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가정 균형 위해 다만 1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 즐겨요”
미국 초대형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를 본 적이 있는지. 아찔한 란제리 차림의 모델들이 캣워크에 나선 광경은 남녀를 불문하고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특히 섹시한
-
기업과 문화예술은 환상의 마리아주
미술 꿈나무로 선발된 초·중·고교 학생들이 작가로부터 입체 오브제 제판작업을 배우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그림’ 꿈나무 미술교육 사업이다. 와인 애호가이다 보니 ‘
-
[200자 경제뉴스]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外
기업 갤럭시S3 LTE, 출시 첫날 5만 대 판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3 LTE 모델이 국내 출시 첫날인 9일 5만 대 이상 판매됐다. 휴대전화 첫날 판매량 가운데 가장
-
[f ISSUE] 조수미·소녀시대도 입는다 … 파격 라인 서승연 드레스
드레스 한 벌에 1000만원쯤. 성악가 조수미씨와 현대무용가 안은미씨, 걸그룹 소녀시대가 국제적인 행사 때마다 입는 드레스를 만드는 사람. 디자이너 서승연(43)씨다. 지난해 10
-
비타민보다 효과 뛰어난 ‘젊어지는 물’ 있다고?
관련사진한류스타 최지우가 등장하는 수소수 제품 광고.후지(富士)산을 배경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미소 띤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후지산 산록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고,
-
[j View 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여친’을 아름답게 하는 립스틱
지난해 11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나는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새삼 놀랐다. 패션과 화장 모두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지를 아는 센스 있는 여
-
[j Insight]‘있는 그대로의 메이크 업’ 바비 브라운, 미(美)의 철학을 말하다
자신의 이름이 곧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여성. 나오미 캠벨, 시에나 밀러,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유명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자신이 직접 개
-
[Close-up] 화장품사 CEO 바비 브라운
“한국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BB크림’ 제품을 미국과 전 세계 시장에 내년 봄에 출시할 계획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미국 ‘바비 브라운’의 설립자이자 최
-
뉴스 인 뉴스 리콜
세계 자동차업계 1위였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품질 신화가 대량 리콜 사태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관리를 자랑해 온 도요타였기에 이번 리콜 사
-
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
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국제공항 면세점에선 ‘겨울연가’ 초콜릿
-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S라인의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쇳소리 나는 목소리의 결점을 극복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가수·MC·라디오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현영을 조영남이
-
“효과적 정보전달 수단”VS “허술한 속임수 마케팅”
“준비한 상품이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주문을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안타까운 표정으로) 품절됐습니다.” 지금이야 업체 간 자정 결의를 하면서 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
-
[style&CoverStory] 쥘리에트 비노슈 정말 마흔 다섯일까
“충분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졌나요(wild enough)?” 카메라 앞에 선 쥘리에트 비노슈(45)는 방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향해 물었다.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바지
-
CF여왕의 탄생과 죽음
1989년 TV CF에는 광고계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벌어졌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이 단 한 줄의 카피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최진실의 탄생을 알렸다. 현재 한국광고
-
최진실 충격의 죽음 … 곡절 얼룩진 짧은 일생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된 최진실씨. 비극으로 끝난 그의 40년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굴곡이 심했다. 1
-
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
CNN 래리 킹 라이브 - [타이라 뱅크스]
신체적으로 평가받는|기분이 어떤가요? 오늘 초대 손님은|타이라 뱅크스입니다 슈퍼모델에서 언론계 거물이 되어|여러 영역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슈퍼모델의 몸무게가 14kg|증가한 것
-
[미디어IT시대] '그거 ★★★★★이야'… 난 인터넷 후기 보고 산다
회사원 성유진(27)씨는 싸이월드 화장품 커뮤니티 사이트 '유리거울'(cosmeholic.cyworld.com)에 자주 들어간다. 매달 화장품 구입에 10만원 정도를 쓰는 그는
-
[JOBs]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의 그녀들
패션에디터들은 패션 기사 마감하랴 옷 챙겨 입으랴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언제나 활기차다. 패션잡지 쎄씨의 송보영 에디터左와 고급패션지 인스타일의 이지은 에디터右. [사진=김태성 기자
-
베트남 푸미흥,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
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
-
[중앙시평] 한국인의 '나이프 스타일'
서울시민들 생각에 부자가 되려면 적어도 20억원은 가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모 리서치회사의 설문조사 결과다. 대다수 국민에게 이만한 액수는 결코 쉽게 도달할 수 없
-
[김동완의광고로보는세상] 저속과 파격 사이
1879년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코펜하겐에서 초연되자 유럽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행복한 집안의 사랑받는 아내이자 착한 엄마였던 노라가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전에 한 인
-
[2004년의 히트상품] 2004 대히트 욘사마!
▶ 지난달 25일 일본을 방문했던 배용준이 마중나온 일본 여성 팬들에 둘러싸여 있다. '2004년 중앙일보 히트상품'은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