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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시작? 음반 재킷 뜯는 바로 그 순간”
소리의 절대 미학을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경계를 뛰어넘는 도전적 실험정신-. 1969년부터 독일에서 음반 레이블 ECM을 내놓고 있는 만프레드 아이허(Manfred Eich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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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청년대회에 몰린 300만 인파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가 28일(현지시간) 폐막했다. 교황은 행사 도중 집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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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3개국 "스노든 망명 받겠다" … 미국 압력에 반기
베네수엘라·니카라과·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잇따라 밝혔다. 영국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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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노든 탔지? 하늘 길 못 내줘" 삥 돌아간 모랄레스 대통령 전용기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프랑스와 포르투갈 영공 진입을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탑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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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스노든 협조 부탁" 제2 차베스 코레아 선택은 …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타에서 주례 방송 연설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코레아는 연설에서 미국이 스노든의 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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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미용실에 외국인 급증
한인 미용실을 찾는 타인종 고객이 날로 늘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연예인 사진을 들고 찾아와 "이 배우, 가수처럼 해달라"는 젊은 타인종이 많았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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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레닌·김정일처럼 미라로 전시
중남미 지도자들이 8일(현지시간)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로 모여들었다.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과 룰라 다시우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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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 이동에 7시간 … 차베스 보내는 붉은 인파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사망한 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주요 대로는 붉은옷을 입은 수백만의 군중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차베스가 ‘붉은 것보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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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교사가 LA 인근 학교서 성폭행
한인 다수 재학 고등학교들에서 밴드 보조교사로 일해온 30대 남성이 7년 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5일 앨버트 모랄레스(3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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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연기 합헌” 차베스 손 들어준 베네수엘라 대법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열린 각료 회의에서 소형 헌법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시스]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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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차베스 의식불명 상태”
우고 차베스(59)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4년에 걸친 차베스 장기 집권 체제가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 중남미 반미, 좌파 블록의 구심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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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4선 … 2019년까지 집권, 심기 불편한 미국 “투표 조작”
카프릴레스우고 차베스(58)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4선이 확정되자 반미 성향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일제히 환영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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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가 주목한 한국 경제 ‘국가의 개입’도 성장을 부른다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 지음 김시경 옮김, 위너스북 304쪽, 1만5000원 요즘 경제민주화 논란이 뜨겁다. ‘경제를 민주화한다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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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눔교육 프로그램
박수련 기자 지난 13~14일 서울에서 국제나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영국에서 시작된 ‘레거시 10(legacy 10·유산 10% 기부 서약)’ 캠페인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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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진 말하셨죠,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고
중앙포토 현재 지구상에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3억5000만 명에 이른다. 언어별 인구 순위론 중국어와 인도어에 이어 3위다. 스페인어를 제2 외국어로 사용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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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멕시코 미술의 내공
멕시코 미술은 원시적이며 환상적인 요소가 강하다. 고대 마야문명에서 14세기 아즈텍 문명에 이르는 고대 문명이 그 속에 녹아 있다. 멕시코 벽화운동을 이끌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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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백 이집트” 올 최고의 트윗
‘이집트여, 돌아온 걸 환영한다 #1월 25일(Welcome back, Egypt #Jan25)’. 이집트 민주화 운동을 발 빠르게 전파한 와엘 고님(Wael Ghoni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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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훔치려 임신부 납치 살해 여성 체포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한 여성이 태아를 훔치려고 만삭의 임신 여성을 공격 배에서 태아를 꺼냈다가 임부와 태아를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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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 3인방’ 한자리에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공항에서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왼쪽)과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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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퇴진 외쳤던 김성태·주광덕 ‘변심’
이상득 김성태 주광덕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의 김성태·주광덕 의원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의 ‘2선 후퇴’를 이끈 ‘주동자’였다. 그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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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검은 ‘스파이더맨’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만화 ‘스파이더맨’(캐릭터)에 흑인-히스패닉(남미계) 혼혈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선보이는 미국 출판사 마블 코믹스가 새로운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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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저격수’로 뜬 로스레티넌
공산권 국가들은 일리애나 로스레티넌(Ileana Ros-Lehtinen·59·사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라면 진저리를 친다.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그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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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어패럴 CEO 도브 지니…10대 여직원에 성상납 강요 파문
패션업계의 선두주자인 아메리칸어패럴 창립자이자 CEO인 도브 차니(42)가 10대 여직원에게 성상납을 강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아이린 모랄레스(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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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첫 인사 때 ‘우리 집 오시라’ 초대했죠”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지금은 집(공관) 없는 신세지만, 조만간 집을 마련하면 한 번 방문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