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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P 미끼에 7000만원 날렸다…구직여성 노리는 '교묘한 사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서민 피해 잇따르는 악질 사기 기승 강주안 논설위원 충북 청주에 사는 전직 교사 ‘제피/7000만원님’의 비극은 지난 5월 26일 오전 11시 14분 한 통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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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 고공 폭행도…노노 충돌에 벌어진 일들 유료 전용
━ 한국노총·민주노총 세력 다툼에 산업현장은 전쟁터 2018년 추석 연휴 첫날이던 9월 23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소속 노조원 5명이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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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았다”…전우원이 폭로 결심한 2022년 그날 [월간중앙]
━ [독점 인터뷰]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 “지금 할아버지 금고엔 아무 것도 없어....자손들에 넘어간 비자금 추적해야” “가족들에 대한 처벌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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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투자 권한 경제학 박사…알고보니 이름 없는 배우였다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빙자한 신종 사기가 늘고 있다. 사기 업체는 홈페이지상 수익도 허위로 표시하고, 실제 존재하는 기업의 명의를 도용해 투자를 유도했다. [사진 금융감독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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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따라하면 돈 계속 들어와"…'8%' 장담한 박사, 배우였다
“99.9%가 모르는 천연자원 자동투자, 3분만 따라 하면 돈이 계속 들어옵니다” 재테크 방법을 고민하던 A씨는 지난 3월 이런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혹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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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만난 어느 작가의 글 “일 뺏기고 배달기사 됐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생성AI ‘보이콧’창작자들 속내는 소설과 시를 쓰는 인공지능(AI)에 창작자들이 맞서고 있다는 소식, 외신 뉴스로 보셨을 겁니다. 지난달 2일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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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박상아 가압류에…전우원 "주고 싶어도 1000만원도 없다"
고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 뉴시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웨어밸리’의 비상장 주식이 새어머니인 박상아 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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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낸 뒤 보험금 수천만원 편취한 일당 2심도 징역형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천만원을 수령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를 도용한 일당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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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메이드' 요트파티 모셔요"…이 손가락 사진에 들통났다
업체가 공개한 광고속 여성 사진. 새끼 손가락 부분이 어색하다. 웨이보, SCMP 캡처 VIP ‘퍼스널 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요트 파티 광고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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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오빠 사기 혐의 피소…강민경 측 "부친과 왕래 끊었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부친과 친오빠의 사기 혐의 피소와 관련해 자신과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6일 해명했다.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이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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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5명 속았다"…god 박준형, '짝퉁 계정'에 분노 폭발
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god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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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일 같은 직구물품 합산과세 폐지, 억울한 세금 없앤다
그동안 불만이 많이 나왔던 ‘해외 직구’ 관련 제도가 바뀐다. 직구로 산 물품과 날짜가 다른데도 입항 일만 같으면 무조건 합쳐서 과세하던 기준이 사라지는 한편, 명의도용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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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많은 ‘해외 직구’ 바뀐다…합산과세 개선, 명의도용 검증
추석을 앞둔 지난 8월 29일 인천 중구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세청 관계자가 해외 직구 물품들 사이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그동안 불만이 많이 나왔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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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거래 한도 줄이고 휴대폰 개통 3회선 제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거래 한도가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비대면 계좌개설도 까다로워지고, 통신사에서 개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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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교통사고 37번…보험금 6억 챙긴 사기단 89명 검거
서울 종암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89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범행을 기획한 주범급 피의자 5명은 구속했다. 이들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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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급증에…무통장 입금 한도 1회 50만원으로 제한
29일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금융ㆍ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을 내놨다. 중앙포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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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인도·파키스탄·멕시코서 로그인을?” 다크웹에 팔린 개인정보
이달 3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돼 일론 머스크 영상이 중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커뮤니티 캡처 최근 정부와 기업의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한 해킹·도용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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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서 로그인을? 다크웹에 떠도는 개인정보
최근 정부와 기업의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한 해킹·도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허술한 관리자 계정의 ‘빈틈’을 노렸다. 보안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해커의 수법과 예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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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횡령 707억' 되찾기…檢, 빼돌린 3자 수익도 환수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43)가 친동생(41)과 공모해 총 8차례 707억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범죄수익을 추가로 환수하기 위해 공소장을 변경했다. 횡령액을 모르고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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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명의로 로맨스스캠 당해" 스토킹·협박…1심 징역 1년
컷 법봉 자신이 피해를 당한 로맨스스캠 범죄에 명의를 도용당한 당사자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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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 폰으로 7000만원 대출…손버릇 못고친 사위의 결말
컷 법봉 장인과 장모의 명의를 도용해 대부업체로부터 7000만원 넘는 모바일 대출을 받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김유신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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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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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딸^^""이게 뭐냐?"…그 순간 2억 빠져나갔다
메신저피싱 피해 예시 지난해 12월 60대 주부 A씨는 딸의 메신저 계정으로 “엄마, 나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어”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 상대는 “스마트폰 보험을 신청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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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8000만원 보이스피싱에 ‘뽕’까지 샀다…”죄질 나빠” 징역형
충남 논산 국도변에 논산경찰서가 설치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계도하는 대형 간판이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보이스피싱 사기로 2억8000만원을 챙기고 이 과정에서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