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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사고 신드롬 확산-대형건물 꺼리고 부실 민원 급증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이후 대형건물 출입을 꺼리고 부실공사등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는등 이른바 「삼풍사고 신드롬」이 우리 사회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삐삐휴대,안부전화하기,생명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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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신드롬확산-"아파트 不良" 民願신청 봇물
삼풍백화점 붕괴파장이 아파트등 건축물의 전분야에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그동안 성행했던 아파트 내부개조행위가 줄어드는가 하면 바닷모래.불량레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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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공유면적 실평수 좌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똑같은 48평형인데 어느회사의 아파트는넓게 느껴지고 어느회사의 아파트는 아주 좁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왜일까.우선 내부평면 구조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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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공아파트계약자 비싼가격.내부부실이유로 입주거부운동
『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서민아파트가 민간업체보다 훨씬 비싸요.게다가 내부구조도 비좁고 불편하며 자재도 부실해요.』 군산시나운동 주공5단지의 아파트계약자 2백여명이 8월 입주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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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납장 만들기
송파구 신천동 42평짜리 D아파트에 사는 주부 최모(39)씨는 지난해 가을 큰 마음먹고 집안 내부를 손질했다.최씨가 모두1천6백여만원이나 들어가는 집 수리를 결심한 것은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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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전체를 주차장등 활용 필로티방식 아파트 눈길
아파트의 차별화 경쟁이 마감재등의 내부에서 수영장.정원등 외부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 건설업체가 아파트의 1층전체를 비우고 이곳을 입주민편의 시설로 만들어 관심을 끌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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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방크기등 설계상 하자로 집단민원-광주
[光州=李海錫기자]한국주택공사가 15년만에 짓는 중형아파트가주방이 너무 좁게 설계되는등 문제점이 많아 집단민원을 낳고 있다. 주공은 중형아파트로는 79년 운암지구 이후 처음으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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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진주에 선보인 컴퓨터 비닐하우스(지방 패트롤)
◎안방서 농사일 “척척”/햇빛·온도·수분량 등 자동제어/시설비 평당 9∼10만원 들어/비싼 인건비 절약·품질향상 효과도 농가 안방에 설치된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자 2백여m쯤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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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자원절약 비전 제시
내년 8월7일부터 3개월간 대전에서 열리는 엑스포(EXPO)에서도 환경문제가 중요한 주제로 소개된다. 「새로운 도약의 길」을 주제로 삼은 대전엑스포는 부제를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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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아파트 홍보도 하고 기업 이미지도 높이고…|모델 하우스를 문화 공간으로
서울 역삼동「삼성 아파트 주택 문화관」3층 강당. 5백여 명의 주부들이 강당을 메운 가운데 6명의 주부가 강당 전면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강사 구지윤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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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럭금 회장 갑자기 분주
보수적인 경영스타일로 외부노출을 꺼려온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사진)의 대외활동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 구 회장은 올 들어 한 달에 한 두 번씩 외부 강연을 나가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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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상설 모델하우스」설치 붐
◎경비절감·홍보효과 “일석이조” 주택건설업계에 상설모델하우스건립이 붐을 이루고 있다. 청구주택·럭키개발등이 최근 상설전시관을 개관한데 이어 삼성종합건설이 18일 새로 문을 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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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은 일산/경쟁률 관심(경제ㆍ생활)
◎5개 신도시 특성과 교통망 분석/일산 녹지 면적은 최다/분당 강북 출근엔 불리/평촌 관청 대부분 입주/중동 각급교 30곳 신설 분당ㆍ일산ㆍ평촌ㆍ산본ㆍ부천 중동 5개 신도시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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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물꼬」경제선 터졌다
동독의 국경개방조치 이후 처음 갖는 양독 정상회담이 될 콜 서독총리의 동독방문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말 3단계 독일통일방안, 10개 실천사항을 발표한 콜 총리는 이번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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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당)아파트 "개성 경쟁" 시대 막 올린다
성냥갑 같은 서울의 아파트와는 달리 건설 업체 또는 평형에 따라 외형·내부 구조를 각각 다르게 지어 아파트 개성 시대를 연다. 아파트 주문 생산제가 처음 도입되고 3O층짜리 초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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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떠 있는 호텔」만든다.
9층짜리 호텔을 다 지어 통째 수출한다. 일본의 유력 철강조선메이커 일본장관은 최근객실 4백개, 높이 32m, 길이 1백2m나 되는 거대한 호텔을 조선소에서 만들어 이를 통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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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모델하우스 호장치장 규제
서울시는 28일 민간아파트업자들이 아파트분양을 부추기기위해 모델하우스를 호화판으로 꾸미는것을 규제키로했다. 이와함께 아파트건물바깥 색깔에 빨강·노랑·파랑등 원색을 사용하지 않도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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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아파트 투기|개포 모델하우스에 하루 2만여명 몰려
정부의 강력한 단속 엄포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투기 열풍은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26일 동시에 공개한 서울 개포동 우성·선경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 하룻 동안 2만여명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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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한산…전세 값만 계속 올라|이사철에도 꿈틀 않는 부동산경기
집이 통 팔리지가 않는다. 이사철이 되어 집을 한번 옮기고 싶어도 값 흥정은커녕 집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다. 그래서 아예 집 옮기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집은 여러 사람이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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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내장식업|〃젊은층이 주도〃…4∼5년전부터 「붐」
70년대에 들어와 경제발전에 의한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좀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내를 꾸미자는 생각을 하게됐다. 그전까지만 해도 실내장식은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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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세계주택전시회 다녀온|건축가 김화련씨
『세계 주택의 일반적인 경향은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밝은 느낌을 주었으며 자연미를 강조하고 있더군요』-. 지난 4월26일부터 5월5일까지 동경에서 열린 세계주택전시회에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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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건축·관리 지침마련
서울시는 1일「아파트」건설업자들이「모델·하우스」와 다른「아파트」를 짓는것 등을 막기 위해 15개항의 새「아파트」건축 및 관리 지침을 마련, 시내 5백여명의 업자들에게 시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