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대를 위생검사
서울시는 14일부터 한 주일동안 성동산업등 8개회사의 식육운반차량 80대에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의 이번 검사는 여름철에 냉동시설을 갖추지 않은 운반차량이 많아 고기가 썩거
-
주세범 6백61건을 적발
28일 오정근 국세청장은 지난17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주세비상단속결과 제조장 86건, 판매장 5백75건, 도합 6백61건의 주세범을 적발, 포탈세액 및 벌과금 2천3백60만원을 추
-
부당한 지가앙등 방지
정부는 활발한 국토개발사업 추진으로 야기되는 토지가격의 부당한 앙등을 막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토지수용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만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이 법개정이 토지가격
-
택시 전면 운휴 위협
서울시 택시운수조합에서는 23일까지 택시요금을 정부에서 올려주지 않을 경우 전체 운휴에 들어가겠다고 이사회에서 결의, 경제기획원을 비롯, 교통부·서울시에 통고했다. 업자들의 주장에
-
부정주류 일제 단속
국세청은 18일 새벽을 기해 각종 주류제조 면허업자, 도·소매업자, 창고 및 접객업소 등에 대해 부정주류 단속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부정주류 일제단속은 미군PX에서
-
버스·택시 요율 책정의 기준
최근 보도되고 있는 버스·택시 요금인상문제에 대해서는 교통부와 기획원 사이에 이견이 있어 아직 정부의 최종 방침이 확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는 요금인상률을 25% 내지
-
관광철 맞아| 바가지요금 단속
서울시는 시내 일부 악덕운전사들이 외래관광객들로 부터 터무니 없이「택시」요금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부당요금징수 단속반을 편성, 23일부터 일제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
-
건설업 법개정 방침|해외진출 지원위해
건설부는 해외로 진출하는 건설업자의 지원과 업자상호간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해외 건설업의 허가제, 허가 및 건설업면허의 취소등 새로운 내용을 법제화하기 위해 건설업법을 개정할 계
-
맨손의 초대…「엑스포」관광객 유치
오는 3월 15일부터 6개월 동안 일본 대판에서 열리는「엑스포 70」(만국박람회)이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있다. 교통부는 이 세계 문화의 제전을 참관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일
-
동이양 민원업무
서울시는 22일 구청에서 처리하던 민원사무중 동에 이양할 민원업무 1백8건을 확정발표하고 동소관사무 중 주소증명등 13건은 폐지키로 했다. 이양될 민원사무는 ①호적사무 중출생신고
-
철도·시외버스·전기·우편요금 27일부터 인상
정부는 내년초부터 올리려던 전기·철도 및 각종 우편요금을 오는 27일부터 앞당겨 인상하기로했다. 이 인상안은 20일국무회의에서 모두 통과됐다. 계획보다 5일앞당기는 것은 연초부터
-
유족에 보상않으면 세기항공 면허취소
교통부는 지난8월 조창대의원등 4명의 참사를 빚은 세기항공추락사건에 대해 오는15일까지 유가족보상조치를 춰하지않으면 이회사의 사업면허를 취소하는동시 보상금미지급에대한의법조치를취하겠
-
자동차대여업 허가 벽지 중형합승증차|대중교통수단 강화방안 마련
교통부는 대중교통수단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자동차운송사업 업종으로 처음 신설된 「렌트카」업을 허가하고 벽지교통에는 지금까지 억제해왔던 중형합승을 대폭 완화키로 하는 등 새로운 자동차
-
정비 공장마다 매연 측정기 여객기는 쌍발이상만 허용
교통부는 1일 세계항공소속 「파이퍼·체로키」 단발기의 안성상공 추락사고를계기로 앞으로는 국내 부정기항로의 여객운송을 모두 쌍발기 이상으로 제한했다. 강서룡 교통부장관은 이날기자회견
-
가짜 특별단속|검·경·보사부·서울시합동
가짜를 뿌리뽑기위한 서울지검 무인허사범(사범) 단속반(주문기부장검사)은 28일 지금까지 각지검단위로 특별수사반을 조직한 것을 이달부터 각 경찰서마다 각구합동단속반을 두어보사부·서울
-
진단서안 떼준 의사 보사부서 진상 조사
보사부는 13일 환자의 진료거부로 말썽을 빚고 있는 서울 성인욋과빙원(원장 유병배)에 대한 진상을 조사 보고토록 서울시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조사보고 결과에 따라 의료법을 적용,
-
펄벅재단 인가취소
【해리스버그(펜실베이니아주)AP동화=본사특약】사업면허를 경신하려는「펄·벅」재단의 요청이 29일 이곳「펜실베이니아」주당국에 의해 거절당했다. 면허 경신이 거절된 이유는『혼혈아들을 위
-
정치장래에 먹칠|동료들이 본 케네디의원의 불상사
【에드거타운(미매사추세츠주)23일외신종합】지난18일밤 교통사고로 동승했던「메리·조·코페크니」양을 죽게 함으로써 기소된 「에드워드·케네디」미상원의원은 23일 그의 운전면허를 취소당했
-
「불법고층」 시정않으면 |건축허가 취소키로
건설부는 불법고층건물의건축주· 시공자· 설계자를 동시에 고발하는 한편 면허도 취소키로 방침을세웠다. 또 이미 고발한 불법고층건물에 대해서는 건축법에 어긋나는 부분을 시정하지않으면
-
최고 사형까지
보건사회부는 16일 정부의약품및 식품제조업자들에게 최하 징역5년 최고 사형까지 처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건범죄 단속에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마련, 법제처심의에 넘겼다. 국무회의
-
「가짜」의 정글 그 실태 수법을 해부하면
가짜 맥주, 가짜 꿀, 가짜 약품 등 시민 생활의 주변에는 온통 「가짜」투성이다. 요즘은 「가짜」의 차원도 높아져 가짜 박사 소을 가져왔다. 속은 일부 정치인·교수·사회 저명 인사
-
신흥증권 입권
고객의 위탁재산을 부정 취득한 부정 취득한 업자가 수사당국에 의해 입건되었다. 증권업계에 의하면 신흥증권(대표 김종호)은 고객으로부터 한증주 1만주 등 도합2만8천주의 매주문을 받
-
교통 비상 일단락
교통 비상령 제1단계 마감 날인 10일까지 서울 시내에서는 3만8천1백63대의 위반 차량과 10만5천2백32명이 보행 위반자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았다. 위반 차량은 불법 주차가
-
백만원 이상엔 사형
보사부는 10일 인체에 해로운 부정 식품과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람들을 최고 사형까지의 무거운 형에 처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정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