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가톨릭의 모체|전주 전동성당 보수 시급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전주 전동천주교회 (국가지정 사적288호)가 12월 3일로 본당설립 1백주년을 맞게 됐으나 지난해 화재를 당한 성당이 복구되지 않아 기쁨보다는 아픔을 더해
-
인류의 평화기원 가톨릭 최대 축제
제44차 세계성체 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성체대회는 전 세계 교회대표와 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의 실현인 가톨릭 제사(성체성사)의
-
임 양 면담한 김창석 신부 회견|"북한 비판용의"발언한 적 없다
『내가 면회했을 때 임수경 양이 북한체제에 대해 비만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임 양은 결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3일 임 양의 어머니, 그리고
-
보안법철폐 서명운동|정의사제단, 20일부터 기도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신부) 은 16일 오후4시부터 서울명동가톨릭회관 사제단회의실에서 긴급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규현신부의 귀환·구속에 따른 대책을 논의, 17일부터
-
후유증 파고와 풍향은 어디로…
7일부터 시작되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기도회」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사제단은 7일 오후 7시 구속된 남국현 신부 소속본당인 서울 청량리성당에서 「민주
-
사제단 문 신부 파북 추인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 신부)은 31일 오후 서울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소속 신부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의 지난달 25일 문규현 신부
-
촛불1만개「미사」전에 동나|명동농성 해산·촛불행진
◇농성해산=명동성당 농성자들은 해산성명발표에 앞서 30여분동안 성당정문∼중앙극장∼로열호텔앞까지 이르는 3백여m의 도로에서『선구자』등의 노래와 구호를 외치며 마지막 (?) 시위. 시
-
명동성당앞서 촛불행진
서울 명동성당에서 6일째농성·시위를 벌이던 학생·시민들이 15일하오 해산식을 갖고 자진 해산했으나 하오8시 명동성당에서 열린 「나라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사제단 특별미사」가 끝난후
-
여야 조속한 대화가져야
◇특별미사=「나라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사제단 특별미사」가 15일하오8시 서울명동성당에서 전국신부 3백여명, 수녀1천여명, 신도등 모두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환추기경 집전으로
-
경찰·신부들 "평화적 해결"모색|명동시위 경찰과 나흘째 대치
「6·10규탄대회」후 서울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과 시민등 3백50여명은 13일상오까지 연4일째 경찰과 대치,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농섬학생들은 13일 상
-
서울 단식신부 60명으로 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들은 2일 명동성당교육관에서 6일째 단식기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용산성당 김택암 주임신부 등 6명이 합류해 단식신부는 모두 60명으로 늘어났다. 【전주
-
단식신부 54명 공동집전 미사
서울명동성당 교육관에서 5일째 「호헌철폐와 민주개헌을 간구하는 단식기도」를 하고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54명은 30일하오7시 명동성당 본당에서 수녀 7백여명과 신자 1천여명이
-
"민심은 천심입니다"
28일 하오7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본당. 단식기도 중인 사제 30여명이 「호헌철폐 및 민주개헌을 위한 특별미사」를 공동집전하고 있다. 『우리 사제들의 소망은 위정자들이 국민의 뜻
-
신부 50여명 단식 계속
「호헌철페와 민주개헌을 간구하는 단식기도」를 벌이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40여명은 30일 안충석신부(아현성당)등 11명의 신부가 추가로 합세한 가운데 4일째 단식을 계속했다
-
신부단식 농성 계속
「호현철페와 민주개헌을 간구하는 단식기도」를 벌이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 40여명은 29일 명동성당 교육관에서 3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사제단은 28일 하오 7시30
-
앞자리서 눈물글썽
○…추도미사가 진행되는 명동성당 본당엔 주변에서 쓰아앤 최루가스가 날아드는 바람에 곳곳에서 재채기 소리가 들려 더욱 소연한 분위기. 미사엔 전서울대 총학생회장 금민석군의 어머니와
-
카톨릭국악협회 발족 내달 창립기념 공연
한국천주교는 전통 국악과 교회음악을 접목시키기 위한 가톨릭국악협회를 최근 발족시켰다 천주교 각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교회토착화운동의 하나로 추진된 카톨릭국악협 국악에 관심 있는 사
-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천주교 서울 명동성당은 20, 22일 하오7시30분 본당에서 새로 설치한 서독베르너보시사제작 파이프오르간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
"순교로 심어진 교회 크게 자란다"|교황, 100만신도 질서에 즉흥연설 통해 칭찬
○…시성식이 치러지고있는 제단 맨 앞줄에는 삼베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짚신을 신은 외국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주인공은 파리 외방전교회소속「풀리스·마르셀」신부(57)로 1
-
명동성당, 새 모습으로 단장
한국 천주교를 상징하는 서울명동성당이 1년5개월 동안의 외부보수를 끝내고 지난주 새 모습을 드러냈다. 중요 보수내용은 성당과 종탑지붕의 동판교체, 외벽의 페인트칠제거등. 성당의 동
-
조용히 성유 축성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평소와 다름없이 8일 상오10시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성유 축성미사를 가졌다. 1년 동안 각종 전례에 쓰일 기름을 만드는 의식과 사제직이 생긴
-
초 교파적 부활절 기념예배 11일 새벽 여의도광장에서
기독교 20개교 단은 영원한 생명의 상징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리는 금년도 부활절연합예배를 11일 새벽 5시30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초 교파적으로 갖는다. 이번 연합예배에 동원
-
신앙대회 통해 개교에 박차|여의도서 25만 참가계획 신학원 건립금 5억 모금
천주교 조선 교구 선정 1백50주년 기념 신앙대회를 앞둔 각종 예비행사가 한창이다. 카톨릭은 10월18일 서울 여의도 광장의 신앙대회에 앞서 9월 한달 동안 「카톨릭 미술전」「충원
-
"교회와 사회의 거리 좁혀나가자"|가톨릭 「조선교구」창설 150주년 맞아
『평화가 우리와 함께』오는 9월9일로 조선교구(현 서울교구)창설 1백50주년을 맞는 가톨릭은 정의와 사랑이 깃든 그리스도의 평화를 우리와 함께 모시자는 주제아래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