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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계의 잔다르크' 현인아, 팬과 결혼한 사연 최초공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현인아(33)의 가족 이야기가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현인아는 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팬이었던 남편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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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유리병 던지는 패륜딸 '경악'
자신의 어머니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욕설과 폭력을 일삼는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0일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모녀의 전쟁' 편을 통해 딸의 행패로 힘들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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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이슈, 그 이후 ②'워드 열풍' 겪은 혼혈 모녀
배에스텔씨(左)가 어머니 배민희씨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右)사진은 하인스 워드가 방한하던 4월 3일 인천공항에서 환영 피켓을 들고 기다리던 배에스텔씨.강정현 기자 한국계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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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배경 연극'강철'
현대는 분노의 시대다. 삶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주었기에, 또는 어떤 각별한 사연 때문에 생겨난 분노가 아니다. 때론 이유 없고, 때론 순간적이다. 익명의 대상을 향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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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의사가 찾던 평양 간 아버지 유학생 김경봉씨는 북한 과학계의 거물
깔끔하게 가르마를 타고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20대 동양인 청년. 아버지는 그렇게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만 계셨다. 독일 유학 시절인 1956년 위장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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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역대 수상자 등 200여 명 참석김혜순 "시의 나라 주민으로 …"구효서 "힘든 세월 주마등처럼" 27일 열린 미당.황순원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의 영광의 얼굴들. 중앙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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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귀향…경쾌하게 그리고 묵직하게…풍파 극복하는 여자들 그려
알모도바르가 누구냐고? 아마 1990년대 초반까지라면, 스페인 출신의 이 감독의 영화세계를 설명하는데 양성애.동성애는 물론이고 근친상간.관음증 같은 단어까지 필요했겠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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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④ 소설 - 김인숙
'조동옥, 파비안느' 줄거리=소설은 두 개의 이야기가 정교하게 얽혀 있다. 하나는 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수령옹주 묘지(墓誌)에 얽힌 사연이다. 거기엔 고려시대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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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 추돌, 母女 사상-안타까운 사연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모녀가 화물차에 치어 어머니는 숨지고 딸은 중상을 입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5분께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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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160억 김치사업가 '인생 2막'
모델에서 김치사업가로 변신한 홍진경. 연간 16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가족愛발견'에서는 김치사업가로 변신한 그녀의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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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김필숙·오종현 모녀의 상하이 여행
'대한민국 고3'. 이 꼬리표는 공부 이외 모든 것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각종 가족 모임에 자연스럽게 빠지고, 나이에 걸맞은 문화생활도 누릴 수 없다. 비록 먹고 싶은 것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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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씨 새 장편소설 '스물셋 그리고 마흔여섯' 출간
소설가 이순원(47.사진)씨가 새 장편소설 '스물셋 그리고 마흔여섯'(이가서)을 출간했다. '스물셋…'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마흔여섯의 어머니 순영과 고 3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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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눈물의 제자 사랑
IMF 시절보다 더 어렵다는 요즈음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제자사랑이 온라인에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유니텔원격교육연수원(대표 이무은)주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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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판서 1년 보낸 박기복 감독
대작 위주의 추석 극장가가 너무 기름지다고 느껴진다면 이 다큐멘터리를 권한다. 지난해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모았던 박기복(38.사진)감독의 '영매(靈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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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키즈] '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김별아 글, 권문희 그림/창작과비평사, 8천원 전래동화나 구전설화를 읽다 보면 '잔인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전처 소생의 두 딸 장화와 홍련, 그리고 질투에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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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물질과 욕망만 추구해 왔던 삶이 죄송해집니다."(김지훈)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리도 한결 같은 경우도 있군요…두 분 오래오래 서로를 위하며 행복하게 사세요."(나운엽)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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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네티즌 울린 '101살 엄마'
“물질과 욕망만 추구해 왔던 삶이 죄송해집니다.”( 김지훈 )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리도 한결같은 경우도 있군요…두분 오래오래 서로를 위하며 행복하게 사셔요. ”(나운엽 )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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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비디오] 샌드라 블록의 비밀
엄마-. 이 단어만큼 정서적 파급력이 강한 것은 없지 않을까. 우리들의 무의식 깊은 곳에선 모성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이 둥지를 틀고 있는지도 모른다. '샌드라 불록의 행복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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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가을
"안녕을 말하는 것은 잠시 죽는 것이다." 어느 소설가가 이별에 대해 남긴 문구다. 가을이 배경인 영화, 가을에 관한 영화 중에선 만남과 이별에 관한 것이 꽤 많다. 싸늘해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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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남편과 재결합한 여배우 이혜영
작년 5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배우 이혜영. 그녀는 작년 7월 말 가정법원에 전격적으로 이혼 소송을 냈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시어머니와의 불화와 남편에 대한 불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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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어머니 "내 딸이 밝히지 못한 사연"
이태란 어머니 황경순씨는 사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곤 한다. 젊디젊은 딸의 앞날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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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위기 지혜양 각계 온정으로 수술
실명 위기의 6세 소녀 양지혜(부산시 연제동)양이 앞을 보게 됐다. 영화 '어둠속의 댄서' 와 똑같은 상황에 처한 시각장애 모녀의 사연이 보도(본지 3월 2일자 27면)된 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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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위기 지혜양 각계 온정으로 수술
실명 위기의 6세 소녀 양지혜(부산시 연제동)양이 앞을 보게 됐다. 영화 '어둠속의 댄서' 와 똑같은 상황에 처한 시각장애 모녀의 사연이 보도(중앙일보 3월 2일자 27면)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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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어둠속의 댄서' 에 온정행렬
"너의 눈이 될 수 있다면…. "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들의 수술비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시각장애 어머니. 외국영화 '어둠 속의 댄서' 가 그려내는 애잔한 모성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