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1)|품종혁신의 기수들(10)-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인류에게 가장 공헌을 많이 하는 수종이다. 조경수·공원수·가로수·용재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식용·약용으르도 쓰이는 이른바 만능수종. 산림청임업시험장

    중앙일보

    1976.02.06 00:00

  • 사회교육|겨울방학 보람있게….

    매일매일의 학교교육에 매이지 않은 긴 방학은 생활교육의 좋은 기회. 여름방학이 산과 들을 둘러볼수 있는 자연학습의 시간이라면 겨울방학은 역사와 풍속을 익힐수 있는 사회교육의 기회다

    중앙일보

    1975.12.27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519)|등산 50년

    엄동의 개마고원 북수백산 (해발2,522m)은 한반도에서 백두산·관모봉다음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관모봉에서 서남쪽으로 아득하게 보이는 크고 육중한 산군이 두로산맥인데 그 우두머리

    중앙일보

    1975.12.22 00:00

  •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아쉽다

    「크리스쳔」의 생활은 섬김을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 곧 성서가 『가난한 자, 혹은 『작은자』라고 부르는 대중 속에서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현존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중앙일보

    1975.12.20 00:00

  • "나의 직업은 『심청』입니다" 대마초로 정신감정 받은 여가수의 독백

    『나의 직업은 「심청이」입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심정으로 연예계에 몸을 던졌습니다. 몹쓸 짓까지 하며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렸습니다. 그

    중앙일보

    1975.12.16 00:00

  • 일본에 「식물인간」 6백55명

    【동경 11일 AFP 동양】일본에는 73년에 혼수상태에 빠져, 바깥 세계와 전혀 접촉할 수 없는 반죽음상태의 소위 『식물인간』으로 등록된 사람이 6백55명에 달했다고 일본 후생성이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죽을 권리

    「카렌·퀸랜」, 21세. 명랑하고 극히 평범한 미국의 한 처녀였다. 지난 4월14일 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기 전 약방에서 흔히 파는 진정제를 먹고, 그리고 「진·토닉」 몇 잔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식물인간이라도 죽을 권리는 없다"|미법원, 안락사불허판결

    미국 「뉴저지」주 최고법원판사는 소생의 가능성이 없이 식물적인 생명만을 유지하고있는 「퀸랜」양(21)을 안락사 시킬 수 없다고 판결함으로써 인간은 『죽을 권리』가 없다고 선언했다.

    중앙일보

    1975.11.11 00:00

  • 강석주 스님 서울 칠보사 주지

    우리들은 인간을 잃고 사는 지가 너무도 오래된 것 같다.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모독하면서 살아온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생명을 절대 존중한다는 것은 불교의 첫째 계명이다. 세계

    중앙일보

    1975.11.08 00:00

  • (347)항암 효능이 있는 신립초

    세상 어느 구석엔가 불로장수초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발버둥치다 이 세상을 떠난 사람이 적지 않다. 그 대표적 인물로 진나라의 시황을 꼽을 수 있겠다. 그는 불로초를 구해오라

    중앙일보

    1975.11.06 00:00

  • 쌀값

    지난 8월에 59개국 대표들이 모인 국제영양학회의가 있었다. 여기서 『온 세계가 지금의 미국처럼 식량을 생산한다면 세계의 석유는 14년 후면 없어진다』고 회고한 미국의 교수가 있었

    중앙일보

    1975.11.05 00:00

  • 마음의 여울-윤일선(전 서울대총장·현 과기재단 고문>

    감정과 「호르몬」은 특별한 관계에 있다. 특히 양측 신장 위에 있는 작은 장기인 부신의 수질「호르몬」은 「아드레나린」인데, 이것의 분비는 감정의 격동에 의해 증가된다. 이러한 「아

    중앙일보

    1975.07.01 00:00

  • 「크리스머스」에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동화|겨울을 이기는 나무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무렵입니다. 일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짓날이 지나갔습니다. 금년에는 팥죽도 못 얻어 먹었지만 말입니다. 이제 며칠 안 있으면 새해가 됩니다. 어른들은

    중앙일보

    1974.12.24 00:00

  • 수확과 문화의 계절

    가을이 되면, 봄에 씨뿌리고 여름내 가꾸어 온 곡식들을 거둬들인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수를 위하여 논·밭을 땀으로 가꾸는 노력을 서양인들은 「컬처」,

    중앙일보

    1974.09.03 00:00

  • "유전자연구 중지하라"|미 아카데미 생물학자들 호소

    과학의 발달이 인간을 궁지에 몰아 넣을 것이라는 얘기는 이제 미래 공상과학소설 속의 얘기만은 아니다. 최근 미국「사이언스」지와 영국「네이처」지에 실린 한 호소문은 장래 인간을 엄습

    중앙일보

    1974.08.29 00:00

  • 불쌍한 사람들에게 따듯한 눈길을|김성수 신부

    이 세상에는 우리들의 눈앞에 잘 나타나지도 않으며, 각 개인에게는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은 일들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세상에 잘 노출되지 않는 일들이 인간사회에 주는 직접

    중앙일보

    1974.08.24 00:00

  • 건강한 몸매 「잔탈롱」· 「미니」 차림

    한 처녀가 초대하겠다고 끌자 너도나도 나서 지금까지는 매우 미개한 인디오」들을 사귀어왔다.현대 교육이라고는 전혀 받지 않은 만큼 사고방식의 차원이 여간 낮지않았다.다만 산라할 원시

    중앙일보

    1974.05.07 00:00

  • 21세기문턱 과학시대 외면|세계각지서 심령학「붐」

    전세계적으로 마술적인 심령학「붐」이 일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증명이나 합리적인 설명을 못한 채 널리 발표된 심령연구가들의 실험사례나 예시는 날로 의문점을 증가시키고 있을 뿐 아

    중앙일보

    1974.02.28 00:00

  • 식물성 불화인간

    「식물인간」이라는 말이 있다. 신경과 의사들이 쓰는 말이다. 식물인간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것을 자기 의사대로 할 수 없다. 손가락 하나도 마음대로 못한다.

    중앙일보

    1974.02.18 00:00

  • 경외성서-송기원

    검사는 결국 나를 변태성욕자로 생각한 모양이다. 그가 그렇게 생각한 것에 대해서 나는 불만이 없다. 그의 의견에 따라서 나에 대한 혐의도 어쩌고 하는 것이 될 것이고, 혹시 형벌의

    중앙일보

    1974.01.01 00:00

  • (55)겨울을 건강하게

    1년 내내 영하의 혹한 속에서 건강을 누리는 북극의「에스키모」인들의 생활은 장수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본보기이다.『섭취「칼로리」2천6백. 지방 1백40g, 단백질

    중앙일보

    1973.12.08 00:00

  • (54)암과 입

    『암의 발생은 육류의 소비와 비례한다. 자연발생 암이 육식으로 초래된다는 사실은 동물실험으로 확인된바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암 발생율이 치솟는다는 사실도 전혀 새롭지 않다.

    중앙일보

    1973.12.03 00:00

  • (3)-「루마니아」자동차 기행

    조용하다 못해 정적이 요란할 지경의 산길을 반나절이나 달려 우선의 목적지인 「보로네트」 수도원에 닿았다. 소나무 우거진 경내에 들자 역사가 단숨에 5백년을 뒷걸음쳐 거기서 그대로

    중앙일보

    1973.11.26 00:00

  • 환경 파괴와 자원 보존-

    동물학회·식물학회·미생물학회·육수학회·생물교육학회가 모인 한국 생물 과학협회(회장 이민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희대에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파괴와 생태계이 불균형을 검

    중앙일보

    1973.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