다
모비스 박종천(오른쪽)이 28득점을 넣은 동료 김효범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김효범은 3점슛 7개 중 6개를 적중시키면서 전태풍을 압도했다. 특히 3쿼터에 13득점을 올리면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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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모처럼 V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가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홈 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개막 후 LG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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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32점 폭발 … 삼성 반격 이끌어
삼성의 테렌스 레더(28·2m)는 험상궂은 얼굴보다도 득점력이 더 무서운 선수다. 그는 정규리그 득점왕(평균 27.5점)을 차지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삼성 썬더스’라는 팀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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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4강전 관전포인트
7일 시작되는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판3선승제)의 핵심 선수는 삼성 테런스 레더(28·2m)와 KCC 하승진(24·2m22㎝)이다. 정규리그 1위 모비스는 삼성과 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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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1쿼터부터 출격 … ‘동부전선’ 뚫었다
모비스의 포워드 함지훈(25·1m98㎝·사진)이 1쿼터 중반부터 코트에 나설 준비를 하자 울산 동천체육관이 술렁거렸다. ‘2~3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함지훈이 예상보다 일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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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비 굼뜬 하승진 얼떨떨 … ‘속도전’ LG 단독 3위 점프
하승진(24·KCC)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LG가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LG가 홈팀 KCC에 87-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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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강병현 ‘마지막 1분 빅쇼’ 신인왕 맞수 김민수에 판정승
유력한 신인상 후보들의 맞대결에서 강병현(KCC·사진)이 김민수(SK)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KCC는 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5-74로 짜릿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