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진출, 신장 소수민족 특색 음료의 정체
최근 중국에서는 지역 특색의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장(新疆) 지역 특색 유제품을 활용해 차음료 브랜드로 탄생시킨 시린구냥(西琳姑娘)도 그 중 하나다. 시린구냥은 신장 위
-
“잠은 걸으며 자요” 학교 다니며 월500만원 버는 10대 CEO들
학교 수업과 종례가 모두 끝난 오후 5시. 고등학생 손지우(17)양은 집에 가는 버스에 올라탄다. 또래 친구들은 학원에 갈 시간이다. 손양은 스마트폰을 켜고 방과 중 들어온 ‘네
-
[팩플] 'IP의 힘' 이 정도? 1년 새 주가 35배 쿠키
팩플레터 103호, 2021. 06. 08 Today's Topic 쿠키로 만든 집, 맛도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올 상반기 국내 게임업계에서
-
[팩플] 무신사는 무신 사업해?
팩플레터 85호, 2021. 04. 27 Today's Topic 무신사는 무신 사업해? 팩플레터 85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지난주에 ‘유니콘 실적분석
-
"네이버 속 전국 맛집 음식, 이마트가 피코크 상품으로 출시"
이마트-네이버의 '지역명물 챌린지' 포스터. 사진 이마트 신세계 이마트와 네이버가 지난 3월 주식 지분을 교환하는 ‘혈맹’을 맺은 후 첫 협업으로 네이버에 입점한 전국 맛집의
-
[라이프 트렌드&] 순수 수공예 ‘고덕우도자기’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보세요
고덕우도자기를 스마트폰에서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고덕우도자기의 갤러리형 온라인몰에서 종류가 모두 다른 도자기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사진 고덕우도자기] 자기만족을
-
루브르가 공인한 작가 오토니엘, 희망의 유리계단 쌓아올리다
장-미셸 오토니엘은 인도 유리공예 장인의 제조법에서 영감을 받아 ‘프레셔스 스톤월’ 연작을 시작했다. 사진은 ‘프레셔스 스톤월’ (2020). [사진 국제갤러리] 코로나19가 불
-
눈부신 유리 계단...팬데믹 시대 오토니엘 작가가 전하는 희망
장 미셸 오토니엘, Precious Stonewall,2020,Green and emerald green mirrored glass, wood ,33 x 32 x 22 cm. [
-
K-핸드메이드페어·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 성황리에 폐막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가 지난 11월 19일(목) 코엑스D홀에서 개최되어 22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려운 상황 속 철저한
-
[NPO 브리핑]언어·사이버 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 네팔 장애인 돕는 크라우드 펀딩 外
━ 굿네이버스, '2020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 굿네이버스는 11월 30일까지 '2020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경찰
-
어르신 편의점,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아시나요…지자체 특화사업
서울 금천구는 '어르신 편의점'을 지난 15일부터 열었다. [사진 금천구] 서울 금천구 가산동엔 특이한 편의점이 하나 있다. 바로 '어르신 편의점'이다. 지난 15일부터 문을 연
-
“맛보다 방역” 복합몰로 몰렸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근처 식당가는 점심 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배정원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감자탕을 파는 김정본(63)씨는 “48년
-
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
[최범의 문화탐색] 뉴노멀 시대의 디자인
최범 디자인 평론가 “새로운 세기를 위한 새로운 미학을 찾는 데 따르는 문제들은 벨기에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앙리 반 데 벨데와 독일 외교관인 헤르만 무테지우스 사이에 벌어진
-
뮤지엄은 박물관인가 미술관인가
━ 바우하우스 이야기 〈35〉 ‘뮤지엄(MUSEUM)’의 영문 스펠링을 활용해 그래픽을 만들었다. 1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윤광준] 2 국립중앙박물관. [중앙포토] ‘
-
버려진 맥주병, 주스병도 예술이 될 수 있다…수선하는 삶
반투명한 갈색빛의 컵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청아한 녹색 빛을 띠는 컵은 식탁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흰색의 무광 컵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멋이
-
[더오래]'송태우'가 누구? 치앙마이 가면 만날 수 있죠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4) 14일 차, 치앙마이 관광 어제 산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은 다음 치앙마이 남쪽에 있는 람푼과 람빵에 가기
-
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한 집합건물이 강남 아파트 원형?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28〉 1980년대 말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서쪽 끝에 있는 노동자 기숙사에 작은 방을 구했다. 웅장한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럭셔리 브랜드 만난 생쥐의 변신
경자년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쥐띠의 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쥐를 꼽으라면 단연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떠올리게 된다. 올해 92세가 된 미키 마우스는
-
"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
베토벤 250주년을 제대로 즐기는 키워드 넷
베토벤의 고향인 독일 본의 거리에 그려진 그래피티. [사진 연합뉴스] 베토벤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는 작곡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이 태어난 지 250년째 되는 해다. 독일 본에서
-
발 아래 환상적 구름이 두둥실…여기는 반코앙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6) 6일 차, 베트남 사파 주변 민속 마을 관광 아침 식사를 마치니 오전 9시쯤 됐다. 리무진 승합차를 이용해 사파
-
'위아자 13년 개근' 中대사관···추궈홍 기증, 부인 매대 연다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리산 중국대사 부인(가운데)과 직원들이 18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매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유일하게
-
파도 좋고 사람 없고…가을은 서핑의 계절
강원도 양양에서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파도 질이 좋고 바닷물이 차지 않다는 걸 아는 사람이 늘면서다. 오는 10월 11~13일 죽도 해변에서 '양양 서핑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