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선통신사의 길을가다-한일국교정상화 20년 맞아 다시찾아본 무면의 젖줄

    조선통신사의 선단이 대마도 북단을 지나 ,뱃머리를 남으로 돌려 대마해협으로 빠져들면 풍광의 기운은 일전한다. 통신사 신유한공 일행이 도요우라(담포)서 떠나 니시도마리(서박)로 향한

    중앙일보

    1985.02.28 00:00

  • (127)고흥유씨|항일의병대장 유인석·유중화, 유관순등 독립사에 의로운 자취남겨

    고흥유씨는 한국독립운동사에 의로운 자취를 남겼다. 굴욕적인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었던 1875년대, 의병대장으로 피의 항쟁을 벌였던 유인석과 유중화, 3·1독립만세 사건에서 빛나던

    중앙일보

    1984.12.08 00:00

  • (124) 보성선씨

    보성선씨는 뒤늦은 성씨답지않게 5천여가구에 인구 2만여명으로 국내 성씨별 인구순위 73위의 귀성이다. 시조는 중국 노나라 대부 환백의 후손인 맹윤지. 1382년(고려우왕8년) 명나

    중앙일보

    1984.11.10 00:00

  • 드라머

    □…MBC-TV 『조선왕조 5백년-설중매』 (16일 밤10시15분)-폐비의 집에 성종의 언문을 전했던 동부승지는 폐비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소복을 입고 있어야할 폐비가 무색옷을

    중앙일보

    1984.10.16 00:00

  • 한일 새시대는 민간우호 바탕위에|대담 기전위 김달수

    한국과 일본, 숙명적인 이웃이면서도 가깝지만은 않았던 두나라다.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로 이 두나라 사이에 새시대의 문이 열렸다고들 한다. 과연 한일관계는 새시대로 접어든 것일까.

    중앙일보

    1984.09.22 00:00

  • 6∼7세기의 일본 한국은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나|신영식

    고대의 한일관계는 선진국인 우리나라의 문화가 일본으로 전파되어 그들을 개화시킨 것으로 집약된다. 그러나 일본인의 입장은 그들을 개발시킨 선진문화는 대륙문화로서 우리나라(삼국)의영향

    중앙일보

    1984.09.11 00:00

  • 성씨의 고향 상주주씨

    한힌샘 주시경-. 국운이 기울어가는 구한말 이땅에 태어나서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우리말과 글을 갈고 다듬어 이를 널리펴는데 일생을바친 선구자-.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 학문

    중앙일보

    1984.09.08 00:00

  • "「갈등」보단 「선린」기간이 길었다"

    오는 9윌6일 전두환대통령이 방일한다. 한일양국에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일이다. 내가 해설을 맡고있는 텔리비전 프로그램 「내일의 세계와 일본」에서도 전대통령의 방일을 맞아 두차례에

    중앙일보

    1984.08.27 00:00

  • 성삼문·박팽년계책은 수포로…

    MBC-TV『조선왕조5백년-설중매』(4일 밤10시15분) 창덕궁의 일각에서 성삼문과 박팽년이 풀이 죽어 걷고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의 고요가 밀려온다. 1456년 6월 초하루 창

    중앙일보

    1984.06.04 00:00

  • 운검으로 누구를 세울것인가

    □…MBC-TV『조선왕조5백년-설중매』(29일 밤 10시5분)-1456년 세조 2년 6월1일 마침내 운명의 그날이 다가온다. 바로 이날 창덕궁 광연전에서 명나라 사신들에게 연회를

    중앙일보

    1984.05.29 00:00

  • 반남 박씨

    반남 박씨는 조선조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 명문이다. 「총2백15명의 문과급제자와 상신(영·좌·우의정) 7명, 대제학 2명, 공신 5명, 호당 6명, 문묘배향 1명등을 배출, 모든

    중앙일보

    1984.03.24 00:00

  • (97)양성 이씨-글 이만훈기자, 사진 양원배기자

    양성이씨의 시조는 이수광이다. 고려문종때 지나(송)에서 귀화해왔다. 그가 고려에 온 유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당시 송과 빈번한 문물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사신으로 따라왔던

    중앙일보

    1984.02.11 00:00

  • (92) 거창 강릉 백천 유씨

    우리나라 유씨의 시조는 유전이다. 그는 본시 지나 송나라때 병부상서의 벼슬을 지내다 왕안석의「신법」개혁정지에 반대, 벼슬을 버리고 고려에 망명, 귀화했다고 한다. 고려 문종36년(

    중앙일보

    1984.01.07 00:00

  • 국민도덕 약하면 강한 나라 될 수 없다|신년 특별대담 사학자 유홍렬 박사|대담 최종률

    크고 작은 갖가지 기대를 걸어보는 부푼 설렘 속에 갑자년 또 한해의 동이 텄다. 막노동판의 근로시민으로부터 높은 지위의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 한해만은 보다 값지게 살아야겠다

    중앙일보

    1984.01.01 00:00

  • 연탄가스사고, 왜 못막나

    정부는 연탄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연탄가스 예방교육을 받지않은 온돌 시공자들은 일체 온돌공사를 하지못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9백87명의 온돌기능사

    중앙일보

    1983.12.01 00:00

  • (글 문병호기자 사진 양원방기자) 나주나씨

    우리나라의 나씨는 모두 7본이다. 나주·금성·안정·군위·의성·비안·정산등 7본 .나씨 가운데 금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나주나씨에서 갈라져간 분적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금성은

    중앙일보

    1983.11.12 00:00

  • (85)충주박씨

    충주박씨의 시조는 고려중엽 부정을 지냈던 박영. 그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언창(사대왕)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영의 8세손 박광리는 고려말 충박의 대표적 인물.

    중앙일보

    1983.11.05 00:00

  • 화약병기 발전 서양에 뒤진건 정치안정·누설 꺼린 금비책 탓

    ○…근세 화약병기는 대체 14세기초부터 동서양에서 거의 동시에 출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말(1377년) 최무선의 화용도감 설치로 그 제조가 시작됐다. 그후 동양이 화기발달에서

    중앙일보

    1983.10.17 00:00

  • (82)여양 진씨

    여양진씨의 시조는 고려 제17대 인종때의 신호위 대장군 진용후. 그는 제16대 예종때 호분위대장군을 지냈으며 인종4년(1162) 이자겸의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워 신호위대장군에 오

    중앙일보

    1983.10.08 00:00

  • (81)장흥 위씨

    위씨는 삼한말기에 중국 당나라에서 귀화해온 단본씨족으로 전한다. 시조는 당나라의 정관12년(638년)에 신라 선덕여왕의 도예지사초청에 따라 태종이 보내준 이른바「팔학사」(위·방·홍

    중앙일보

    1983.10.01 00:00

  • (78)황씨

    우리나라의 황씨는 모두 한할아버지 자손으로 알려져있다. 평해·장수·창원의 3대본외에 상주·우주(전주의??현)·회덕·덕산등 10여본이 있으나 모두 한할아버지에서 갈라진 분적종이란 것

    중앙일보

    1983.08.27 00:00

  • 6·25와 이승만대통령|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만에 공개|금강산은 나와 대통령을 맺게해준 교량|처음 만나 "절경" 얘기하자 감명받은 듯

    오늘따라 손제독부인은 무척 생기가 돌아보였다. 알고 보니 이번 승전은 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손제독은 아무런 내색도 없이 부

    중앙일보

    1983.08.11 00:00

  • 위인 현창사업 대상선정에 문제있다

    주체적인 문화의식을 높이기위하여 우리 민족문화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선정해서 민족문화사의 위인으로 현창한다는 최근 정부의 발표는 많은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3.08.08 00:00

  • 민족문화발전에 크나큰 발자취|제1차 위인현창 사업대상 57인의 공적

    정부는 86년까지 민족문화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유적과 유물을 복원·정리하는 위인 현창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차로 현창될 「위인 57인」은 어떤 분들인가. 그업적을

    중앙일보

    1983.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